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로운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 영화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 '노 웨이 업'이 드디어 오늘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해 화제다.[감독: 클라우디오 파 | 출연: 소피 매킨토시, 윌 애튼버러, 마누엘 퍼시픽, 필리스 로건, 콤 미니 외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1. 생존 스릴러 수작 '47미터' 제작진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제작진까지!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믿고 보는 생존 스릴러의 원조 '47미터' 제작진의 새로운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라는 점이다.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극강의 서바이벌 스릴러를 제작한 노하우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웰메이드 생존 스릴러를 완성했다. 여기에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잔혹 동화 '렛 미 인'의 제작진 앤디 메이슨을 비롯하여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선화가 키즈 크리에이터 인생 최대 고비를 맞는다. 오늘(1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3회에서는 라이벌 크리에이터 강예나(송서린 분)의 청소부가 되어버린 고은하(한선화 분)가 신경 쓰이는 남자 서지환(엄태구 분) 앞에서 뜻밖의 수모를 겪는다. 앞서 고은하는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러나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서 고은하가 직접 홍보했던 유기농 우유가 식중독을 일으키면서 비난의 화살은 모두 고은하에게 향했다. 고은하 역시 아이들을 아프게 했다는 죄책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만큼 험난한 미래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가 아닌 라이벌 크리에이터 강예나의 전담 청소부가 된 고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독자 수는 미니멀해도 논란은 맥시멈으로 커져버린 탓에 자발적으로 자숙을 하게 된 고은하가 강예나의 제안으로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것. 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지난 18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전에 자료 요청했던 도로 보수사업을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신미진 의원은 “포트홀 도로를 땜질로 보수처리를 하여 사고 위험이 많다는 민원을 많이 받는다”라며 “절삭 기계를 사용해 깎아낸 후 아스콘으로 포장하는 방식으로, 늦더라도 정확하고 제대로 된 보수처리를 해야 한다”라고 꼬집으며 “이 문제로 민원이 재차 발생한다면 철저하게 자료 재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차선도색 건을 언급하며 “차선 도색은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수 있도록 보수 공수를 해야 하는데, 요즘 인건비와 재료비가 비싸다는 말만 줄곧 한다”며 “처음 공사를 시행할 때 지속력 높은 재료를 사용했다면, 재보수 과정 없이 예산이 절감됐을 부분”이라며 실과에서는 이러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신미진 의언은 제244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던 ‘아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언급하며 “아산시는 조례 개정 심사 당시 무단 방치된 이동장치 건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성이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화)까지 4만 9,984개의 안타를 기록해 16안타를 추가할 시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들 중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만수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상 첫 안타 이자, 삼성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10년 만인 1992년 1만 안타를 기록했고, 2000년 2만 안타를 돌파해 2009년 3만 안타, 2017년 4만 안타까지 달성했다. 삼성 소속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174개의 안타를 친 원클럽맨 박한이다. 뒤이어 라이언킹 이승엽이 2,156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통산 2,318개의 안타 중 삼성에서 1,867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구자욱이 1,412개로 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소속으로 계속 활약한다면 순위를 계속 끌어올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19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에서 지역에 거주 중인 예비역 장성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역 장성과 함께 그리는 모두가 빛나는 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에 어울리는 민·관·군 상생발전 및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한 지역 안보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과 예비역 장성,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민군협력, KADEX2024 성공개최 등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민·관·군 협력 방안, 굳건한 지역 안보체계 구축 방안, 시정 제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예비역 장성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비역 장성은 ▴ 방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지속 협의 필요 ▴ 적극적인 KADEX2024 지원을 통한 방산업체 계룡시 입주 유도 등 실질적인 민·관·군 협력 및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8일 오전10시부터 16시까지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 일제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했다. 이날 수거된 폐농약병은 1월 연시총회때 배부된 수거용 그물망에 읍면동 회원들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수거한 것으로 연합회는 8톤 가량의 폐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에 전달했으며 단체기금 조성 및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점점 더워져가는 이상기온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한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으로는 토양개량제 살포, 충분히 부식된 퇴비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늘리기, 플라스틱· 비닐 수거 재활용 실천이 있으며 농촌지도자회는 15개 읍면동에서 공동생산포를 운영하며 저탄소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농업농촌 현안 및 정책사업 선도실천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업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폐농약병 수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39억 원을 관내 등록된 차량 44,262대에 부과하고, 2024년 7월 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농협) 이체, 지방세 ARS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논산아트센터에서 580명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실버교육지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등 50개 사업에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에 따라 3,700여 명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죽림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해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에서 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 인권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충남남부노인보호 전문기관 오복경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어르신 권리 보호·어르신 학대 유형·학대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고, 학대 및 인권침해가 의심될 때 신고하고 연락할 수 있는 기관 및 긴급 연락처 등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가 존중의 대상이고 존엄성을 지키며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고 착취와 학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는 점을 강조했다. &nbs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정책비전을 제언했다.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국회-중앙부처-지자체간 협력적 거버넌스을 구축해 지역 현장의 문제를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초당적 협력체다. 이날 열린 2기 출범식에는 여야 국회의원, 행정안전부ㆍ국토교통부ㆍ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뿐만 아니라 우원식 국회의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자리했다. 지역정책 제안자로서 포럼에 함께한 백 시장은‘지방소멸 시계 가속화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논산의 과거, 현재, 미래비전을 소개하며 기초지자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먼저 논산시 역점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 △논산딸기 과학화 및 세계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 등을 설명하며, 특화된 지역의 고유성이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19일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기업 CEO 1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이 직접 발표에 나선 이날 설명회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술혁신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북의 우수한 산업기반 인프라와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신·증설 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이오, 이차전지 등 전국 상위권인 충북의 첨단미래산업 부문의 강점을 설명하며, 기술혁신기업이 투자 시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잠재적 투자기업을 파악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도 첨단·우수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약 8,00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증제도 관리·운영 및 제도적 지원을 통해 중견·글로벌리더 혁신기업으로의 육성에 이바지 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9일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기업체 등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도정시책 홍보로 충북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별 신규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속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혁신도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 도정 홍보, 명랑운동회,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혁신도시에서 이전공공기관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전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해 혁신도시를 비롯한 충북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공공기관 직원은 “이전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이 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주재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안전관리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토목 2명, 건축 5명, 전기 2명, 소방 1명, 가스 2명 총 12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안전관리자문단로 임명했다. 서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물, 교량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의 안전점검과 안전대책 수립, 등급조정, 주민이 점검을 신청한 시설의 현장 안전점검 등을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기웅 군수와 안전관리자문단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점검 현황과 주민점검 신청서를 검토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꾸준한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께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안전취약 시설물 중 80%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주까지 전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경이엔씨 이석원 대표가 18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서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충남 예산군 소재 ㈜대경이엔씨는 201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아스콘 제조 등 건설업 분야에서 다양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 서천군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이원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지자체인 서천군의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서천을 만들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극단 청양이 지난 18일 목면초에서 ‘면암 최익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청양군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청양군에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거병과 의병 전투를 내용으로 한 뮤지컬이며, 을사늑약에 대한 부당함을 임금께 알리는 장면, 의병을 모집하고 전투를 독려하는 강렬한 장면을 무대에 담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단 청양 유병선 총감독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독립운동을 뮤지컬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며 청양 관내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청양군민들에게 뮤지컬이란 매개체로 최익현 선생의 일대기와 정신을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우리 군민들이 ‘면암 최익현’ 뮤지컬을 통해 최익현 선생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극단 청양은 지난 4월에 42년 만에 처음으로 충청남도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오는 7월 9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남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차지해 사망 원인 1위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군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군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총 80개소에 방연마스크 4690개를 전달하고, 시설 내 다양한 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보관함 270여개도 같이 지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 등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