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류근선)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성교육은 성평등교육문화센터 이상미 대표를 초빙해 ‘궁금한 이야기, 내 아이-성심성의 학부모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미 대표는 각자의 성에 대해 부모로부터 직접 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올바른 성 개념을 지닌 아이로 자라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의 변화하는 성장기에 부모와 자녀가 지속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가 자연스레 부모에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줄 때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이 아이를 양육하실 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상세 주소’는 ‘공주시 봉황로(도로명) 237(건물번호) 가동 203호(상세주소)’와 같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한다. 상세 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 주택은 우편물 반송·분실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려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상세 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택배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위치를 찾아 신속한 응급처치에 나설 수 있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고령친화도시인 공주시는 위기·취약가구 등에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상세 주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유주 및 임차인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에서는 18일 주택과 직원들이 성연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 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직원 15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마늘대 자르기 작업 등 농가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작업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바쁜 농번기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밤 예산황새공원에서 ‘애반딧불이 성충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황새공원에서 지난 4월 말부터 사육한 애반디 유충이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함에 따라 열린 것이다. 애반딧불이 애벌레는 다슬기와 조개 우렁이를 먹고 자라며, 번데기를 거쳐 우화 후 약 10일 정도 활동한다. 특히 수컷은 두 마디, 암컷은 한 마디가 각각 발광하며, 흰색에 가까운 빛을 1분에 60회에서 120회까지 깜빡거리고 생존 기간 찍짓기와 산란 후 죽음을 맞는다. 이번 행사 참석자는 예산군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50가족 2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어린이 체험객을 대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야광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체험을 병행했고 야광 반딧불이 모형 완성체는 살아있는 반딧불이의 불빛처럼 빛나 체험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전문강사의 반디불이 생태에 대한 설명 후 애반디 방사 행사로 진행됐으며, 가족당 애반디 2마리씩을 넣은 투명 용기를 배부하고 공원 내 습지로 이동해 일제히 방사를 진행해 깜깜한 공원에 한밤중 빛 축제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쿨링·클린로드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작은 사각형 모양(표지병)으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공급되는 재이용수를 도로면에 자동으로 분사하는 자동 살수시스템이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아스팔트에 물을 분사해 도로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19일부터 웅진동 일원인 구 세무서에서 공주문예회관 인근까지 총 1.4km를 6구간으로 나눠 살수 시스템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시 등 하루 3회 그리고 기상특보 시 1구간당 5분씩 총 30분간 물이 분사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 지면 온도를 낮추고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도로 물 튀김 등으로 보행 중이거나 차량 통행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대술면은 19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수열, 부녀회장 정희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이나, 하천, 들녘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캔, 빈 병, 폐지 등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담직원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품목별 배출 요령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재활용 인식 강화와 함께 깨끗한 대술 만들기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열·정희자 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민관이 힘을 모으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연정화는 물론 재활용 처리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 대술면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그동안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한 아름다운 대술면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 및 직원 모두에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교육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장애인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여 이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공모 방식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주민등록 기준 공주시 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장애인 40명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평생교육 바우처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충남평생교육바우처 등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주시청에 방문(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가 민선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60여명을 대상으로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80여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과 공주신월초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우선 학교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재배치를 통해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유구중학교는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 학교복합시설의 이전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등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초등학교 돌봄 등 지역의 교육문제 해소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6월 19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대회의실에서 '제3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간의 혁신적·창의적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되고 논의될 수 있도록 민간 부위원장을 위촉한 취지에 따라 김영태 부위원장이 주재했으며, '’25년도 바이오헬스 R&D 다부처 협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오 헬스 분야는 발전 잠재력이 유망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의 핵심 분야로 전략적 R&D 투자가 중요하나, 전문성이 높은 세부 분야별로 R&D가 여러 부처에 걸쳐있어 분절적 투자구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바이오헬스 분야는 국민의 생명, 건강에 막대한 영향으로 기술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정부가 관리하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으로, 개발된 기술이 제품화·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임상, 인허가, 시장 창출 등 전 주기에 대한 패키지 지원이 중요하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내 논의된 바이오 분야 R&D 전주기 통합지원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혁신위에서는 5가지‘다부처 협업예산 패키지(안)’을 마련하여 부처 기획 - R&D 예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황남대총 남분의 발굴 성과를 재조명한 『황남대총 남분, 발굴조사의 기록』을 발간했다. 현재까지 발굴된 신라시대 무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황남대총은 북쪽과 남쪽에 각각 하나씩 총 2개의 무덤이 있는데, 그중 황남대총 남분은 1973년 6월부터 1975년 10월까지 김정기 단장을 중심으로 경주고적조사단(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이 발굴조사를 진행한 곳으로, 무덤에서는 금동관을 비롯한 화려한 금속공예품과 봉수형(鳳首形) 유리병, ‘마랑(馬朗)’ 명 칠기 등 2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2019년 발간한 『천마총, 발굴조사의 기록』과 2021년 발간한『황남대총 북분, 발굴조사의 기록』에 이은 대릉원 일원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기록한 세 번째 성과물이다. 조사 내용과 사진, 도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우리나라 고고학사(考古學史)에 있어 기념비적 유적인 황남대총 남분의 미공개 조사 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원로학자 강우방 씨가 기증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 108점과 국가유산 사진작가 고(故) 한석홍 씨가 기증한 '경주 석굴암 석굴' 사진 295점을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연구원은 지난 2019년 강우방 씨 본인과 고(故) 한석홍 씨의 유족으로부터 평생을 바쳐 활동해 온 개인 소장 기록물 약 7만여 점(강우방 6만여 점, 한석홍 1,172점)을 기증받은 바 있다. 이들 기록물은 개인 연구를 위해 촬영한 각종 사진과 필름을 비롯해 해외 유명 전시와 도록, 연구서에 수록된 사진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원은 그 중 '경주 석굴암 석굴'사진 69점을 고화질 디지털로 변환하여 2021년 공개했으며, 현재까지 해당 자료의 누적 내려받기(다운로드) 건수는 총 3만 2천 회를 넘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한국문화정보원과 ‘디지털 전환 구축사업’ 협업을 통해 고화질 디지털화를 완료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정·복원을 완료한 사진 약 400여 점이다. 강우방 씨가 1990년대에 촬영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촬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엔젤봉사단(회장 정선희)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엔젤봉사단은 2017년 봉사단결성 후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일일 찻집이나 바자회를 통한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2024년 3월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 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정선희 회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성금으로, 여름철 무더위로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철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 밀키트 무인판매점, 농공단지 주변 대량 조리‧판매 음식점 등 총 4,223곳에 대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5곳(0.6%)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곳) ▲시설기준 위반(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 이다. 점검 대상별로는 ① 중식 배달음식점은 총 2,903곳을 점검하여 16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건강진단 미실시(6곳) ▲시설기준 위반(3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였다. ② 밀키트 무인판매점은 총 396곳을 점검해 3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곳)이 있었다. ③ 농공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하는 음식점은 총 924곳을 점검하여 6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엔케이시스템 전중현 대표(공동대표 서천수)가 지난 18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원 상당을 굿뜨래장학회에 재 기부할 의사를 밝히며 연이은 기부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를 시원하게 만들어주었다. ㈜엔케이시스템은 지난 1992년 부여군에서 설립된 LED조명, 경관조명, 조형물, 광섬유 조명 등 조명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중현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여러 지역에서 열기를 띠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지역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30%)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