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지난 18일 부여군과 인연을 맺은 부여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부여군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여지사는 최근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행사의 일환으로 수질환경보전회 회원, 지역주민 등 50명과 함께 반산저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박수진 지사장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의사가 있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지역 발전과 부여군에 꼭 필요한 곳에 활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행복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 구석구석에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직원들의 정성이 부여군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시작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총 18회, 1일 6시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ChatGPT를 활용하여 기획서 작성 등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방법과 글로벌 시대 부여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공무원 23명이 참석하여 ChatGPT 4.o 버전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에서부터 보고서 등 문서작성 방법과 뉴스기사 작성 실습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ChatGPT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오늘 배운 것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부여군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곧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교육의 필요성과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6월 3일 부터 6월 14일까지 9일에 걸쳐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하고자 산사태 취약지역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찾아 배수로 상태와 대피소 등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의 유사시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로와 사면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방수포 설치를 요청하는 한편, 정비가 필요한 배수로에 대해서는 장비를 투입해 우기 전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소완영 충화면장은“올해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 등을 통해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유통산업주간(6.19~21)을 맞아 유통산업 대내외 도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컨퍼런스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코엑스를 찾았다. 금년 12회째를 맞이한 유통산업주간은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통산업 컨퍼런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e-커머스 피칭페스타가 진행된다. 첫날 개막 컨퍼런스에서는 '유통 미래 트렌드 : 국경간 전자상거래(CBE)와 범용 AI'를 주제로 최근 C-커머스 등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의 영향과 우리의 대응전략을 다룬다. 둘째날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개발, 물류혁신 등을 논의한다. 마지막날은 e-커머스 피칭페스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 인큐베이팅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는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오토스토어, 제닉스,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유통·물류기업과 로봇기업, 솔루션 기업이 디지털기술을 선보인다. e-커머스 피칭페스타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 경영자총협회 CEO포럼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지 여건과 분양정보 및 지방이전기업 투자인센티브 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은 현재 충남형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금년 말 최종 선정되면 △기업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 과세이연 △업종변경제한 및 상소인의 대표이사 종사의무 폐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가운데 금년말 평택-부여간 고속도로가 1차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져 군의 산업기반 인프라 개선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이번 설명회는 부여군의 산업입지 및 기업 정주여건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다음달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말 준공 예정으로, 전라북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도 40분 거리에 위치해 이차전지 배후 거점단지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 19일 방한 중인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전 주한미국대사) 이사장, 토마스 번(Thomas Byrne, 현 한국투자홍보대사) 회장과 조찬을 가지고 한미동맹 현황 및 한미 간 협력 심화 방안, 미국 대선 동향 등 대미 주요 통상현안 등을 논의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정치·외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970년대에 평화봉사단으로서 한국에서 교사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스티븐슨 이사장과 번 회장이 보여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사의를 표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이바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스티븐스 이사장 등 대표단은 높아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 및 한류의 영향으로 미국민의 한국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으며, 국빈 방미, 한미일 정상회담 등 양국 간의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바 코리아소사이어티도 양국 간 문화적 이해가 증진되고 심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한미동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결핵환자와 보호자가 다제내성결핵 치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와 함께 교육책자'다제내성결핵은 무슨 병인가요?'를 첫 발간(6.19.)했다. 다제내성결핵은 결핵치료에 핵심이 되는 약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동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결핵으로, 일반 결핵(감수성 결핵)보다 치료와 부작용 관리에 전문성이 더 요구된다. 과거에는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에 평균 18~20개월이 소요됐으나, 최근 치료기간을 6~9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는 단기요법(BPaL(M), MDR-END)이 도입되어 다제내성결핵 치료 부담이 경감됐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성공률은 약 63% 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다제내성결핵 전문가 협의체(컨소시엄)를 통한 전문치료 컨설팅 및 약제비 부담 완화 등 다방면의 치료지원으로 치료성공률이 77.4%이다. 하지만 아직도 다제내성결핵 환자가 질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잘못된 약복용 등으로 인해 치료를 실패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현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오는 29일 발매를 앞둔 첫 번째 싱글 '담다디'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이상은의 대표곡 '담다디'를 디스코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복고 분위기로 현장을 달궜다. 두 사람은 청바지, 청재킷 등 트윈룩으로 발랄한 케미를 드러냈고 깜찍한 댄스로 보는 이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만의 시원한 가창력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했다.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브레이크 댄스 구간에서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면서도 귀여운 포인트 안무까지 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전파했다.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여고생 실종사건에 가려졌던 추악한 진실을 밝혀낸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이 다시 ‘원팀’으로 뭉치며 지난 6주간의 통쾌했던 노브레이크 수사극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8일 방영된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6.9%, 전국 6.6%를 나타냈고, 수도권 분당 최고 7.8%까지 상승했다. 이로써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월화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켜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최종회에서는 팀장 정채만(허성태)까지 합류한 TCI 5인방이 화평도 여고생 실종사건을 해결했다. 100억 원 지원의 K-관광섬 사업권을 얻으려는 이장 신경자(심소영)를 포함한 주민들이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위원들과 회식이 있던 날, 신순경이 마을 사람들을 태우고 음주 운전을 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았다. 실종된 승아(한지원)를 구하고 차에 치인 이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인 외국인노동자 아르민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섬 이미지가 안 좋아져 사업권을 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한채영과 이병준이 검은 속내를 드러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3회에서는 어린 백설아(조은솔 분)가 문경숙(한채영 분)과 민태창(이병준 분)의 작당 모의하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앞서 경숙은 태창의 소개로 만난 설아의 아버지 백동호(최령 분)와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숙은 결혼 후 태창과 불륜을 저지르고 이를 동호에게 들키자 그에게 수면제를 타 먹이는 만행을 감행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3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웃음 짓는 경숙과 진지한 태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창은 술에 취해 경숙의 집을 찾아오고, 경숙은 그런 태창을 누가 볼까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경숙과 태창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소름 돋는 속내를 드러낸다. 배가 고파 거실로 내려온 어린 설아는 의도치 않게 새엄마 경숙과 그녀의 남자 태창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충격에 빠진다. 수상한 인기척을 들은 경숙은 의심의 눈초리로 주변을 살피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인근 클럽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32대 이성덕 회장이 이임하고, 33대 김수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을 했다. 김수현 신임 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역대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 클럽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피봉사자와 봉사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수현 회장은 61세로 현재 거상여행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2016년 11월에 영동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회원 간 화합을 중요시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나누GO, 실천하GO, 봉사하Go’의 슬로건 아래 △해외봉사 △영동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장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디자인하는사람들의 이채형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영동군 추풍령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채형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며 “영동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채형 대표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유원대 산하협력단은 지난 18일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에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지역대학 평생교육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은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평생학습 교육 인프라 자원 상호공유, 기타 지역 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유원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과 교육활성화의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미희 유원대 보건의료복지연구센터장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동군은 충청북도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팜·와인 서포터즈 양성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서포터즈 양성 △실버 서포터즈 양성 등 총 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어린이 퀴즈대회)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퀴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힘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영동군 소재 초등학교면 모두 가능하며, 예선평가일인 9월 10일 시험 응시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학급으로 동일 학교 내 복수학급 참가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 수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학교에서는 4·5학년 또는 4 부터 6학년 전원을 합쳐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자율학습을 위한 불조심 길라잡이 평가 교재가 제공된다. 참가팀은 자체 학습 후 9월 10일 각 학급별 교실에서 평가를 받게 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급에는 총 3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하고,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서 24일과 25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주요 질문사항으로는 △증평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스마트팜 추진현황 △가축시장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추모의 집 운영현황과 공동장사시설 추진상황 등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