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난 5월 25일 첫 회기를 실시했고, 두 번째는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한편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프로그램 신청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이 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여름철을 맞아 환경오염 특별감시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불볕더위,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발생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2024년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군은 먼저 관내 사업장의 폐기물, 유독물, 유류 저장시설 등에 대해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 시행을 요구했다. 미비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토록 해 환경오염 물질이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년 여름철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불법 배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에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함은 물론이고 엄중하게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철저히 관리 감독해 청정 진천의 이미지를 이어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구항면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2024년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몸이 불편하고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구항면 내 23개 마을회관을 찾아가 현장 직불제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30일까지 농업·농촌 공익 증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 농업인에게 마을별 방문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실적보고 및 평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상반기에 실시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 효사랑 경로잔치, 실버카 지원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과 하반기에 실시할 주거환경개선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점검했다. 또한 매달 진행 중인 사랑의 꾸러미도 위원들의 따스한 마음을 가득 담아 총 53가구에 전달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광천읍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8일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광천읍과 홍보전산담당관, 농업정책과 직원 30여 명이 광천읍 운용리 소재의 농가에 방문하여 마늘 수확 등에 일손을 보태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사졌다. 일손을 지원받은 운용리 농가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데,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준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자 직접 현장에 나가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부면 주민자치회는 18일 문화누리센터에서 ‘우리고장 공동빨래방’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현 서부면장을 비롯해 서부면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동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우리고장 공동빨래방은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공간에 빨래방을 설치하여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 서부면 주민자치회는 향후 봉사단체(생활지원사)와 협력하여 의류와 침구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발굴해 직접 수거 후 세탁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관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마철에도 청결한 의류와 침구류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을 나누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 성인 비만프로그램 ‘슬림라인 행복한 나’ 1기 수료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여성 28%, 남성 25% 이상인 3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농업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줌바댄스와 민간 운동학원과 연계하여 점핑운동을 주 2회씩 실시하고, 주차별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중등도 신체활동도 병행 운영했다. 또한 칼로리와 염도 조절을 위한 조리 실습 교육과 균형잡힌 식단, 나만의 레시피 등 식사일지를 작성하여 매주 그룹별 영양토의를 실시했다.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42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 몸무게, 체지방률, 골격근량 변화를 비교해 건강개선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에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보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수료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건강한 습관을 지속해 아름다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 증진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리더학습 프로그램‘구술생애사 활동가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구술생애사 활동가 양성과정은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 시에는 자기돌봄전문가(구술생애사 활동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서전 출간 기념회와 영상 자서전 공유회도 개최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개인의 경험과 기억을 나누고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구술생애사 활동가 양성과정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여름 무더위에도 청년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가운데,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2024년 제20기 홍성농업대학’이 청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고 있다. 특히 스마트 딸기학과와 스마트 청년농업인학과의 스마트팜과 데이터 관리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의 수강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장 실습과 이론 수업을 병행한 교육 방식이 호응을 얻으면서 바쁜 영농철과 무더위에도 평균 8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강한 홍성농업대학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325시간 동안 71회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는 산모 대상 ‘2차 엄마모임’을 시작했다. ‘2차 엄마모임’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1회 5회기 동안 ▲서로 알아가기 엄마 되기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아기 음식(이유식) ▲음식과 책을 통한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에 관한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이웃과의 지지적 관계 형성을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4-H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 진안 및 충남 부여 일원에서 ‘아산시 4-H 지도교사 워크숍’을 추진했다. 관내 4-H회 소속 학교장 및 지도교사, 아산시 4-H 본부, 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팜 농가 방문 및 과제 발굴을 위한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4-H회 육성 전임 지도자의 직무역량 개발과 건전한 4-H 청소년 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아산시 4-H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4-H 지도교사 및 본부, 연합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4-H청소년 육성을 위한 핵심가치를 나누고, 지도교사의 역량개발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농업의 변화가 학생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청소년의 달 행사, 학생 4-H 야영대회와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가을걷이 체험행사 등 아산시 4-H운동 활성화 및 청년지도자 양성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센터 운영의 적정성 및 서비스 관리 강화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지도점검 및 하절기 자연재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으로 이뤄졌으며, 추가로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점검 또한 진행했다. 지도점검은 1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필수교육 관리 ▲아동 관리 ▲회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하절기 안전점검은 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소방 및 전기, 가스 안전관리 ▲급식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성별 점검은 특수목적 및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수 및 토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준수 ▲토요 급식 운영 관리 ▲예산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지도·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며, 운영지침 보완 및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와 태안군 농협 임직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해, 이를 위한 전달식이 1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신진식 농협 아산시 지부장, 윤희철 농협 태안군 지부장 및 양 시군 단위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에서 아산시 농협 임직원은 430여 명이 4천2백만 원 상당을 태안군에 기부했고, 태안군의 농협 임직원 220여 명이 2천2백만 원 상당을 아산시에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 및 지역 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기부자가 본인 거주지 외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소정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의 경우, 현재 한돈세트, 한우세트, 아산맑은쌀, 참기름 세트 등 60여 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걸음 해주신 태안군 윤희철 지부장님과 조합장님들께 감사하고,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통해 양 시군 간 우애를 다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환영했다. 이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18일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거리가 멀어 복지 정보를 접하기 힘든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고독사에 취약한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아산시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 물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캠페인 활동으로 고독사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신창면노인회 ‘별빛봉사단’은 18일 옛 신창역 폐철길에 꽃길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별빛봉사단은 신창면 20개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올해 4월부터 옛 신창역 앞 폐철길 200미터에 꽃길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식재한 해바라기 꽃길에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한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실시했다. 오세근 노인회 신창면분회장(별빛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힘든 작업을 함께해 주신 단원에게 감사하다”며 “이 길을 걷는 주민이 꽃을 보며 좋아할 생각을 하니 힘들지만 기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