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이하여 영인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자 여름꽃을 식재하는 국토공원화 사업을 18일 완료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각 마을 진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여름꽃(일일초, 베고니아, 안젤로니아 등) 12,000본을 심어 여름맞이 시원한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주요 도로변과 마을 입구에 꽃동산과 꽃길을 조성하여 영인산 등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 청우회는 18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청우회는 관내 복지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김태균 대표는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뜻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문욱 단장은 “협약을 체결해 주신 청우회에 감사 인사를 전달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청우회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받아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8일 온양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지우 센터장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송악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지원사 1:1결연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정기적인 방문과 후원물품을 전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온양노인복지센터가 우리 송악면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분들의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18일 아산세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및 배방읍 직원, 아산세교초 학부모회 임원 및 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과 함께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지켜보지 말고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OUT, 사이좋은 우리 행복한 학교’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상담 번호가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배방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이번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협조해 주신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지도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초보 귀농인을 위한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센터 본관 대강당 및 지역 농가에서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영농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핵심 영농교육과 실습 및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귀농 성공사례 청취 △농장 견학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소형농기계 이론 및 실습 △농·융복합 농가 견학 △농촌체험 등이 진행되며, 군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3월 총 10회 과정의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7월 13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모래조각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흥을 돋우며, 이어 대학(원)생부 10팀과 일반부 30팀 등 총 40팀 300여 명의 참가자가 연포 해변에서 모래조각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높이 7m, 폭 7m의 대형 모래언덕을 활용한 모래 미끄럼틀을 비롯해 반려돌 꾸미기, 샌드썰매 체험, 붕장어 잡기 체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접수 결과는 7월 5일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하며, 미달 시 축제 당일 오전 9시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 기간(.4. 22 ~ 6. 21)’동안 가정과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자율적 안전 점검 참여를 위해 4만 8,000여 세대, 800여 업소에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업소용 점검표를 배부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e-알리미(인터넷 가정통신문)를 통해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도록 했다. 올해 당진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현수막 설치,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영상 송출, 문자 알리미 서비스, 블로그 게시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쏟았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대형 사고도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의식 결여에서 시작하듯이 시민의 일상 속 안전 실천이 안전한 당진을 만들 수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관심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약 405개)에 대해‘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이 있고,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3년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조사 내용으로는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사업체의 경영과 관련된 13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인터넷, 팩스, 전화 등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활용되고 과세 등 다른 용도로는 전혀 제공되지 않는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과 성장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18일 여름철 풍수해 발생에 대비하여 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충남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의무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재난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당진시와 당진소방서를 비롯하여 당진경찰서, 제1789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 당진종합병원, 당진시 자율방재단 등 10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소방안전교육, 주민대피 행동요령 등 사전교육을 하고, 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재난안전통신망 기기 무선교신 등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일회용 컵의 청사 반입을 전면 금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일회용 컵 제로 청사를 표방하며,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 컵의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실천하기 위해 청사 내 전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시는 17일부터 시청사 출입구를 중심으로 ‘일회용품 반입 금지’ 집중 홍보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다회용 컵 사용 실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 모두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탈 플라스틱 정책으로 청사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지역 내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추가할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월 23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2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 및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3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10개소다. 시는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을 7월 23일까지 방문·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성과 객관성을 가진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KBS 방송프로그램 ‘영상앨범 산’에 출연한 이상은 산악사진가를 초청해 야간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야간 인문학 특강은 26일 오후 7시 서산시평생학습관 배움7실에서 ‘영상앨범 산으로 알아보는 트레킹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영상앨범 산’과 ‘트레킹 노트-세상을 걷다’ 등 산악 전문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상은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참여자에게 국내외의 명산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과 함께 산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문학 특강은 사전접수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18일 만천하스카이워크 병해충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방제는 적성면에서 고용한 자체 인력으로 진행됐으며 만천하스카이워크 휴장일인 화요일 새벽 시간에 이뤄졌다. 면은 앞으로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면내 주요 관광지의 수목 관리와 경관 발전을 위한 방제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우리 단양의 랜드마크며 단양군 생활 인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병해충으로 불쾌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수시로 방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에서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남한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바라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단양 주요 시가지와 멋진 경치가 한눈에 보인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새마을회는 서울시 용산구 새마을회와 지난 18일 매포읍 상시리 경로당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오창수 단양군 회장과 최기섭 용산구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간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체결 후 용산구 새마을회는 상시리 농가의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오창수 회장은 “양 지회 간 협력과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새마을 조직 간 연대를 시작으로 지역의 교류와 상생 발전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안전관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단양소방서에서 안전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들은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인명 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했다. 요원들은 사인암, 소선암, 남천계곡 일대에 배치돼 8월 25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전담 TF팀을 운영해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방서, 경찰서 등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물놀이 안전 홍보활동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