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등)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은 △가격 기준 △메뉴 비중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착한가격업소는 단양군 경제과 경제정책팀(420-2402)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메뉴판 사진, 지방세 완납 증명서, (선택)위생등급 결과서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준비를 위해 지난 18일 지질명소를 찾아 점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5월에 있었던 2차 발표 심사와 6월 과제조정심위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억 6,700여만 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공공기관 누리집 등 군민이 이용하는 대민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망으로 연결된 데이터센터의 정보화 자원을 필요한 만큼 빌려 사용하는 기술로, 기존에 직접 전산실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설치하는 방식보다 운영 효율성이 높고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된 사업비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전환구축 비용 및 인프라 사용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대민누리집의 안정성을 강화해 군민과 단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4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군은 서울시와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의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연계형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과 협업해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지역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 이어 단양군을 선택한 서울 청년 5팀(8명)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 7명과 함께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 서울 청년팀은 캠프에서 단양지역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창업 아이템 특성을 고려한 맞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는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서울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단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수궁가’를 바탕으로 완창(完唱)에 4시간가량 소요되는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하고, 판소리가 지닌 상상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한 창극콘서트이다. ‘토선생, 용궁가다’는 토끼와 자라의 고난 가득한 여정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마련하고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입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인 다채로움과 극의 흐름에 맞춘 안무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선정작으로 음성군과 국립극장이 주최하고 국립창극단이 주관한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대본 집필 및 연출에 참여하고,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소리꾼 김준수·유태평양·이광복이 주역을 맡아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연기와 소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국립창극단 기악부의 신명 나는 연주와 국립창극단 청년교육단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4+1 신성장산업 추진점검을 위한 ‘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4+1 신성장산업 육성추진을 위한 분야별 교수,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위촉식과 세부사업 추진사항 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 ‘Best-One’(△Battery 이차전지 △Energy 에너지신산업 △System chip 시스템반도체 △Trend healthcare 헬스케어 △One-Agriculture 기후대응농업)으로 네이밍하고 분야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큰 이차전지, 에너지신산업,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를 4대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은 기후변화 대응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2030년까지 충북도 내 GRDP 15% 달성으로 음성시 건설 기반을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분야별 전문가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지하차도가 15㎝ 이상 침수되거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경우 즉시 지하차도를 통제토록 했으며, 침수위험 지하차도에 대해서는 지하차도 관리주체(지자체 등)별로 통제기준을 마련토록 했다. 또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을 확대(기존 16개소 → 개선 431개소)했고, 설치대상 431개소 중 285개소(기설치 134개소, ’24년 설치예정 151개소)는 올해까지 설치하고, 나머지도 신속하게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지하차도 침수 방지를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와 지자체는 금일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모든 의원에 대해 발령했다. 금일 16시 기준,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수는 총 5,379개의 기관으로, 유선으로 휴진여부를 확인한 총 36,059개의 기관 중 14.9% 기관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0년 8월 14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율인 32.6%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향후 현장 채증 결과에 따라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불법 휴진이 최종 확정된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8일 오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켐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고 하면서,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지사로서 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12차 국장급 회담이 6월 18일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담에는 우리측 대표단으로 외교부·해양수산부·국방부·해양경찰청·국립해양조사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도 외교부·자연자원부·해경국 등 다수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한중 해양경계획정 회담은 2014년 한중 정상 간 합의에 따라 2015년부터 공식 가동됐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해양경계획정 관련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해양경계획정 회담의 동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4일자로 K-바이오·백신 2호 펀드(주관 운용사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정부 및 국책은행 600억 원과 민간 966억 원 출자를 통해 최종 1566억 원 규모로 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 펀드는 작년 12월 15일 1146억 원 규모로 우선 결성*하여 조기 투자를 시작했으며, 이후 추가 조성을 통해 당초 목표액 15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2호 펀드의 성공적 결성으로 작년 11월 8일 1500억 원 규모(정부·국책은행 600억 원, 민간 900억 원 출자)로 결성한 1호 펀드(주관 운용사 유안타 인베스트먼트)와 합산하면 총 3066억 원이 결성됐다.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상기 펀드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3월 24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에서 K-바이오 메가펀드를 1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호 펀드 또한 조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해군정비창 소속 최광용 주무관 등 3명과 해군 제2함대 조성진 주무관이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는 18일 이갑수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경진대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 한밭대학교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의 기술 · 공정혁신을 통한 △ 실제 활용 우수사례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을 통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했다. 3월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90여 건이 넘는 공모작이 출품됐으며 4월부터 5월까지 산학연(産學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국방부장관상, 대전시장상, 각 군 참모총장상을 비롯한 입상작 총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업종·지역 전반에 더욱 폭넓게 확산하여 중소 협력업체의 중대재해를 줄이고, 상생과 연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업종별'2024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6월 18일 반도체 업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동차, 통신, 철강, 화학 등 8개 업종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해당 업종의 대기업과 협력업체 종사자, 자치단체, 학계, 관련 협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첫 시작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확대 등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으로, 업종을 대표하여 SK하이닉스와 220여 개 협력업체 종사자 등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반도체 업종은 복잡한 제조 공정, 외부와 밀폐된 공간 사용, 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인해 유해·위험요인이 다양하다. 특히, 안전·보건 투자 여력 및 정보가 부족한 중소 협력업체에서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부에서는 임소영 산업연구원 실장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인선 제2차관은 6월 18일 오전 3국협력사무국*이 주최한 「2024 3국 협력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rilateral Cooperation)」(서울) 개막식에 참석했다. 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제9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만큼, 긍정적인 흐름을 발전시켜 3국 협력의 미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특히 ‘3국 협력의 제도화’와 ‘교류 증진’이 지난 5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제시된 3국 협력 발전 방향의 핵심 요소임을 소개하고, ‘3국 협력의 제도화’를 통해 3국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키는 동시에, ‘교류 증진’을 통해 3국 간 이해를 증진하여 3국 협력의 장기적 토대를 굳건히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글로벌 현안 등 어려움이 클수록 한일중 3국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한국 정부는 3국 협력의 미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3국 협력 국제포럼은 3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8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 업무협약 현행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상기후 등으로 아까시나무 개화 기간이 짧아지면서 꿀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꿀벌 보호와 미래 양봉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기상과학원과 함께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재체결은 기관의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기후변화 대응 화분매개 생태계서비스 연구를 기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변경하면서 이뤄졌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화분매개 생태계서비스 강화를 위해 화분매개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생태계서비스 평가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꿀 생산량 증대를 위해 우수 밀원자원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밀원단지 조성·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연구에 착수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꿀벌 스마트 관리 및 해충 관리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꿀벌 스트레스 지표의 발굴·관리 기술을, 국립기상과학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