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의 벤처기금(펀드) 출자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2월 8일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민간 자금의 벤처투자 시장 유입 촉진 기반 확충’의 후속조치이다. 상생협력기금은 대기업 등 내국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기업은 법령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기금의 용도를 지정할 수 있다. 그간 출연기업은 기술협력 촉진, 임금격차 완화, 생산성 향상 등 12개 사항 내에서 기금의 용도를 지정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벤처기금(펀드) 출자’도 기금의 용도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국정과제인 ‘납품대금 조정 대행협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9일 개정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에 맞춰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내용도 담겼다. 개정 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 발굴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반도체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한기대와 호서대를 비롯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정책 발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추진 사항에 대한 공유와 향후 추진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세계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 방향 △충남 반도체 산업여건 △반도체 신규사업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미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은 반도체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보조금 지급 등 가능한 수단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칩 수요 증가에 따라 첨단패키징(후공정)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지난달 23일 △평택·화성·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에 2047년까지 622조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5569억원 규모의 첨단패키징 연구개발(R·D) 예타 추진 △인재양성 지원을 확대하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과 20일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명을 대상으로 ‘2024. 충청에서 나누는 통일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통일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참여형 통일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통일체험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1차 워크숍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충북 및 충남지역의 통일체험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국립교육통일원 김진환 교수의 충청에서 나누는 통일 이야기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일체험 활용 방법을 모색했다. 오는 20일에는 2차 워크숍을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으로 진행하여 주제별 통일체험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통일교육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참여형 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교육 체험처 개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교육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충북교육청은 우리지역 통일교육 체험자료는 주제별로 구성해 2025년 2월에 각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18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축하하고 미래 100년으로의 도약을 응원했다. 1954년 개교하여 올해 70번째 생일을 맞은 구미전자공고는 그간 총 2만 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최고의 마이스터고이다.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국제로봇경진대회(콘테스트 )등 국내뿐만아니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반도체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기웅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기술인재 양성과 우수한 성과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선배 동문들이 현업에서 선도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에 학생들도 자부심을 갖고 생활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교 기념 행사 이후에는 구미전자공고 졸업생이 경영하는 일진전자산업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진전자산업 (대표 김영달, 20회 졸업)은 방위산업용 케이블 조립체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6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이자 면제 대상 및 기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2023.12.26.개정)'이 오는 7월 1일에 시행됨에 따라 추진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이자 면제 소득 산정 기준 마련) 법률 개정으로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는 기준 중위소득 이하(학자금지원 1~5구간)인 대학생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현재의 학자금지원 구간 소득 산정 방법과 마찬가지로, 소득과 재산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규정했다. ② (재난사태 선포 지역 거주자의 상환 유예 기준 등) 지난 법률 개정으로 재난사태 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면서 피해를 입은 채무자가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됨에 따라 상환 유예 신청에 필요한 경제적 기준, 신청 방법, 유예기간(2년) 등을 마련했다. ③ (연체(가산)금 부과 비율 인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상명대학교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조에 들어갔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 비엔날레는 18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청주시한국공예관 내 공예연구소에서 상명대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창의 인재들의 사회진출 기회 증대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올 가을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예술·디자인 분야 인력 양성에 대한 협약 내용에 따라 협약 당일 동부창고 38동에서 한국예술위원회 주관 글로컬 프로젝트 예비 예술인으로 선정된 상명대 디지털콘텐츠 전공 학생 35명과 함께 청주시 통합 10주년과 연계한 공예 관련 미디어 워크숍도 진행했다. 이어,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 개최하는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도 상명대의 역량 있는 인재들이 참여해 풍성하고 뜻깊은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홍성태 상명대학교 총장은 “지역문화콘텐츠와 관련한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8일 오후 사업시행자인 (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대장-홍대선의 시점인 홍대입구역 인근의 회의실에서 진행된 실시협약 체결식*에서,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이 실시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장-홍대선은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까지 20.03km를 운행하며, 시점에서 종점까지 총 27분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100차례 이상 협상을 통해 사업의 세부조건인 실시협약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달 8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실시협약 내용이 의결됐다. 대장-홍대선 추진으로 부천시‧강서구‧양천구 등 수도권 서남부와 고양시‧마포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철도 사각지대가 역세권으로 탈바꿈하는 등 도시의 공간구조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말 착공하여 ’30년 말 개통하면 대장신도시 준공과 철도 개통 간 시차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1기를 진행한다. 캠프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학생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이며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7팀으로 팀당 7명씩(지도교사 1명, 학생 6명)으로 구성해 ▲덕산중 ▲양청고 ▲영동미래고 ▲중앙탑고 ▲청주공고 ▲충북상업정보고 ▲충북생명산업고 등이다. 참가 팀들은 캠프 주제와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한층 더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재향군인회는 18일 파티가든 이안(청원구 율량동)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친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노영호 6·25참전유공자회 수석부회장 및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대회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6·25전쟁의 참혹한 폐허 속에서 눈부신 경제 발전이라는 기적의 역사를 이룬 것은 여기에 계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호국영령과 참전용사께서 지켜주신 청주를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6월 18일 ㈜일렉트린과 ‘전기선박용 배터리팩 및 추진기 제조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단장, 원준희 ㈜일렉트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렉트린은 친환경 전기선박용 배터리팩 및 추진기 제조 분야에서 독자적인 등록과 특허출원 33건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2024년 하반기 새만금 산단 6공구에 공장을 착공하여 전기선박에 장착될 배터리팩과 추진기를 연 5천 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며, 총 투자액은 580억 원, 신규 인력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일렉트린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만금산단은 전기선박용 배터리팩과 추진시스템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면서,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 새만금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산단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계기관·전문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을 유관기관에 알리고, 상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새만금사업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 개발 공기업, 기본계획 자문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세부 식순으로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문연구진이 기본계획 재수립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각 지자체와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가 기본계획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새만금개발청과 전문연구진은 ‘기업중심’ 기본계획 재수립 6대 과제를 계획에 담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과 과제,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여 제시했다. 우선, 이번 기본계획은 새만금 사업지역 내의 연계성만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 인구감소·지방소멸 문제의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광역발전 개념을 새롭게 적용해 주변 거점 도시와의 연계·접근성 강화 등 새만금이 광역 발전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다음으로, 첨단기업 투자 유치의 최우선 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 사용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증서 간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KISA 이상중 원장과 21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전자서명 방식으로 인증서 간 원활한 상호연동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인인증서의 우월한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20) 이후, 시장에 다양한 전자서명인증 사업자가 등장하게 되면서 국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인증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용하려는 홈페이지에서 요구하는 인증서를 발급받아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국민들은 다수의 인증서를 발급받아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됐고, 전자서명을 홈페이지에 도입하려는 사업자들은 이용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를 연동하여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디지털인증확산센터는 서로 다른 종류의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교체, 탈거·운송, 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 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 ‘전 세계(글로벌)’의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6월 18일 △임상준 환경부 차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2차관이 공동 주재하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 간담회’가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업계가 직접 선정한 8대 유망 서비스 모델이 제시된다. 이 모델에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춰줄 구독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배터리를 더 오래·안전하게 쓰도록 돕는 성능 진단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로 부가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는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선수(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교육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으로 황희찬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교육 관련 행사 참여, 학생선수 대상 강의 및 상담(멘토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습관을 응원하는 ‘마음건강챌린지’ 홍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황희찬 선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영상을 영국 현지에서 직접 촬영하여 제공하는 등 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식은 6월 18일(화) 세종청사에서 열리며, 교육부 직원, 청주 대성중 및 대전 충남기계공고 축구부 학생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의 위촉패 수여식과 함께 황희찬 선수 특강 및 질의응답, 기념 촬영, 서명된 축구공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황희찬 선수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그간 국민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며, 꿈을 이루고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인'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6월 1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화려한 개막식 열고 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번째 맞이한 이번 행사는 142개 514부스 해양·안전 및 조선업체가 참여해 수도권 대표 해양·안전장비와 중소조선 전문전시회로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20개국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10개국 조선기자재 해외구매자, 해양경찰청 장비구매담당자, 조선소 담당자가 구매자로 참여하여 업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 조선 ▲ 항공 ▲ 안전·레저 ▲ 항해통신장비 ▲ 특수장비 ▲ 해양환경 ▲ 중소조선·워크보트 ▲ 미래관 주제로 구성된 테마관으로 다양한 장비를 전시한다. 이 밖에도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취업설명회, 해양경찰 제복 및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체험, 선박안전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운영하며, 올해 최초로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을 선발하는 ‘바다사나이 선발대회’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