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로니 미사엘 레이바 마티니즈(Rony Misael Leiva Martinez) 베네수엘라 수산양식부 차관과 양국이 관심 있는 청색경제(Blue Economy)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청색경제란,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발전을 실현하는 구상(Initiative)으로 최근 국제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송 차관은 양국이 모두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와 전미열대참치위원회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태평양·대서양 참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해양환경보호, 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어업근절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컨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에 베네수엘라를 초청하면서, OOC에서 양국이 해양·수산 전반에서의 건설적인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 차관은 “이번 면담이 해양·수산 분야에서 양국 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안지역사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시관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천안시 동남구 사직2길22 일원에 연면적 699.5㎡의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다. 지역사회와 밀접한 자료 소장과 전시를 통한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기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갤러리, 역사문화교육실, 역사문화전시실 등으로 조성됐다. 갤러리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 천안시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사 관련 물품이 전시되며 역사문화전시실에서는 천안 및 남산지구 근현대 생활 중심의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문화교육실은 천안의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문화예술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시설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전시관 개관을 기념해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 수집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공개 수집한 천안의 1910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효율적인 시정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기애 의원은 “아산시가 다른 지역보다 축제나 행사가 많다”며 “행사 준비로 애써 주신 집행부 직원들과 문화재단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각종 축제 예산을 편성할 때 과다계상으로 질타받을 것을 우려해 쪼개기로 예산을 편성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5일간 진행되었던 성웅 이순신축제도 애초에 18억이라는 예산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산을 여기저기 숨겨 놓지 말고 처음부터 제대로 된 계획서를 짜와 심도 있는 예산 편성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2023년 썸머 페스티벌’과 관련하여 "폭염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안전 및 경호 요원 인력을 확대한 것은 분명 잘한 일이지만, 이를 위해 예비비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예산에 넣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풀비를 급식비로 사용한 부분”을 짚어 “이에 대한 근거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제출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은 6월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자료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토를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홍성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예산 없는 정책이 없듯이 예산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고 있는지, 시민에게 정말로 이익이 되고 향후 아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또는 그 방향성에 맞게 편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17일 진행된 건설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홍 의원은 2023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지원 예산안에 관해 “작년에 현장을 방문해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 감독을 요청했고 회의록 남겨 강조했던 부분”이라며 “설계변경과 건축허가 지연으로 인해 24년도에 집행 예정이라 밝혔는데, 집행률이 100%가 될 수 있도록 보조금 정산까지 철두철미하게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추진 현황에서 “평택당진항은 대표적인 곡류 수입항으로서 혈류 같은 도로를 하루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인데, 이 도로를 잘라 수로를 만들어 주탑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지난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예술인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역 축제의 철저한 투자 심사 및 경쟁력 강화를 요청했다. 김미성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잘못한 부분을 질타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잘한 부분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올해 2월,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무대를 조금 더 보강해 달라던 요청을 반영해 괜찮은 무대를 꾸며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 축제 계획과 진행에 있어서 미진한 부분을 짚으며 문제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지적했다. 가장 먼저, ▲유명인 등의 외부 출연료는 증액되었으나 지역 예술인 출연료는 감액된 점 ▲별빛 음악제, 재즈 페스티벌의 당초 계획과 달리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배제된 점 등을 들어 "지역 예술인을 홀대한 아트밸리 축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현 아산시 예술감독으로 위촉되기 전까지 예술감독 경력이 없던 유 모 특보에게 막대한 규모의 사업을 맡기고 용역비를 주고 있는 데 반해 지역예술인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며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2023년 온열질환 환자는 총 197명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 115명,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은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 충분한 수분 섭취 ▲ 한낮 야외활동 자제 ▲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은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며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건강도시발전 전인건강생활프로그램 연구모임’은 1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충남건강도시발전 전인건강생활프로그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에 ‘건강도시’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전인건강생활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내포천사 정보통신 임기혁 대표가 간사를 맡았고, 김응규(아산2·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의원,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 박윤희 팀장, 홍성 비폭력대화센터 김순임 센터장, 문정숙 당진 건강교실센터 센터장, 정명주 문화공감 대표, 장재일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 대외협력국장, 최성우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 충청남도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연구모임은 전인건강을 몸·마음·사회·환경 건강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건강 생활 프로그램 마련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건강도시의 뿌리와 개념에 대한 연구, 건강도시발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운산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참전유공자와 초등학생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 참전유공자, 참전유공자 가족 등 40여 명과 운산초등학교 학생 17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운산면은 시의 보훈 정책을 안내하고 참전유공자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정상룡 민방위 강사를 초빙해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은 준비한 작은 꽃다발을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고,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낭독해 호국영웅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운산면에는 6.25 참전유공자 및 월남 참전유공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등 147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제35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홍성군 홍북읍에 소재한 충청남도 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충청남도 청년센터는 시·군 청년센터와 함께 도내 청년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는 광역 거점센터로, 이날 특위 위원들은 센터의 초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위원들은 센터 운영진으로부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들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 전반과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무소속)은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센터가 시군 청년센터보다 지원받는 예산이 부족함에도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 운영에 충분한 재정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청년정책관에 적절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센터가 광역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센터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안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 ㈜세찬컴퍼니 김현철 대표 인터뷰 Q. 세찬컴퍼니만의 가진 특징은? A. 통신업계야말로 경기 흐름에 가장 민감한 분야도 없다. 왜냐면 경기가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분야가 통신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신규 고객도 고객이지만 기존 고객과의 관계십을 어떻게 하면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갈증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항상 친절하게 이 하나다. 세찬컴퍼니 각 매장 매출 바탕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이는 어쩌면 당연하다. 한편 세찬 컴퍼니 매장은 핸드폰 판매를 뛰어넘어 누구라도 부담없이 모이는 커뮤니티 장소다. 편히 개개인별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매장으로 지역내 입지가 강하다. Q. 세찬컴퍼니 임직원들이 일당백이라 하셨는데 어떤 뜻인가? A. 말 그대로 직원 한 명 한 명이 여러 사람 몫을 해 주고 있다. 대표로서 이런 성실하고 꼼꼼한 태도에 대한 보상은 금전적인 측면이다. 노력에 대한 대가가 최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얼마 전 일이다. 매장 안으로 휠체어 탄 한 분이 씩씩거리시면서 들어오셨다. 이유인즉, 다른 매장에서 구매한 핸드폰이 계속 문제가 발생 돼 항의를 몇 차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꽃동네학교는 지난 14일,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e스포츠대회) 닌텐도 스위치 배구 부문에 팀전(2인 1팀)으로 참가하여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종목에 따라 개인전 및 학생 2명이 팀전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 온라인 부문 ▲로봇코딩 부분에 총 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최호수(중 1학년) 학생과 이창성(초 4학년) 학생은 e스포츠대회 부문 닌텐도 스위치 배구 팀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본교가 2022학년도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 2023학년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2024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했고,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18일, 도내 유아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키우기 위해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생존수영 및 체험학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학생수영장은 유아가 친근하고 편한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 속 물고기 그림으로 새롭게 벽화작업을 추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유아 맞춤형 구명조끼를 구비했다. 프로그램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생수영장 누리집 예약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유아들이 수영활동을 통해 몸근육, 마음근육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18일, ‘6월 상호존중 소통의 날’을 맞아 전 직원 한줄 응원 엽서쓰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분원 전 직원은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줄 응원 엽서쓰기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고마워!’를 진행하며, 웃음과 감사가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늘을 살고 있는 나에게 사랑․응원 마음을 전하는 셀프 응원 메시지 ‘오늘의 나를 사랑해!’ 쓰기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정성을 담은 손글씨 엽서에 내 업무뿐만 아니라 나에 대한 존중을 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 셀프응원 엽서‘나를 향한 감사 메세지쓰기’는 어색했지만,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경미 제주분원장은 “앞으로도 소통․화합이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직원과 함께 만들어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6월 15일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하에 코레일관광개발에 ‘6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6월엔 여기로’는 국내 기차 여행의 매력과 국내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소정의 참가비로 기차 여행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대국민에게 당일 기차 여행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본 이벤트와 연계하여, 한유진에서는 유교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이 논산 여행을 통해 유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 명이 한유진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선비의 生 : 2024년 기획전시 전시해설 ▲선비의 思 : 사가독서 체험 ▲선비의 樂 :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 ▲K-헤리티지 투어 : 돈암서원 답사 등 다채로운 유교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참가자는 “오래전 훈련소 입소로 논산에 처음 왔었는데,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한유진을 통해 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민문화관에서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 한마음 교육은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쌀 400kg(120만원 상당)을 (사)충북농아인협회 증평군지회에, 장학금 5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농촌여성리더 중심인 생활개선회 발자취 및 역할을 돌아보는 특강이 진행됐다. 또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친환경 샴푸바를 함께 만들며 환경 보호 실천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여성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농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