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로진학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이투스 교육평가 연구소 김병진 소장을 초청해 ‘2028 대입 개편의 의미와 고교학점제’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내 학생이나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7월에는 ‘2025 대입 변화와 지원전략’ 등 10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월별 전문가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2023년부터‘당진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사업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 △학부모 세미나 △면접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대학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면천두레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면천읍성 안 장청에서 면천면 로컬푸드 프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2년부터 시작되어 1년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프리마켓 행사로 두견주, 요구르트, 치즈, 마늘, 양파, 오크라, 둥근 마, 청매실, 양배추, 꿀, 된장, 간장, 고추장, 블루베리, 표고버섯, 쌀코지, 찰떡 빵 등 40개 농산물과 수건, 파우치, 에코백 등 20종의 수공예품 및 검정고무신 미술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면천 굿즈 비누 만들기, 향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우유 무료 시식도 같이 진행한다. 행사를 개최한 면천두레맘은 2022년부터 면천지역 여성 10명이 모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을 대표하는 면천읍성, 골정지 등과 관련된 면천면 굿즈 상품 개발해 전통 문화유산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면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면천두레맘에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으니, 면천읍성 장청으로 구경 오셔서 면천읍성도 둘러보시고 시원한 면천콩국수도 맛보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이 오는 2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의견을 듣고,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공유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했으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의 특강‘청년이 농업미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양철훈 대표(내생애첫딸기)와 민정욱 대표(데일리레드)의 청년영농정착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후 오성환 당진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경영과 청년농업인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업인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버스 무료 운영 △추후 스마트팜 현장 탐방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및 특강 행사에 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도 참여하여 당진시 농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제7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가 오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사흘간 합덕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후백제 견훤이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합덕제’는 충청남도 기념물이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다.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여름철 개화하는 연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축제 1일 차에는 △개막행사 △초대 가수 공연 △불꽃놀이 △EDM파티가 진행되며, 2일 차는 △지역 예술인 무대 △초대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3일 차를 포함한 행사 전 기간에 △깡통 열차 △플리마켓 △지역 특산물 체험행사 △연꽃 음식 만들기 체험 △돗자리 극장 △연호네컷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가 개최되어 국립박물관 소장품인 ‘농경문 청동기’를 비롯한 5점의 문화유산을 합덕제와 함께 감상할 좋은 기회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 사계절 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연지 준설 및 조경공사를 진행 중으로 합덕제 정비와 발맞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4 시즌 한화이글스 야구 홈경기가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청주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청주에서 열리는 경기로, 18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3일간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이 펼쳐진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티켓링크를 통해 좌석 예매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청주시 야구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18일 경기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청주야구장을 찾은 1만여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청주시 관광 및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경기인 만큼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23년 9월부터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공원·광장부지 등에 ‘발 담금 시설’을 갖춘 물 순환형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변 기온 절감을 통한 열환경 개선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방서수변공원(상당구 용암동 2977번지)에 주민쉼터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응해 지난 2023년 10월 선정됐다. 방서수변공원은 무심천 옆에 약 1만 6,000㎡ 규모로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지만,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수경시설이 전무해 여름철 폭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상태였다. 시는 총 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 시비 3억원)을 투입해 바닥분수 61㎡, 발 담금 시설 78.6m, 수로 앉음벽 3개소를 조성하고 느티나무, 에메랄드그린, 황금조팝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여름철 피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3,000㎡이다.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6월 14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소속 직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밭에 모여 마늘 캐기 및 털기 작업을 도왔다. 이 날 김문근 군수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의 김경섭 관장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힘든 작업이었지만, 모두가 함께하니 보람찼습니다.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개최된 소백산철쭉제에서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회의 개최 결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이 이뤄졌다. 심종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경로당 식사도우미, 결식학생 도시락 배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천라이온스클럽는 지난 17일 150만 원 상당의 양곡 540kg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천라이온스클럽 창립 44주년 및 제45대(우경희), 46대(안종화)회장의 이취임을 기념해 이뤄졌다. 안종화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다졌다”며 “이를 위해 올해도 단양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은 지난 17일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정신건강 복지사업으로 ‘발밤발밤 마음돌봄 걷기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걷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질환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해 아름다운 단양의 잔도를 걸으면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날 걷기행사는 단양군보건의료원 본관 주차장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한다. 문의는 (043-420-3265∼7)로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포토부스 4컷 사진과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발밤발밤 마음돌봄 걷기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어, 우울감 감소,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느끼고 이벤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여행사 에이전트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에이전트들과 현지 랜드사 직원 등 총 20명이며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3일간 단양의 맛과 멋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시장인 일본을 대상으로 단양군 인지도 제고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도담삼봉 등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김치를 만들어 보는 등 단양의 관광명소, 맛집 등을 방문하고 체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현실화해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하반기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관내 학생 역사·문화·관광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지적층량이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 4,269점의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조사 결과 완전 3,628점, 망실 639점, 기타 2점으로 파악됐다. 군은 망실된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부족한 지역에는 새롭게 설치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여 토지경계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기준점이 도로포장, 상하수도 설치 등 각종 공사로 망실·훼손돼 정확한 지적측량에 어려움이 있다”며 “각종 공사 추진 시 사전에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적측량기준점 보호 의무를 통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제조사 외에도 꾸준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위생해충이 급증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친환경 방역소독을 새벽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이른 무더위에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역 작업은 하천변 일대 수풀 지역뿐만 아니라 관광지, 단양군보건의료원, 수변로 등을 포함해 군민들의 생활 구역을 모두 실시했다. 또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역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벽과 야간시간대에 연무, 분무소독을 병행했다. 주간에는 고압 분무소독기를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까지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부터 주민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에 약품 등을 배부했다.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연무 방역기를 탑재한 차량과 휴대용 연막기로 위생 해충방제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친환경 연무 소독은 기존에 경유나 등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18일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주민자치회, 봉사단, 기관사회단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봉사단원 임명수여식과 봉사단원 선서식 진행 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환경봉사단은 음성읍 주민자치회 경제산업환경 분과에서 주관하며, 깨끗한 환경 우리 손길로! 편리한 시설 우리 발길로! 아름다운 음성 우리 마음으로!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곽상선 음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음성읍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