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의회 심완예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12일부터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규정위반 사례 및 군민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위주로 감사를 진행했다. 공무원 인사발령으로 인한 인수인계 시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서는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 전부서가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한 인수인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심 의원의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년 동안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해 질의한 결과, 총 298건의 인사별령 가운데 전자적 형태로 인수인계한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 의원은 “해당 규정은 2013년 행정업무규정이 개정된 뒤에도 단 한 건의 전자적 문서를 사용한 인수인계가 없었다.”고 질타하며, “부실한 인수인계는 일반 행정과 정책의 공백으로 이어져, 주민의 불편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관련 규정에 따라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도 점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청사시설 4개소(제1임시청사, 청주시의회 임시청사, 청주시문화체육회관, 구(舊)청주시청사 소공원) 대상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기계 등 각 시설 분야의 중대결함 및 노후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청 회계과 자체점검반과 각 분야 안전관리대행업체가 협업을 통해 실시했으며,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7일 본부 3층 상황실에서 ‘수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비상급수방안’을 주제로 상수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수도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는 이의훈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 교수, 윤성호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등 전문가 5명과 본부 직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수도 재난 및 위기대응 매뉴얼 등을 공유하고, 공사 중 관로 파손 방지 방안, 수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에도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주제로 테마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향후 테마회의 및 전문가 자문회의에 나온 내용 등을 토대로 수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비상급수 지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7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5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및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청주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을 위해 2025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상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 변경 및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주차타워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반영 등을 건의했으며, 상권 쇠퇴 가속화를 막기 위해 재생사업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지역주민과 전문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안동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도시재생사업 지역특화재생으로 공모신청 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충북도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등과, 국토교통부 특별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발표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인 석곡사거리 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청주시 서원구청을 찾아 청주시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김병국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청주시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청주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졋다. 이후 세종시와 직결되는 세종청주로의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를 겪어 왔던 서부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도시농업관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및 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사업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먼저 청주시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청주 유치 결의 퍼포먼스에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의 환영사 및 황영호 도의장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청주시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거점동물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전개했다.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회원 50명과 청주대새마을동아리 학생 10명, 청주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명은 5개조로 나눠 도배·장판 교체, 전기 절약형 LED 전구 교체, 집주변 환경정리 등 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수혜를 받은 가정은 “집이 오래됐지만 몸이 아프고 힘들어 손도 못 대고 간신히 생활해 왔는데, 이번에 새마을가족들이 깨끗하게 집을 고쳐줘 아픈 몸도 말끔히 나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순분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조성을 위해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와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오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상호협력 발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홍관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석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각 기관의 현 주차장을 도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기관 내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오창 정주여건 개선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관 내 기존 주차장 각 100면씩 200여면을 도민에게 우선 개방하고, 임시주차장 각 1,000면씩 2,00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면 오창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필요한 곳에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 등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개혁의 속도를 늦추는 일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고의 속도로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개혁의 의지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도 개혁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의 개혁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개혁은 방향과 함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맡은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진행될 때 시간을 절약하고 속도를 내면서 도민들도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때 충북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도내 곳곳에서 성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지만, 그 성과는 도민들의 체감으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입소문을 타고 매회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문화제조창 달밤투어’가 6월 투어 신청창을 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9일 오전 10시, 6월의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신청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으로 꼽힌 문화제조창을 더 많은 시민이 찾고 즐기길 바라며 시작한 청주문화재단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저녁 7시부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등의 전시공간을 야간 관람하고 매회 달라지는 다양한 워크숍을 즐기는 밤 프로그램이다. 나 홀로 여행객부터 연인, 가족 투어객들까지 참여했던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월 최고 경쟁률을 경신할 만큼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6월 투어일 역시 변함없이 마지막 수요일인 26일이며 저녁 7시에 출발한다. 특히 이번에는 투어 당일 개관하는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을 관람하고 나만의 기록 워크숍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기다리고 있어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7일 장애학생 체육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대교포장건설 윤태황 대표이사는 장애학생들의 체육발전을 위해 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충남지체장애협회 이주완 서산시지회 후원회장과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태황 대표이사는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찾고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부가 장애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지난 14일 관내 개간사업 시행계획 승인지 중 토사유실 및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종관 국장은 농경지를 조성하는 개간사업 허가지 중 미원·가덕·남일 일대 현장을 순찰하며 개간사업 허가조건 및 피해방지계획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김종관 국장은 “인근 주민은 물론 사업시행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 포인트를 오는 6월 26일까지 세입조치 한다고 밝혔다. 세입조치 대상은 각 부서에서 신용카드 사용 후 적립된 약 1,239만 포인트(약 1,239만원 상당)로, 모두 시 세입으로 귀속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12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신용카드의 사용이나 금융기관 이용 등으로 발생하는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금이 발생한 경우,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연 1회 이상 세입조치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포인트 세입조치와 더불어 신용카드 등 지방자치단체구매카드의 올바른 사용요령을 각 부서 회계 담당자들에게 교육해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14일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 힐링지원사업 일환으로 올해 2번째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힐링지원사업은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2회차에는 25기관 종사자 212명이 참석하여 ‘인사이드아웃2’를 관람했다. 1회차에는 19개 기관에서 192명의 종사자가 ‘범죄도시4’를 관람하여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재)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저희 복지재단의 사업에 참여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사자 사업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배움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양궁부(남자부 감독 홍승진, 여자부 감독 호진수)가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커브 여자단체전에 김소희, 심예지, 박수빈, 안희연이 함께 출전해 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을 5대 1로 따돌리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 개인전에서는 권나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리커브 개인전에서도 배재현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리커브 50m종목과 30m 종목에서는 구대한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청주시청은 이달 말 열리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드림잡스쿨 직업체험관을 찾아 저소득가정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찾은 나의 재능!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드림스케치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희망나누기”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현실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택한 직업으로 IT로봇공학은 IT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대해 이해와 로봇 제작·분해, 경찰과학수사대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사건 해결과 현장 감식기법 체험, 방송국은 실제 방송국 시설과 장비로 뉴스 진행 및 촬영을 통한 방송 제작, 종합병원, 뷰티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모 군은 “TV에서 네 발로 움직이는 로봇을 볼 때마다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직접 만들고 조종하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하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좋아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캠프를 통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내고 꾸준히 노력해서 여러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