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박완수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와 관련하여 16일 도청에서 비상경제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비상경제 대응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특별팀(TF)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제통상국장이 운영총괄을 맡으며, 경제·산업·물가 대응 관련 부서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단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경제총괄팀, 수출기업지원팀, 산업에너지팀, 물가대응팀, 대외협력팀으로 구성해 기능과 역할에 따라 지역경제 피해(예상) 상황, 업종별 동향, 물가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개최한 회의에서는 중동 사태 관련 경남 경제 영향, 정부 및 도의 대응 방안, 중동·유럽지역 수출입 동향과 전망,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 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에서는 국제유가와 석유가격 동향, 전문가의 국제유가 전망 의견을 공유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장명옥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는 ‘버터플라이(Butterfly)’ 전시를 연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과 문제는 때론 더 큰 갈등이나 문제를 일으킨다. 장명옥 작가는 직접적인 언어의 대화가 아닌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대화하며 불완전한 소통으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 긍정적 해석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선택한 것이 ‘나비’다. 하늘거리는 풀과 작은 들꽃에도 나비는 섬세히 반응하고 부귀화의 모란에도 선덕여왕의 기품을 알아챘다. 나비의 상징성은 동서양의 차이는 있으나 변화, 장수, 다산, 부를 상징하는 길상으로, 예로부터 혼례용품이나 가재도구 등에 다양하게 애장해 왔음을 문헌이나 화집에서 알 수 있다. 작품의 주제가 된 나비는 추운 2월 작업실에서 찰나의 졸음에 수천의 푸른 물고기와 나비가 나불대어 등장한 것이 계기가 됐다. 꿈은 현실 같았고 현실 속 나비는 꿈같은 황홀경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착한나눔가게 53호점에 등록한 대정복지센터를 찾아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는 가게를 말한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가게에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고 면민에게는 ‘착한가게’를 알려 나눔문화 확산과 재능기부자,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동면 착한나눔가게 53호점 대정재가복지센터는 2020년 개업 이래 홀몸어르신댁에 무료로 등 교체와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해 왔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경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 왔다. 김재영 대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 일로 감사현판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지역에 모범이 되는 재가복지센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우리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 지원사업이 벌써 53호점을 냈다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상북면 삼계동길 27) 1층 카페 공간에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중증장애인 취업과 실습 장소 제공을 위한‘희망카페’1호점을 1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카페’는 양산시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일부를 장애인을 위한 카페 운영을 위해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함으로써 추진됐다 이후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2명과 학교 선생님를 비롯한 운영진이 약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사용 허가를 받음으로써 개소에 이르렀다. ‘희망카페’는 전국 최초로 희망학교 협동조합과 학교 및 지자체가 연계하고 협동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양산희망학교 교사와 학부모, 재학생과 졸업생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개소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양산지혜마루점에 이어 양산에서 두 번째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개소다.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16일 수여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3월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정수만 의원(교육, 거제1), 최영호 의원(문화, 양산3), 박남용(문화, 창원7) 의원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외부 위원 7명, 총 10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지난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진부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도의 2023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낭비됨 없이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세심하게 검사하여, 재정 건전성 강화의 기틀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지사와 경상남도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경상남도의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시부 1위, 정성 부문 시부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 표창과 2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경남도가 2011년부터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 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합동 평가는 총 116개의 평가지표 중 92개 정량 지표, 24개 정성 지표와 경남 도민이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92개의 정량 지표 중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 등 87개의 지표를 달성해 95%의 달성률로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정성 지표 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농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밀양형 스마트팜 △의열의 도시 밀양! 시민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1973. 2. 16일 경상남도 지정되어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는 '거제 옥산성'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문화재청에서 공모를 실시한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옥산성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사적 지정 요청 보고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경상남도 문화재위원들이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도 문화재위원회 개최 결과 조건부 가결을 통보받았다. 문화유산 명칭을 별도 논의한다는 조건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3월 20일 소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수정산성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타당하니 보고서를 수정하여 다시 제출하라는 통보가 있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의 당혹스러움을 달래고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기 위하여 문화예술과에서는 경상남도로 수정된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4월 16일 실시한 거제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러한 사실을 설명했다. 현재 문화재 명칭은 '거제 옥산성'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대부분 옥산금성, 금성이라고 칭하고 있는데, 이는 산성 서문지 입구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16일에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반다비’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통장회의 후 실시됐으며 장애인문화체육센터 현황 설명, 수영장·실내체육관·체력단련장 등 시설을 투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통장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견학에 참여했다. 통장협의회 이유태 회장은 “상대동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어 뿌듯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 통장협의회는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는 진주시 정수장을 견학하는 등 꾸준히 시책 시설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용현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에서‘우수관리인증(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현농협과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GAP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GAP제도 소개와 함께 GAP농산물을 보다 많은 고객이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GAP농산물 판매 전용코너에서 GAP농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국가인증 로고가 표시된 지퍼백을 증정한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토양·용수 등 재배환경과 종자·비료·농약 등 농업자재, 선별·포장 등 작업과정을 깨끗이 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사천 농관원은 GAP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AP인증농가·시설, 온라인 유통품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해 GAP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사천 농관원 관계자는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계기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GAP 농산물의 공급기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인 오는 5월 11일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조항조, 김용임, 박군, 윤수현, 이세원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참가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5월 9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열리며, 군은 행사 당일 안전관리요원 30여 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만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16일 오후 2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함양읍 대실길 181)에서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 및 군의원, 이병근 함양소방서장, 경상남도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지난해 초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4월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한 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3월에 준공했으며,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 특히, 개소식 행사에는 무주농협, 장수농협과 함양농협이 계절근로자 인력교류 협약을 맺어 그간 지자체 내에서만 근로가 가능했던 근로자들이 인력 수요가 많은 시기에 상호간 인력교류로 적시적소에 인력을 투입 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첫해 72명, 2023년에는 180명, 올해는 350여명의 해외 인력이 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4월에 생일을 맞이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가정의 방문해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자녀가 없거나 가족관계가 단절돼 홀로 쓸쓸히 생일을 맞이한 2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케이크·과일·미역국 등 생일상과 함께 케이크,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그리고,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필요한 밑반찬 지원사업도 실시했다. 정모(86) 어르신은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줘서 매우 감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순희 위원장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과 밑반찬을 전달받으신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홀로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가 지역 청년예술가 양성에 앞장선다. BAT로스만스는 16일 사천문화재단에서 '2024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 김상배 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사천시 청년 예술인 및 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BAT로스만스는 2017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상호 협약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사천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사천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의 가치 실현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 사업은 공연예술 및 신진 청년 사진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전시 기회가 적은 지역 거주 청년 예술인들에게 서울에서의 특별 전시 기회와 청년 공연 예술단체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 3호광장교차로 일대에서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회원, 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주간(4.15.~4.21.) 및 국민안전의 날(4.16.)을 홍보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안전 점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안전신문고 위험요인 신고’에 관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5인 이상 ~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관한 내용도 함께 홍보하여 소규모 기업체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위험요인 점검 활동에 대한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매월 전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12일 청년 활동 지원사업 ‘창원 청년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현안과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 공모에 33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정 주제 2개 팀과 자율 주제 4개 팀은 향후 8개월간 팀당 500만 원의 활동비와 프로젝트 관련 컨설팅, 지역자원 연계, 추가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창원청년비전센터 활성화와 관련된 지정 주제의 공모에서 선정된 ‘뻔한 창원’은 청년 친화적인 ‘찾아가는 청년센터 팝업’을 운영하여 청년센터 사업 및 청년정책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지정 주제 팀인 ‘클래스333’은 창원청년비전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의 문화 체험과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3가지 클래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 주제 부문에서는 지역 내 취·창업 성공 사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취·창업 멘토 초빙 토크 콘서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