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7일 천안동남소방서와 함께 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도시창조두드림센터는 2016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노후 건물을 구조 변경 후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입주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대응 및 소화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에 신고, 건물 내 방문객 대피 유도 등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오형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계기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입주기관 근무자들의 소방안전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먀 “앞으로도 안전한 건물 운영관리 및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도시창조두드림센터 입주기관 근무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면서 안전한 공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6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지원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결정을 위해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18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3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신규대상자 23명에 대한 필요욕구 조사 및 심화평가 등을 검토해 42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장기요양 등급외로 판정돼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건강 악화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방문 진료·재활 등을 연계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참참에프앤비는 17일 증평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40kg(10kg 14포·20kg 10포, 9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덕종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측의 관광사업(호텔업) 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건에 대해 불승인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기자실을 방문해 “(건축물 일부의 용도변경을 포함한 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 대상 지역은 율량시가지조성사업지구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며“2006년 고시된 해당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위락시설(카지노)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불승인 사유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호텔 측에서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 내용이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상충돼) 관광진흥법 시행령 13조(사업계획 승인기준) 1항 1호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13조(사업계획 승인기준) ① 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의 승인 및 변경승인의 기준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사업계획의 내용이 관계 법령의 규정에 적합할 것 이 시장은 “신청지역은 초·중·고교 및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준주거지역으로, 카지노가 입점하면 사행성 조장 등 문제로 인근 주민과 교육시설 이용자들의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침해가 우려된다”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내 외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경제 유관 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지역 내 경제 관련 기관장 등 29명이 참석해 기업경영과 시민 생계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현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기획행정실) ▲소상공인 지원강화 온시장 및 청주페이 플러스샵 구축ㆍ운영(경제교통국)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운영(복지국) ▲청주문화나눔 사업(문화체육관광국) ▲로컬푸드 활성화 판로 개척(농업정책국)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성장전략국)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사업(주택토지국) ▲도로망 구축, 25분 생활권 조성(도로사업본부) ▲무공해자동차 보급사업(환경관리본부)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푸른도시사업본부)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유관 기관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병옥 군수는 △군정 현안 추진 △상급 기관 협업 강화 △상반기 시설공사 하자 검사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진행이 지연되는 사업은 방안 마련 등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이 계획한 시한을 넘기지 않도록 일정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경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공정률을 높여 조기에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집단 민원, 주요 현안사업, 공모사업 등은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요하고 특히, 정부 및 도 예산 확보 사업, 공모사업은 부서 간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도, 타 지자체와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상급 기관,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주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로변, 산책로 등의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이 지연되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안전수칙을 몸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6월부터 약 두 달간 전국 6개 권역*의 물놀이시설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에는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3가지 체험장이 마련된다. ▲ ’해상생존 체험장‘에서는 구명뗏목 작동ㆍ탑승과 생존수영 등을 체험해볼 수 있고, ▲ ’가상현실 체험장‘에서는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여객선 비상탈출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 ’해양안전 전시관‘에서는 구명뗏목 내에 비치된 다양한 생존용품과 선박용 구명설비의 실물을 직접 보고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해양안전체험에 참여 해보고 싶은 사람은 사전에 각 체험장소로 전화* 문의하거나 해양안전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영유아들이 해양안전수칙을 조기에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집 10개소 등의 원생 및 학부모들에게도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구명조끼와 해양안전 그림책도 증정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해양안전수칙을 몸에 익혀 여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7일 2024년 ‘1분기 전국산업단지현황통계’ 조사결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인원은 2023년 4분기 1,254명에서 1,420명으로(166명, 13.2%) 증가했으며, 생산은 1,030억 원에서 2,502억 원으로(1,472억 원, 14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장을 준공한 성일하이텍 등 신규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채용 수요가 증가하고, 화학 및 전기・전자 업종의 생산량 증대로 기업 생산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투자진흥지구,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정부의 지원과 규제개혁에 힘입어 10.1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투자유치 결과 두산퓨얼셀, 에코앤드림 등 다수의 기업이 공장 건설 및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고용과 생산능력 확대로 결실을 보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강남·명동 방향 출·퇴근길 속도향상 등을 위하여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6월 29일부터 분산·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초 정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 합동으로 발표한 33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의 일환으로 그 중 11개 노선은 5월 16일부터 조정*되어 혼잡시간대 버스 통행시간 감축 등 효과를 거둔바 있다. 먼저,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20개 노선이 조정된다. ① (오전·오후 강남대로 운행방향 분리) 용인에서 강남으로 운행하는 5개 노선은 퇴근시간대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신논현→양재 방향의 도로혼잡이 심해지는 것을 감안해서 강남역 부근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하여 오후시간대에는 역방향으로 전환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용인 거주 직장인은 서울 출근시와 퇴근시 이용하는 노선번호가 구분(오전 A, 오후 B)되며, 출근시에는 현행과 동일하나 퇴근시에는 이용하던 정류장의 차로 반대편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② (강남대로 중앙차로 운행 분산)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하여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주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순창지역 주민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와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농협, 전북문화관광재단, 순창군 가족센터, 한국전력공사, 전주비전대학교가 참여하여 농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 활동을 합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6월 18일은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순창농협, (사)햇살마루(의료봉사단체) 등의 기관이 참여하여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 관내 약 400여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구강검사 및 구강관리 교육, 검안․돋보기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6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함께 순창군 인계면체육관에서 물리치료, 상비약 제공, 의치관리, 만성질환 교육 등 농촌 주민들의 건강관리 등을 위한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 기간 중에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청춘버스 운행,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6월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보 및 자전거 여행 전문가 차백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자전거전국연합회 회장과 이홍희 전 해병대 사령관, 김태진 전 코렉스 대표, 나도채 국토탐방연맹 대장, 문체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파주,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안보 자원은 물론 전국에 산재한 주요 전적지와 주요 참전국 기념시설 등을 참전국들과의 교류 확대 및 국민의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이를 자전거 여행과 접목해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안보 관광 관련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이 방문한 춘천과 가평은 자원조사 과정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접근하기 쉬운 대표적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북한강 자전거길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먼저 오전에는 ‘춘천지구전적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간 209조원 규모의 공공조달 시장에서 발생하는 규제를 본격적으로 혁파한다.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조달청은 광범위한 현장규제 개선을 추진했으나 조달현장에서의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조달청은 현장밀착 조직의 특성을 살려 40여 차례 현장간담회와 공모전, 1,500여 개 조달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등 전수조사를 통하여 전방위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혁신 방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수 부처가 연관되고, 첨예한 이해관계 등으로 장기 미해결 중인 킬러규제(17건)와 현장에 숨어있는 낡은 관행 등 현장규제(85건)를 망라한다는 점이다. 4대 분야 총 102건의 과제로 구성된'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중 킬러규제는 17건, 현장규제는 85건이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징벌 중심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개선한다. 부정당업자제재 면책을 정비하고, 현재 1/2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제3차 한‧미 국제어업관리 협의회’를 개최하여, 미국과 불법어업 근절 등 국제어업관리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명진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과 켈리 크리스(Kelly Kryc) 미국 해양대기청 부차관보, 말렛 메스핀(Mahlet Mesfin)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등 양국의 외교, 국제어업, 해양경비를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미 국제어업관리 협의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2020년에 화상으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대면회의가 개최됐고, 올해 두 번째 대면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면서 양국 간 협력 논의체계가 정상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평가된다. 한‧미 양국은 국제 불법어업의 근절을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를 비롯하여 공해(公海)상 국제어업을 규율하는 지역수산기구(Regional Fisheries Management Organizations, RFMOs)에서의 불법어업 규범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태평양 도서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상반기 사업대상자로 현대해운㈜ 등 4개 연안해운선사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90억 원의 현대화 편드를 조성하여 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6척의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작년 8월에 수립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에 따라 연안여객선 외에 선박 노후화 문제가 심각한 연안화물선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200억 원 등 2027년까지 4년간 1,000억 원을 추가로 출자하여 총 3,0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현대화 펀드 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는 올해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상반기 사업대상자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8개 연안해운선사가 지원했다. 이후 현대화 펀드 투자심위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 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하고 최종 사업대상자로 현대해운㈜, ㈜디에스건설, ㈜한유, ㈜KHOS 등 4개 선사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선사는 선가에 따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달청은 17일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이하 ’종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년 최초로 도입된 이번 사업은 중소 조달기업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준비 및 이행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출준비·계약·납품·사후관리 등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요가 대상이다. 종합지원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1차 모집은 6.19.(수)부터 시작된다. 조달청은 7월 초에 1차 지원 대상 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종합지원사업은 조달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특화된 바우처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의지는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을 적기에 지원하여 글로벌 조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