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4년 상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 총회’에서 한국 식약처가 ‘ICH 관리위원회 대표’(ICH Management Committee Elected Representative)로 3번 연속 선출됐다고 밝혔다. ‘ICH 관리위원회’는 ICH 운영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주요 업무는 ▲ICH 가이드라인 주제 선정 ▲중장기 계획 수립 ▲재정 문제 감독 ▲전문가위원회(Expert Working Group) 감독 등이며, ICH 관리위원회 대표는 3년마다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ICH 가이드라인 이행 등 자격 기준을 만족하는 규제기관·산업계 회원 중에서 선출한다. 식약처는 2016년에 ICH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2018년에 관리위원회 대표로 처음 선출됐으며, 이후 2021년에 재선출됐고 이번이 세 번째로 2027년 6월 차기 선거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상반기 ICH 정기 총회에 이어 개최된 ‘국제의약품규제자협의회(IPRP)’에서 관심 주제로 선정된 ‘의약품 개발에서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논산시 '100세 행복과'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새활용으로 나누는 마음’을 운영했다. 새활용이란‘생활 속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것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쓸모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뜻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박을 새활용하여 거울, 설거지 바, 탈취 미니백을 만들어 보고 생산된 작품을 행복대학(은진면 남산 1리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나눔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행복대학 프로그램 활동 보조를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만든 작품과 희망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전달드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내가 직접 만든 물품을 가지고 지역 내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상담지원, 교육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의 식품 안전 규제기관 공무원(20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식품 안전관리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안전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와 식품 수출입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 국가의 농·축·수산물 등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로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유도하고 국내 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국내 농·축·수산물 등 안전관리 체계 공유 ▲수입식품 분야 법령 주요 내용 발표 ▲식품 기준‧규격 소개 등이다. 또한, 최신 스마트 HACCP을 적용한 식품 제조·가공업체(충남 천안 소재)와 축산물 제조업체(경기 평택 소재) 및 농·수산물 물류센터(인천 중구 소재) 등 현장도 방문하여 우리나라 식품 제조·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국내 수출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참가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최신 동향 등을 발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출 절차, 구비서류 등 수출 관련 궁금한 사항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간호사 등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2024년 상반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재난현장 응급의료 체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흐름 △신속대응반 역할 △중증도 분류법 △현황판 작성 요령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 후 응급환자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의 총체적 과정을 실제상황에 가깝게 풀어내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편, 재난 상황에 대비해 논산시 보건소는 신속대응반 3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운영 지원반을 1개 팀(13명)으로 구성돼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는 예고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반복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항상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춰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4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100세건강위원을 대상으로‘2024년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음공간 노루숲길 최영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건강조직가로서의 자세 ▲건강조직가로서의 사명과 비전 및 핵심가치 설정 등의 교육을 통해 위원 및 위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이어진 순서에서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 통계를 활용해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해결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건강위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건강위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설정한 우리 지역 100세건강위원회의 사명·비전·핵심가치·건강문제에 맞추어 우리 지역만의 100세건강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위원들이 건강조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이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3개 읍면 100세건강위원회 활동을 촉진하고,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6월 17일,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지난 4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 공사 등 기항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방한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연안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형 크루즈(17만 톤급 이상) 1회 기항으로 4~5천 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크다. 이에 양 부처는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연안 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연 2,791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 6명이 관내 선도농가 와 1:1매칭을 통해 500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현장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단계별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희망하는 작목별(딸기, 엽채류등)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작목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정책과정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게 되며, 교육기간은 6개월에서 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선택사항으로 선도농가와 협의하여, 일 4시간 월 80시간 범위에서 자가 영농실습을 병행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면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8기에 들어 농업생산비 절감, 우수농산물 생산, 수지맞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9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는 세계 최초사례 1개, 국내 최초사례 4개, 3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사례 4개를 선정했다. 먼저, 정부혁신 세계 최초사례로 선정된 금융위의 ‘온라인ㆍ원스톱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은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로 우리나라가 지난해 5월 31일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하는 서비스는 해외에도 존재하지만, 금융회사 간 대출상품 비교와 대출 갈아타기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은 우리나라가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도입 1년을 맞이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이용자 수 20만 명, 대출 이동 규모도 10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 1인당 연간 162만 원의 이자를 절감했다. 국내 최초사례에는 서귀포시 공공산후조리원(2013년 3월), 창원특례시 공공자전거(2008년 10월), 경상남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1993년 4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17일, 올해 30주년이 된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을 위해 동북아시아‧아프리카 등 현지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 몽골, 미얀마 등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추진된 과거 사막화 방지 및 산림복원 조림 사업지를 모니터링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관리 방법 등을 제시하여 상대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지 10곳의 식생조사 및 위생 영상 분석 등 공동연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조사 결과 조림한 나무의 80% 이상이 건강한 산림으로 자라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조림 사업의 초기 조림 사업지(2008년)를 위성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조림 8년 후 나무 면적은 조림 전과 비교하여 12% 증가했고, 모래땅 면적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현지 사막화 방지와 황사 발생 저감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도내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승마경기는 장애물(80cm, 10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여성, 시니어), 평보경속보, 릴레이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조상휘 홍성군승마장 교관이 장애물 80cm에서 1위, 100cm에서 3위에 오르며 장애물 종목을 휩쓸고, 최영헌 마장마술(D class) 3위, 장화숙 평보경속보 3위, 릴레이 단체전(홍성군승마장 회원 김연희, 양진용, 최영헌) 2위를 차지하며 총 68점 득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승마경기에서 우리 군이 종합 1위를 거머쥔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승마는 신체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동물 애호 정신 함양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군민들께서도 홍성군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백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군이 지난 한 해 추진한 혁신 행정에 따른 결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으며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의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4), 시(19), 군(21), 구(17)]을 선정했고, 옥천군은 10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해 전체 82개 군 중 4위에 오르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통을 기반으로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간 정책들과, 적극적으로 혁신 행정을 수행한 노력의 결과가 옥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의 적극적인 행정혁신으로 군민과 아이들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제원면은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14일 사랑의 이‧미용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미용 기술을 가진 위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면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달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번 봉사를 받고 좋아하시며 감사를 표했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면에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부스로 참여했다. 이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적 수용력을 높이고자 세계 과자 맛보기 및 여러나라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다. 체험 부스에는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산군가족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기도 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금산군이 운영하는 지원 기관으로 다문화 어울림, 가족관계, 지역공동체, 가족돌봄 등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금산주민들과의 인연을 맺어주는 친정엄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여, 문화탐방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이 개최하는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러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서로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방문해 200여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아 튼튼 건강한 내 구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질 방법 및 틀니 관리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아의 역할 ▲충치의 원인과 결과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 ▲건강한 치아를 위한 관리 수칙 ▲올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 방법 등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나만의 얼굴 만들기 활동도 포함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시설 이용자 대부분이 65세 노인들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틀니 관리 방법을 배워 건강한 위생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서천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전문 영양사 6명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가구 규모에서 205가구 규모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전 부서에서 관심을 두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사업은 7개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등 16개 보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금산다락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여러 공모사업을 모아 오는 2030년까지 총 656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현재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97억 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비 143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지속해서 중앙 및 충남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박 군수는 “내달 ‘잘 사는 동네에는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미래정책대학 명사초청 특강이 예정됐다”며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강의를 듣고 머리를 맞대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숲가꾸기 종합 계획 검토, 의료계 파업 대응 등에 관해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