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과 16일 부서별 주요 과제에 대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군정 발전방안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비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하여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주요 과제로는 ▲탄소중립 시대를 발맞춘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지역상생협력 ▲지방주도의 지역맞춤형 복지혁신을 통한 울진군 신복지 모델 개발 등 장기과제와 당면 현안의 단기과제로 구성됐으며, 향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과제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사전 파악하여 계획된 일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며“특히 장기적으로 추진될 과제는 중앙부처 일정, 절차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대응에 신중을 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정부에서는 올해 2월 14일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3월 26일에 입주희망 기업인 GS건설·롯데케미칼·GS에너지·삼성E&A·효성중공업·비에이치아이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 지역으로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 또한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에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열과 전기를 활용하여 생산하게 되는데 높은 경제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으므로 탄소중립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민원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문자로 통보받는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5월부터 시행한다.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통해 사전연락 없이 방문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민원대기나 담당자 부재로 재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담당자는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다각도로 해결방법을 검토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상담이 가능하며,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상담 신청대상은 인·허가 등 민원인이 업무담당자와 대면상담을 원하는 민원업무 전반이며, 평일 09시에서 18시(단, 12시부터 13시, 중식시간 제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칠곡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부서별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상담내용, 연락처, 원하는 방문일자 등을 얘기하면, 접수 후 근무시간 3시간 이내에 일정을 확정하여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민원방문상담 예약제 실시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을 해소하여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 대표 트레킹길인 “한티가는길” 1구간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쓰레기담고걷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불경계경보가 “경계” 단계로,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상춘객 등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임에 따라 주말마다 전 직원 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하는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금번 산불예방활동 및 쓰담걷기 활동도 그 일환으로 시행했다. 최근 칠곡군은 “eco칠곡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최진영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하여 금번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밝혔으며, 또한 우리 군 대표 트레킹길인 한티가는길 및 관내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지속적인 산림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쓰레기 되가져가기, 산림 내 화기 소지 금지 등을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와 ‘제12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육상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며 초등부 130팀, 중등부 162팀, 고등부 96팀 등 전국 388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중·고 학년별 12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특히 ‘2024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대회’와 ‘2024한중일 주니어육상대회’ 선발전을 병행하는 이번 대회는 사전훈련을 위해 대회 개최 2~3일 전부터 몰려든 참가선수단으로 예천스타디움은 북새통을 이뤘으며,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머물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요식업소도 엄청난 활기를 띠고 있다. 예천군은 경기장 및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숙박·음식업 종사자들도 친절한 서비스로 선수단을 맞는 등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매년 5~8개 개최하던 육상대회를 올해는 10개까지 늘려 유치했다.”며 “이를 통해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 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로 지자체 520개, 공공기관 142개, 기업체 2,490개의 후보 브랜드를 선정해 약 330만 건의 소비자 인터넷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자체 중에는 영덕대게를 포함한 23개의 브랜드가 기준치를 넘겨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으며, 기업체는 20개가 이름을 올려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그리고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연속 수상, 다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수상해 수산물 부문 총 11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결과 보고와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작년 27억에서 올해 49억, 간접적인 경제효과는 작년 54억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축제 콘텐츠 측면에선 대게 본고장의 상징성을 유지하는 안전기원제가 호평을 받았으며, 영덕대게낚시, 대게싣고달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전폭적인 확대가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4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신장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체계적인 독후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영양초등학교 사서교사 정달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독서로(DLS) 시스템의 변경 사항과 활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팁과 노하우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도서관 업무 담당 교사는 “올해 독서로(DLS) 시스템이 바뀌어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다.”라며 “앞으로 학교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편리하고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살아가는 힘이며, 가장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다. 문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16일부터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봄을 알리는 산채’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식품개발활성화 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연구 ‧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등의 혜택을 나눔 행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봄을 알리는 산채’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산나물을 한식만이 아닌 다른 나라 음식들에도 적용해 봄으로써 산나물의 다양한 활용법 및 현 트랜드에 맞는 산나물 요리를 개발 예정이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은 국경을 넘어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는데 이에 발맞춰 우리의 식재료를 외국 음식에 적용해 봄으로써 또 다른 매력의 퓨전요리로 지역성이 드러나는 특별한 메뉴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민원서비스로 행정민원의 군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영양군의 민원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서비스, ‘혈압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상담’의 보건 서비스 및 자원봉사센터의‘이불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수하2리 마을주민 김○○씨(76세, 여)는 “평소 궁금했던 지적과 건축관련 민원을 군으로 찾아가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방충망 수리를 위한 접수까지 해주시니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명은 지난 16일 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인 영주를 찾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주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사례 공유와 운영 활성화 방안 제고 등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협의체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문화탐방 등의 교류 시간을 통해 민관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한편 경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40여명의 위원이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 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마을 복지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보건교육장에서 지역 감염병 발생 점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질병정보 모니터망’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교육 및 복지시설‧산업체 등이 연계해 감염병 발생을 감시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15개 병‧의원, 20여 명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그간 보건사업에 기여 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주요임무, 올해 변경된 감염병 분류 및 보고체계를 안내했다. 이어 감염병 확산 방지 논의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 의료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감시 체계를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는 2019년 볼리비아 대선 후보였던 정치현 박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만남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 현지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정 박사의 배우자 김은화 씨와 볼리비아 현지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 시의 엔젤 수마미(Angle Sumami) 시장도 함께했다. 정치현 박사는 1970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부친을 따라 1982년 볼리비아로 이민을 떠나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학교에서 전문의를 취득하고 현재 볼리비아 우세볼대학병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문단은 주 시장 예방에 앞서, 에코물센터에서 경주시 자체 개발 물정화기술(GJ-R)을 시찰했고 이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외동포 최초로 해외 대권주자가 된 사실만으로도 750만 코리아 디아스포라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정치현 박사님의 정치적 열정과 비전으로 차기 대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김근한 의원, 소진혁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구미시 간호사회와 호스피스 및 종교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강동병원은 23년 4월부터 24년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24년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대상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장 내 후드·덕트 환기시설, 주방기기 등 도색·교체·청소·개보수 △진입경사로 및 손잡이 설치 △손씻기 시설 설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휴게음식점 75개소로 업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사업주 부담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예산 3억원을 사업비로 편성했다. 다만 사업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휴게음식점만 신청할 수 있고, 사업주가 시설을 먼저 개선한 후 비용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평가 자체 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식품안전과 위생정책팀(054-779-8878)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점 영업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