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수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에 이은 두 번째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향상을 위해,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시는 지난해 시행 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을 유기적으로 도출해 목표달성 노력도 등 8개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수립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이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기능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시민 건강증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체육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을 지속 유지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상·하반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3곳의 수영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은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예방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 측정 후 전문가의 상담 및 시민들의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올해 관내 923개소 유개승강장 중 877개소(전체 승강장의 95%)를 전면 개보수해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산시 버스 승강장은 디자인과 설치 시기가 각기 다른 8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혹한으로 유지보수 비용의 큰 폭 상승과 함께, 승강장 내 편의시설 요구도 급증하는 추세다. 시는 관내 노후 승강장 신규 교체 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개·보수를 통한 최소 비용의 리모델링으로 승강장이 새롭게 변모하는 효과는 물론 기능성을 보강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승강장 방풍시설(비가림) 설치 ▲온열의자 설치(밀폐형 설치불가 지역 위주) ▲퇴색, 부식, 누수 등으로 파손된 의자 교체 등 이용객의 사계절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열악한 승강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의 중요한 사안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지난 13일 ‘청렴 1등급 아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 청렴의식 고취와 부정부패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청백리 정신의 상징인 맹사성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올해 아산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 4월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가동하고, 30여 개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보육과도 이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산은 청렴의 상징 맹사성의 고장으로 우리 아산시 공직자 모두가 그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시책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총 4회에 걸쳐 40개 기관에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아산시 청렴 의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영유아 문화요구 충족을 위한 세 번째 공연으로 7월 6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상연한다. 이번 공연작은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팬과 인간세계의 소녀 웬디가 해적 후크 선장과 싸우는 모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작품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산시 관내 거주자 또는 아산시에 있는 직장에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으로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17일 11시부터 28일 17시까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도심 주거지역과 교외 기업 간의 고용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일자리 취업 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1억 2천만 원 예산으로 총 40대 통근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통근버스당 연간운영비의 10%,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업체이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해야 한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기업 1순위 애로사항인 대중교통으로의 출·퇴근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고용·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이 지난 14일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신창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이날 교육은 30명 회원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매일 사용되고 있는 생활용품이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과정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올인원워시(세수, 바디 등 사용가능한 비누)를 만드는 실습을 통해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광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생활 속에 스며있는 환경오염에 대해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관한 관심과 분리배출 및 쓰레기 재활용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다문화의 감수성 이해’를, 13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는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태안군지회가 여름철을 맞아 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유가족과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등 50여 명은 토요일인 지난 15일 근흥면 가의도와 신진도리 마도를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황성식 지회장은 “피서철을 앞두고 태안의 자연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자 회원들과 함께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특수임무유공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태안군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모임으로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경로당 해충 방제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숙박업소에서의 번개탄 사용 등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을 막기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번개탄 판매 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사용과 번개탄 적정 사용 관련 교육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번개탄이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악용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의 ‘전국 자살 사망 분석 결과 보고서(2021)’에 의하면 자살 방법으로 가스 중독을 택한 사례가 15.2%에 달하고 발견장소가 숙박업소인 경우도 4.3%로 자택과 공공장소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아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센터는 관내 생활숙박업소 366개소를 대상으로 자살 의심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사용 홍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번개탄 보관함 보급업소를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특히, 번개탄 보관함의 경우 번개탄의 비(非)진열 판매를 통해 목적 외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新(신) 중년(만 50~75세)’의 활기찬 인생 2막을 돕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에 나선다. 군은 7월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 은퇴 신중년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 복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실버케어 강사 양성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주 4회(월~목) 실시되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75세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태안군청 경제진흥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6월 14일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 호서고등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학교’를 운영했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학교’프로그램은 2023년 8월 24일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며 호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 기관 소개 및 카페테리아 시설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는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는‘꿈잡(JOB)학교’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및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면천면에서는 지난 5월 말부터 올해 연말까지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지역 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위기 징후를 감지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면천면은 인구 3,366명(5월 현재) 중 65세 노인인구가 1,573명으로 전체 인구의 47%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지역이다. 지난 3월 말 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인의 고독사 예방 사업을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특화모금사업 지원을 통해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면천면과 한국야구르트 서산지점은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방문 배달하며 안부를 묻기로 했다. 총 40가구에 한국야쿠르트매니저(배달원)가 주 1회 요구르트와 복지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게 된다. 요구르트 미수거 등 위기 징후, 특이 사항 등이 발생하면 동주민센터에 즉각 통보하거나 면 담당 부서로 즉각 신고하는 방식이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면은 지난해에도 계절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선풍기와 겨울 이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3년여의 노력 끝에 교로어촌계 해삼양식장에서 첫 생산에 성공하여 2톤가량(약 4천만 원)의 해삼을 생산해 출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수산 분야 신성장 동력을 위해 석문면 교로리 지선 5헥타르(㏊) 해삼양식장을 신규로 만들었다. 교로어촌계는 사업비 약 1억 2,000만 원을 투자해 3년간 해삼 서식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진행했다. 해삼 종자 13만 마리를 방류했고, 올 6월에는 약 3,000만 원을 투자하여 인공어초 약 1천 400여 개를 투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어자원인 해삼 양식산업을 육성해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창출하고,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합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14일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바리스타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5월 29까지 주 2회(총12회)에 걸쳐 교육생 6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문화공감플랫폼 마을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공감플랫폼은 합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로 약100년전 지어진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마을 카페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향후 합덕 마을조합 카페분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카페 음료, 베이커리 등 카페 운영 전문교육과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덕 마을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합덕역 개통과 더불어 문화공감플랫폼 준공된다면 합덕읍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 대표적인 무형유산 기지시줄다리기가 가입된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으로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마두희 축제 기간 동안 각 지역 줄다리기별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줄다리기를 시연하고, 울산마두희 줄다리기에도 참여하며 대한민국 전통 줄다리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2024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울산의 전통줄다리기인 울산 마두희의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된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줄다리기 국내 국가무형유산 및 시도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8개 단체(국가 지정 2개 단체 :영산줄다리기, 기지시줄다리기, 시도지정 6개 단체: 삼척기줄다리기, 영월칡줄다리기, 청도도주줄당기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의령큰줄당기기, 울산마두희)로 구성됐다. 안본환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장은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