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6월 12일 기준 5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해당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입장료 할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발급되고 있다. 또한 실질적 할인혜택이 제공된 이용 건수도 4,000건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 중 강원 정선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사업의 내실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 혜택을 제공한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1,419건), 의림지 역사박물관(1,278건), 청풍문화재단지(720건),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43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관내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제공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우리 지역 여행 필수 준비물이자 관광 사업자들의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업사이클링(홈패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를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로 △텀블러 가방 △에코백 △티셔츠 리폼 △커튼 △테이블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마을공방에서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월·목요일 주 2회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단양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전화 주문을 실시한다. 군은 각 카드 사용 업소 정보를 알 수 있는 안내 책자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했고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자에게는 문자 발송도 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주문 배송사업은 ①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가격 확인 ②구매하고자 하는 가맹점으로 전화해 정확한 상품명 알림 ③상담원에게 카드번호 16자리와 유효기간 4자리 알림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과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풍요로운 문화생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는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 ‘단양군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단양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3∼2027), 제4차 충청북도종합계획(2021∼2024),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내외 여건 분석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단양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담아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군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내년 10월까지 확정한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큰 과업인 만큼 장기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은 급변하는 관광생태계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착수된 이 용역은 바다 없는 단양의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추이를 분석해 하늘·강·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트렌드 추이 분석 △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사업화 방안 도출 등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과업 내용은 크게 단·중·장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단기는 2027년까지며 정부 정책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과, 기존 관광자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중기는 2030년까지며 신규 자원 개발사업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고민하고 2034년까지인 장기 과업은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과 지속 추진사업, 후속 연계사업을 발굴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군정활동 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 환경공헌대상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사)환경보전대응본부가 매년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한 ESG 행정을 펼치기 위해 친환경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등 탄소제로 실천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 친환경 조직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해 8월 공식화해 주목받았던 ‘20분 도시 증평’도 ESG행정의 일환이다. 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미래세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중립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15일 진천읍 백곡호에서 지역 청소년 20여 명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수상레저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수상스키 강습과 수상 어트랙션 체험, 수상 구조물(빠지)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백곡호라는 천혜의 자연에서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양한 수상레저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월간잡(Job)지(知)-조향사 직업체험 △별별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4년도 직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민강좌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함께 세계 속으로’이다. 오는 7월 9일 강의를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매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7회에 걸쳐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주제는 △기록과 인류의 역사, 기록의 여정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 △박병선 박사의 삶을 통해 본 ‘직지’ △동아시아의 세계기록유산 △디지털 시대와 기록유산 △서유럽의 세계기록유산 △동유럽의 세계기록유산이다. 각 회차 당 선착순 100명을 사전 모집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메일로 신청할 경우에는 이름과 연락처, 수강 희망 회차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더불어 세계의 여러 기록유산의 현황과 미래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을 위해 흥미로운 주제의 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교통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6월 말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통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예고에도 불구하고,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5월 말 기준 교통 과태료 체납액은 218억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영치 전담반을 편성해 관내 교통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 아파트 단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주 2회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에는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등 교통 과태료 부과부서 직원들과 함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5대를 적발했으며, 현장에서 체납자 4명이 160만원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했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나 자금압박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하고 분납이 가능하다. 담당자(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와 상담 후 매월 성실히 분납을 이행하면 영치를 비롯한 압류 등 체납처분을 보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같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책 읽기 모임인 북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별 도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북클럽 지원 도서는 총 113종 1,130권이며, 1회 대출 권수는 3권에서 10권으로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폭넓은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교직원과 학생의 독서 습관 정착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 도서관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루어낚시 동호회인 청렴수 동호회가 진천군의 백곡저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15일에 실시했다. 청렴수 동호회 회원 10여명은 저수지의 하류 쪽 출렁다리 부근 연안을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패트병, 비닐 등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했으며, 환경 정화활동 전에는 외래어종인 배스를 포획하여 토종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청렴수 최경열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자연환경 보존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년에 발족한 청렴수 동호회는 교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루어낚시 동호회로, 도내 저수지 등을 찾아다니며 유해어종 퇴치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천 백곡저수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잉어, 장어, 배스 등의 개체수가 많아 낚시꾼들이 많이 찾을 뿐만 아니라, 인조잔디구장, 종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아 진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연산중학교 강당, 충청남도평생교육원 공연장에서 논산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약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우리 아이의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생활과 공부 습관 만들기, 자기주도적학습의 중요성,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 등 진로지도와 학업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진학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설화고등학교 이동환 선생님과 공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양수영 선생님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다양한 독서활동과 공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와 학업을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안내했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2024년 충남교육청의 정책목표인 학생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 신장과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익명의 독지가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2024년 선의(善義)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선의(善義)’라는 장학금 이름은 독지가가 품성이 바르고 착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의미한다. 올해에는 논산계룡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이 장학생들로 선정되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품행이 올바른 학생들을 지원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독지가분의 기탁 목적에 크게 공감한다. 학생 여러분들도 앞으로 선의 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항상 바르고 당당하게 생활해 나가길 응원하며 우리 교육청도 여러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4학년도 관내 유치원 보호자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색(色)다른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양육 스트레스로 인한 보호자의 심리적 소진을 위로하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는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미지라이징연구소 박유선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이론을 알아보고 나의 장점을 찾아 개인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를 육아하는데 집중하느라 나를 꾸미고 가꾸는데 소홀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게 어떤 색이 어울리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리적 소진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우선 보호자가 행복해야 한다. 앞으로도 보호자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향한1지구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676필지, 35만 7888㎡)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엄사면 향한2리 마을회관에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30년 완료를 목표로 시행 중에 있다. 현장사무소에는 계룡시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토지소유자들과 경계를 협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각 필지별 측량 결과와 고해상도 드론 촬영 영상을 중첩해 기존 지적공부 도면과 비교함으로써 경계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경계 협의가 종료되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와 산정된 면적을 표시한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그 후, 경계 설정에 대한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최종경계를 확정하고 경계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지적재조사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