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세청은 오는 6월 17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수출기업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원산지검증 단계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자유무역협정(FTA) 혜택 배제와 기업의 신뢰도 저하에 그치지 않고 ‘한국산(Made in Korea)’라는 국가 브랜드의 대외신인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러한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대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입국의 주요 검증요청 사유와 품목 등 원산지검증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실제 원산지검증 과정에서 확인된 위반 사례 및 그에 따른 수출기업의 주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의 편의를 고려하여 전국 주요세관에서 총 3차례 개최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7일 서울세관을 시작으로 부산세관(19일)·인천세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시·군)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시범운영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수위 등 재난정보를 시·군에 즉각 공유(문자)하는 내용이며, 우리 도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상이변으로 저수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전국최초로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재난정보 공유로 하천하류의 수위 등이 예측 가능함에 따라 저수지 하류의 주민대피 등 재난골든타임 확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제안과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재난시스템 통합운영으로 시·군 자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도 기준 시스템 구축비용 및 운영비 등의 예산 33억원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미래를 위하여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오기웅 차관 주재로 인공지능(AI) 기술거래 온라인거래터(플랫폼)(스마트테크브릿지)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거래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테크브릿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2월에 구축한 온라인거래터(플랫폼)로, 대학·공공연구소의 공공기술 정보(94만건)와 온·오프라인 창구로부터 수집한 기술 수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 특허·논문 및 연구기관(연구자) 검색·매칭과 전자계약 서비스 등까지 기술거래 및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테크브릿지를 통한 기술거래는 2023년 1,627건으로 이는 전체 공공기술 거래 12,057건(2022년 기준)의 13.4% 수준이다. 특히 이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9%이상으로 중소기업 기술거래의 핵심 온라인거래터(플랫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태양광, 반도체 부품 및 지능형(스마트)물류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4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 ‘나도 가상현실(VR)전문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5명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가상현실(VR)과 관련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가상현실(VR)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재미있는 진로체험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연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고민 해소와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진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와 행정안전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섬의 날’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QWER(큐더블유이알, 4인조 걸그룹 밴드),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승룡이 위촉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제5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8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제섬포럼, 어린이 그림대회와 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섬의 관광 정보와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전시관도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며, 매일 저녁마다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령 출신의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며, 현재 전국노래자랑 사회(MC)를 맡고 있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8블록에 건설 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1,237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2024년 제1차 청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8블록은 공공택지로, 2024년 처음으로 분양가 심사 대상이 됐다. 청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사업주체인 ㈜산하이앤씨,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가 산출한 3.3㎡당 평균분양가 1,317만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 시세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균분양가를 1,237만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L, 84ALD타입은 1,126만원, 84AH타입은 1,122만원, 84BH타입은 1,309만원, 84CL타입은 1,070만원, 84CH타입은 1,073만원, 113A타입은 1,561만원, 113B타입은 1,333만원, 113C타입은 1,266만원, 138P1타입은 1,193만원, 138P2타입은 1,421만원으로 책정했다. ㈜산하이앤씨, 청주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1416-1번지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주상복합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주상복합은 1개동, 지하6층, 지상49층 규모다. 총 258세대이며, 유형별로는 84㎡A 170세대, 84㎡B 42세대, 109㎡ 42세대, 148㎡ 2세대, 149㎡ 1세대, 197㎡ 1세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95만원이다. 후분양 주상복합으로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타입 기준으로 1,800만원이다. 이번 공급가액(분양가)은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로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해 작년 11월 분양된 아이파크6차보다 택지비가 높고, 역타공법으로 시공되는 등 택지비 상승 요인이 반영됐다. 아울러, 계속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원가 상승 및 고금리 여파 등의 영향을 받았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8번지(터미널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20일 오픈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게임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게임인들이, 잇따라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찾고 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11일, 서원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40여명이 찾아왔다. 이날 방문은 미래 게임 전문 인력들이 충북 게임산업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한국영상대 게임애니메이션학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견학이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견학에서 서원대 학생들은 게임센터 시설과 입주공간들을 돌아보는 한편, 입주기업인 엠피게임즈의 전성식 대표와 시그니처게임즈 정세인 대표의 특강도 함께 했다. 친구들과 공동 창업했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대표는 그로 인한 시너지와 게임 개발자로서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과 보람, 그리고 축적한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전하며, 디자인 분야의 미래 게임 인력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견학에 참여한 서원대 학생들은 “게임 산업에서 디자인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신선한 시각으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의 취업 선택지에 게임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4일 강서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강서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흥덕보건소 소속 응급구조사가 방문해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흥덕보건소는 오는 6월 28일 강서보건지소에서 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행하는 응급처치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골든타임) 이내 응급처치가 가장 효과적이며, 심정지 발생의 절반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최초 목격자인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이 중요하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매해 심정지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강서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청주시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관광과와 산림관리과는 14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각 과 직원들은 옥화자연휴양림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숲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숲길 산책, 숲 해설사 강의,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들 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원 관광과장은 “옥화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수 산림관리과장은 “숲의 건강을 지키고 탄소 흡수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14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9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문화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우수회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문을 낭독,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남일면 김필자 회장, 강내면 정정애 회장이 도지사 표창, 낭성면 황순재 회원 등 20명의 회원이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현도면 김옥희 회장과 가경복대동 백운희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으로는 강서2동 전용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남이면 엄순옥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오송읍 장덕녀 회장, 오근장동 조미연 회장이 수상했다. 유관기관 감사패는 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소장과 반정숙 도시농업관장, 오창농협 김영우 조합장과 NH농협 청주시지부 김기호 계장에게 전달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2024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통일리더로서 통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탈주민과의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듣고 나누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4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28일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을 맺은 일부 멘토-멘티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첫째 날에는 북한을 바라보며 통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열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통일전망타워, DMZ박물관을 둘러봤다. 또한, 북한의 역사와 안보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곳으로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이승만, 이기붕, 김일성 별장)을 견학했다. 이어 ‘통일에 대한 우리의 자세’로 주제 강연이 있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사례 발표를 통해 그들이 겪은 어려움과 극복한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미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4일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청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청주시지회(회장 한진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시각장애인복지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장애인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각장애인 체험부스를 설치해 비시각장애인이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상호교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각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돕도록 돌봄서비스와 재활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청주시지회는 점자교실, 점자시정소식지 발간사업, 시각장애인통합재활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시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위생정책과 직원 10명은 14일 상당구 용암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위생정책과는 지난해 6월 용암동포도작목반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올해도 포도봉지 씌우기를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손종식 용암포도작목반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 필요한 시기에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해신 위생정책과장은 “요즘 날씨가 더워서 농사일이 힘든데 작은 손길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팔아주기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 개별형 제공기관 3개소와 주간 그룹형 제공기관 2개소를 각각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마련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자해·타해 등 공격성이 있고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 활동 서비스를 1:1로 제공한다. 주간 개별형 제공기관은 (사)나누미장애인복지회,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3개 법인이 지정됐으며, 주간 그룹형 제공기관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2개 법인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제공기관은 내부 시설을 보완해 오는 7월 1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제공인력을 1:1로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연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했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