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6월 29일 야간경관 점등식 행사와 인기가수 진성, 박서진, 강혜연, 박상철 등이 출연하는'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경관 및 편의시설은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8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프로그램) 29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물놀이 “연꽃나라 워터 스플래시” 프로그램과 관람객에게 궁남지에서 키운 연을 미니화분과 함께 제공하여 궁남지의 연꽃을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눈여겨볼 프로그램으로 “연꽃나라 라디오 방송국”은 궁남지 축제 행사장 상설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광객과의 즉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이달 19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체험형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른 아이들이 뷰박스 스크린을 통해 손씻기 전후 세균(형광물질) 제거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진행 방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을주고자 마련됐다.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집에는 교육 동영상 및 색칠북 등의 교육자료와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의 첫 단계인 손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으로 개인위생 및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의 계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오는 21일 ‘삼삼(蔘蔘)한 달빛마켓’ 야(夜)시장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삼문화타운(34플러스센터, 증평인삼문화센터)을 증평인삼 및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마켓은 대표 특산물인 인삼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와 밤의 감성을 더해 달빛마켓이라 명칭하고 증평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마켓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2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20개 부스, 증평군 소상공인 통큰프리마켓 17개 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34플러스광장에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달빛마켓 3천원 쿠폰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을 제공하고 인삼막걸리 한잔을 시음할 수 있다. 34플러스센터는 올해 1월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舊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증축·리모델링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인삼문화타운이 증평인삼 문화체험과 판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회원 20여 명이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열무김치 200상자를 직접 담가 13개 마을의 독거노인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안성원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고,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박하게나마 한 통의 열무김치로 입맛을 돋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벌써 6년째 여름마다 열무김치를 담가 마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14일 옥천군 옥천읍 양수1리 경로당에 훈훈한 일이 생겼다. 양수1리에 소재한 아이사랑정푸드(유)가 어르신들의 설거지 노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양수1리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후원한 것이다. 양수1리 경로당에서는 매일 4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같이 점심을 준비해 먹고 있어 식사 후 설거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남아있었다. 정은숙 대표는 어르신들의 이런 고충을 알게 되자 즉시 후원을 결정했다. 아이사랑정푸드는 2021년 옥천군통합복지센터 내 행복나눔 푸드뱅크마켓이 개점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떡국떡 등의 식자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양연석 양수1리 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은 군에서 가장 잘 지어진 경로당으로 공동급식 이용 인원도 많아 설거지가 항상 어려운 점으로 남아 있었는데 마을에 있는 기업에서 후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어른들이 건강히 생활할 수 있도록 늘 보살피겠다”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양수1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편의를 제공해 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연합모금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소찬(밑반찬배달), 건강음료 지원, 방충망·연탄보일러 교체 총 4개 사업 중 방충망 교체 사업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미소찬(味笑饌)사업’은 매월 12가구에 ㈜교동식품(국), ㈜한울팜스(밑반찬)와 한성축산(돼지고기)에서 후원하는 밑반찬을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20명의 대상자에게 주 2회씩 매월 8개의 건강음료를 지원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돕는다. ‘방충망 교체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총 5가구의 낡고 훼손된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 걱정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 또한 올해 세 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추석 전 취약계층 6가구의 노후화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군에서는 올해 신규 지정한 8개소를 포함해 총 33개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옥천군 착한가격업소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사업,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설명하고, 업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결제 시 5%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한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우리 군의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이달 11일부터 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고령 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면허 갱신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중 면허갱신 예정자를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 관내에서 면허 갱신 접수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책은 도내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이 예산군 한 곳에 위치해 있어 고령자들이 면허 갱신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과 도로교통공단은 고령자 중 오토바이 운전자 비율이 높은데다 신체적 능력이 저하돼 장거리 이동 시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매년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3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만 75세 이상의 면허갱신 대상자 총 100명이 찾아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현장에서 △면허 갱신 서류 접수 △운전 능력 검사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과 검사, 서류접수 등을 여러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해 시간을 단축하고 태안군보건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해안 최고의 여름 휴양지’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관광태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기관별 협업을 통한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태안군에서는 6월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만리포의 경우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에 돌입한다. 해수욕장 운영 종료일은 8월 18일이다. 군은 해수욕장과 여름군청 등 28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75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 불만족 요인을 적극적으로 차단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한다. 특히,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과정을 안전관리요원 선발과 연계해 유자격 안전관리요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수륙양용차 및 이동식 감시탑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은둔형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반찬 나눔 지원사업은 광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 등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긴급 반찬 나눔 지원은 장애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저소득층 가구를 중점 대상으로 추진하며, 사각지대 발굴이나 지역에서 응급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히 반찬을 지원해 생계를 돕는다. 지원 대상 가구는 현재 두 가구로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세 가구를 추가해 올해는 총 다섯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을 연장하거나 추후 복지관 반찬 지원사업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일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약소하나마 긴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의의가 있다”며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시면 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간 6회에 걸쳐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6회에 걸쳐 순회 집합교육을 추진했으며, 지난 2월에는 지난해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예산문화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등록) 신청을 하기 전 의무 신규자 교육과 축산업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 시 허가자(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이상 400만원)와 등록자(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이상 200만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통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충남 힘쎈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첫 시행으로 9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누렸으며, 해당 바우처(이용권)는 입시학원을 제외한 예체능계 학원과 도서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 저소득층 기준은 2024년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발표한 소득인정액을 따르며, 중위소득 50% 초과 부터 70% 이하 구간으로 해당 가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 40만원, 50만원의 교육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이용권) 사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군은 한 달간의 신청 접수를 마치고 두 달 간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9월 이후 바우처(이용권)를 발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용 절감과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6월 10일 자로 예산읍 예산3지구(587필지, 24만94㎡, 예산초등학교 일원)와 신암면 계촌1지구(679필지, 37만8200㎡, 계촌리 마을회관 일원)가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에 따라 사업지구 내 토지는 사업 완료 공고(2025년 12월 예정)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최신 측량 기술로 재 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국가사업이다. 계촌1지구는 현황 측량 완료에 따라 오는 7월 8일부터 토지소유자와 현장 상담을 거쳐 경계 조정을 실시하고, 예산3지구는 8월부터 경계 조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읍 원도심 일대의 추사거리 노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사 김정희 선생을 테마로 한 추사거리는 그동안 바닥 판석포장이 차량 통행으로 파손돼 이용 군민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산우체국에서부터 읍내파출소 스와니커튼 구간 296m에 아스팔트 포장 후 도막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도막포장은 스탬프 공법을 활용해 도로 바닥을 색상과 패턴 문양으로 덮는 것이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서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추사거리 내 야간경관을 위해 전시 가벽에 간접조명을 설치하고 열주등 정비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원도심 거리가 한층 깨끗하고 밝아진 만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각종 정비 활동을 추진해 더 안전한 도로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에 앞장서 전국민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당호를 중심으로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조성해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예당호 모노레일은 지난 5월 29일 50만번째 탑승객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꾸준한 방문객이 찾는 예산의 대표 명소로 관광객 유입의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당호에는 쉼하우스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무대인 워터프론트가 조성돼 지역민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 모험시설 및 수상 레저 등이 가능한 마리나항 사업 등도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예당관광지 외에도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개발을 통해 대전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덕산온천 원탕 개발 및 온천 황톳길 산책로 조성, 다양한 경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