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2일 홍북읍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이용록 군수 및 군 관계자, 홍북 노인대학 관계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상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올해 2월부터 한국안전교육진흥원과 재난·안전 사고에 취약한 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약 900명을 대상으로 40회에 걸쳐 실시한 안전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홍북 노인대학과 연계하여 낙상사고 및 보이스피싱 원인, 피해 사례를 알리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어르신은“우리 일상에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하고, 이승원 홍북 노인대학장은“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기적절하게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어 안전의식이 높아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안전이 최우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어패류 섭취와 해수 노출 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치사율이 약 50% 이상인 치명적인 감염 질환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겨울철 갯벌에서 월동하다 봄, 여름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매년 서부면 바다에 대해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절정에 이르며, 주된 감염경로는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은 경우 ▲덜 익혀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 바닷물에 닿은 경우 등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저온(5도 이하)보관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수돗물 세척 ▲가열(85도 이상) 후 섭취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상처난 피부는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24시간 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출혈 수포(출혈성) 등의 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성마늘’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성마늘 간편요리 창업과정’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홍성마늘 간편요리 창업과정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갈릭 디저트 아카데미의 연장선으로, 이번 수업은 제과제빵에 중점을 두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트렌드에 맞춘 요거트볼, 포케 등 간편요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홍성군 홍보대사인 홍성란 요리연구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 요리연구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외식업 현업자와 예비 창업자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늘의 새로운 가치와 활용법을 알리고, 관련 분야 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홍보대사 홍성란 요리연구가의 전문 노하우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를 위해 활동해 온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가 13일 해단식을 갖고 1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연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가 예산군의 윤봉길의사 기념관 인근으로 확정 발표된 후 홍성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이춘범 홍주의병유족회장과 이연우 초려문화재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여 활동했다. 추진위원회는 거리서명운동, 홍보영상 제작, 언론기고 및 지상좌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가 충남보훈관 인근으로 확정된 것은 충남의병 정신을 계승하는 추모공간의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유치 활동에 힘써준 추진위에 감사드리며, 건립 장소를 떠나 홍주의병의 역사성과 정신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3일 배방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으로 김선미 강사의 ‘하은맘의 불량육아’ 특강을 진행했다. 김선미 강사는 스물두살 딸을 둔 엄마이자 육아 강연 스타강사로 지난 14년간 전국에서 1,400회가 넘는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선미 강사는 이날 유쾌하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육아 비법을 제시하며,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본 강연에 앞서 이기대 시민강사가 ‘유언에 대한 상속’을 주제로 상속의 법적 의미와 유언장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해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김원중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의 ‘사기를 통해서 본 인재들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충남대학교 문학 학사, 동 대학원 문학 석사와 성균관대학교대학원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마천 사기 6권을 완역했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 한국일보 칼럼위원을 지냈으며, 삼성 사장단, LG 사장단,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특별기획 '통찰' 등 800여 차례 인문학 강연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청춘, 고전에 길을 묻다', '정사 삼국지'(전4권), '한비자의 관계술', '사기열전'(전4권), '2천년의 강의'(공저), '고전의 전략', '송시'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12일 다섯 번째 강연에서는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아름다운 도시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윤택하게 사는 사회가 담긴 공간”임을 사진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꿈샘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8월, 매주 화요일 ▲도서관 견학 및 활용 교육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수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이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 접근이 다소 어려운 어린이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미래를 꿈꿔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관 1개소당 1,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부모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총 12회의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한다. ‘부모 인문학’ 프로그램은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한 인성교육 및 교육철학 강의로 구성되어, 자녀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와 연계해 17회차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2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일반인 76명과 의무교육 대상자 64명을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 중에도 일정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소중한 이웃에게 4분의 기적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며 교육이수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심장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1배 증가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심장정지는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4분의 기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1기분(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한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 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다. 단,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 및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13일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이하 충남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결단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충남도민체전은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구호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아산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987명이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준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힘겨운 훈련을 이겨내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2년 연속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산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도민체전은 시세를 반영하는 결과를 내는 게 지금까지 상례였지만, 우리 아산시는 ‘종합우승’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워야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열무·파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사랑의 일촌맺기 대상자와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냉방시설 상태도 점검해보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규일 단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 제철 김치를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추진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3일 ‘관심 한 스푼, 김치냠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초원점의 직접 담근 물김치를 지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지원했다. 물김치를 지원받은 노 모 어르신은 “물김치를 담그려면 손이 많이 가서 못 담갔었는데, 이렇게 가져다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기 쉬운데 시원한 물김치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심 한 스푼, 김치냠냠!’은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추진단장 손준배)과 협약을 맺은 바다양푼이동태탕(대표 이정선)와 함께 격월로 저소득 독거노인에 물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등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농협, 약국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곳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보 등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께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3일‘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 훈련 무지개 프리마켓’판매수익금 15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판매수익금은 지난 27일 당진시청 1층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와 키링, 액세서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우리 회원들이 즐겁게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