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창업 분야는 가구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은 가구당 최대 7,500만 원 한도 이내이며,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시설 △양액재배시설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및 농업창업 계획서 등의 서류 평가와 사업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표 점수 순위에 따라 대상자로 미선정되거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순성농업협동조합이 13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물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신규조직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산지조직 경진대회는 매년 충남도가 도내 농산물 산지조직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그동안 육성한 산지조직을 시상하는 대회다. 분야별 우수 사례를 전파하여 산지조직 출하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순성농협 감자공선출하회(회원 36명)를 지난해 신규 조직했으며,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대표 유광근)를 통해 오리온과 계약재배를 체결했다. 순성농협 35농가 1,133톤, 신평농협 31농가 543톤, 송산농협 12농가 190톤, 송악농협 6농가 200톤 등 총 84농가 2,066톤을 오리온에 납품해 16억 2,500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순성농업 강도순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당진의 특산품인 황토감자를 가격 걱정 없이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당진시감자공선출하회 조직으로서 당진시농산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이번 달부터 도내 주민등록을 둔(학생 또는 부모)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한다.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7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부모에게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학습 능력 개발비를 바우처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거주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오는 10월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입시·보습학원을 제외한 학원, 서점 등 등록된 업종에서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자녀 교육비 지원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이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평등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찾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제로(ZERO) 안전한 일터, 건강한 서산’을 주제로 산업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충청남도,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등 5개 기관과 함께 산업재해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지진, 화재,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겼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많은 분이 시를 찾아주시는 것을 기회로 삼아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터,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 7만 3천706건에 대해 총 89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 금액은 서산시 차량 등록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6월 대비 부과 건수 2천625건, 부과 금액은 약 3억 원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 1월과 3월에 선납한 소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6월과 12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세 고지서는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은행 방문 없이 자동차세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개 시군 선수의 열띤 각축전이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기영 충청남도행정부지사, 15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열광의 박수가 대회 개막을 장식했다. 식전행사는 서산시 홍보대사 조영구와 설수진이 사회를 맡아 k타이거즈, 서산시립합창단, 트로트 가수 황윤성의 공연을 진행했다. 개회식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대회 축하 비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선수단이 ‘해뜨는 서산’의 의미를 담아 해뜨는 언덕을 넘어 입장했으며 환영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서산시 1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점화됐으며, 500대의 드론과 전문댄스팀의 융복합 멀티미디어 쇼와 경품추첨, 인기가수 이찬원과 코요태, 홍진영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성화 점화식은 ‘해뜨는 서쪽, 빛의 길 따라’라는 개회식의 주제에 맞춰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 친환경의 길, 첨단의 길, 문화체육의 길’을 상징하는 7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 분야 관계법령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기본법 등 37개 법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조례 등 8개 자치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 분야 의무 준수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다. 이번 점검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사항은 4가지다. ▲안전계획분야(안전 관리계획 및 안전점검계획 수립여부, 시설별 지도점검계획 수립여부 등) ▲안전관리분야(사고위험시설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실태, 안전사고 보고·기록·보관 실태 등) ▲안전점검분야(1종·2종·3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태, 대형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가능시설 점검 실태, 어린이놀이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소규모시설 점검 실태 등) ▲안전교육분야(안전관련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관련 책임자 지정 여부, 기타 안전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 등 4개 분야 160여개 이행사항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에 위치한 비중리문화마을 다목적공원을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비상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2,679㎡의 부지(내수읍 비중리 389, 390번지)에 주민들이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조합놀이대와 케이블웨이를 설치한다. 또한,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양한 운동기구도 설치하고, 기존 재래식 화장실은 철거한 뒤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4년 3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5월 중순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 초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소외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청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지속하며 경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청주시는 통합 후 지난 10년간 62조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 발전을 선도했다. 민선8기 청주시의 투자유치 성과는 30조원으로 충청북도 민선8기 전체 실적인 50조원 중 약 60%를 차지했다. 이는 청주시가 충청북도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11일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를 기존 60조원에서 100조원으로 상향했음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청주시도 투자유치 목표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최근 청주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성과로는 SK하이닉스㈜의 M15X 신규 D램 생산기지 건립(20조원)과 LG에너지솔루션㈜의 오창 ‘마더팩토리’ 배터리 생산 공장(4조원)이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기장비 제조공장 신설 투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중견기업들로부터 총 5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산업 생태계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의 기반을 다졌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15일 대소초등학교에서 지난해 9월 제1회 대소면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한 복지환경분과 발굴 사업인 대소면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면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대소면민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다육 토분, 원목 장난감과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다문화 소개, 공연 부스 등 주민이 판매자, 구매자, 재능기부자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업인 플리마켓을 개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면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플리마켓이 면의 대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 분과사업인 대소면 소식지 제작, 아름다운 산야초길 만들기, 걷고 싶은 산책길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소면민의 화합과 면민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0회 대소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15일 대소초등학교에서 대소면 53개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면민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윷놀이 4가지 종목이 진행돼 면내 주민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마을별 노래자랑을 추진해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다. 허경만 대소면 체육회장은 “대소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마을간 경쟁보다는 면민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우정과 통합의 한마당이 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면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대소면 체육회와 각 주관 단체,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왕파크골프장과 생극파크골프장에 대해 정기휴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 관리와 지속적인 시설 관리로 이용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잔디 생육 상태가 나아지고, 장기적으로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이번 정기휴장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066㎡, 18홀)의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700㎡, 9홀),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371㎡, 18홀)을 조성해 많은 군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의 수요 충족을 위해 2024년 6월 중 음성 파크골프장(1만5461㎡, 18홀)을 착공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월 ‘지역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매월 각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오전 9시 30분~ 오후 5시, 단 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9일간 금왕보건지소 평생학습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돼 진단검사가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무료) 혹은 협력병원으로 치매 진단검사를 연계해 주며, 소득분위 충족(중위소득 120%이하)시 치매 검사비를 지원해 준다. 진단 결과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을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중위소득 120% 이하)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등 위생 소모품), 실종예방 인식표,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음성 금요회 6월 정기회의 진행 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음성 금요회 회장인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정방원 음성경찰서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반부패 청렴 결의 슬로건에는 ‘청렴은 당당하게!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한 음성!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각 기관사회단체의 반부패 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더욱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각 기관·사회단체 전체로 청렴 문화가 확산돼 군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음성군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사회단체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며 청렴 홍보 물품 및 부패 신고안내문 배부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관내 공공체육시설 수영장 위탁업체인 아이에스티(주)에서 오는 17일부터 관외 전입자를 대상으로 수영장 자유수영 3개월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무료이용권은 음성군 9개 읍·면 민원팀에서 전입 신고 시 받을 수 있으며, 전입일로부터 1개월 이내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또는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방문·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 방문 시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 및 읍면에서 받은 이용권을 지참하여야 하고, 1개월 이내 등록하지 않을 시 이용권의 효력은 상실된다. 이번 수영장 이용권 지급 행사는 음성군이 관외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확산을 위해 수영장 위탁업체인 민간기업 아이에스티(주)에서 동참해 후원하는 행사다. 조병옥 군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확산을 위해 관외 전입자에게 군의 최신시설인 맹동혁신체육센터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영장 3개월 이용권 지원에 대해 아이에스티(주)에 감사하다”며 “군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