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행사를 오는 30일 G-스페이스 동부(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선정 기업에는 투자 특강 및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투자상담회·투자유치 IR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양산지역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4부터 5개 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모집 기간은 4월 19일까지이고 지원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2022년 지역 소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하여 200억원 규모인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펀드’에 출자했고, 지난해 펀드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 2회에 걸쳐 투자유치 IR 10개사, 투자상담 16개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IR데이 및 투자상담 횟수를 연 4회로 확대하고, G-스페이스 동부와 연계해 수도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수소충전시설 증설공사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운영을 중지했던 증산수소충전소의 운영을 오는 24일 재개하고 이를 기념해 수소차량 10대에 대해 무료충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물금읍 메기로 114 양산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증산수소충전소가 개소하면서 환경친환적 자동차인 수소차량의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나, 기존 충전소는 충전기가 1대로 운영되면서 고장 발생 시 충전소 운영이 중지되는 문제점이 있어 수소충전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했다. 양산시는 25억원을 투자해 기존과 동일한 용량의 충전시설 1식을 추가로 설치완료하였으며 이로서 시간 당 수소차량 20대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 증설공사와 함께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증산수소충전소 이용 시민들을 위한 편의성도 높였다. 증산수소충전소 외에도 동면 양산대로 602 소재 민간수소충전소가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양산시에는 2개의 수소충전소가 마련됐고, 수소차량 구입 시 대당 3,300만원을 보조하는 수소차 민간 보급사업을 매년 100대 가량 추진하는 등 양산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수소연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조영제 의원(국민의힘, 함안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화분매개용 수정벌 지원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와 도시화, 농약사용 등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꿀벌이 급감하면서 꿀벌 가격상승과 적기에 꿀벌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화분 매개용 수정벌의 정의 규정 ▲지원 대상 ▲수정벌 지원을 위한 사업 등에 관한 규정을 명시했으며, 도내 양봉농가에 수정벌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등으로 시름이 깊어진 시설원예농가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높은 생산비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예농가에 수정벌을 지원하여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보전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한 국회 협의 과정에서 ‘우주항공청 직원의 정주여건 조성’에 관한 조항이 삭제되어 지자체의 재원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최고 수준의 우주인력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통상 수준 이상의 도비 분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임철규 의원(국민의힘·사천1)은 16일 열린 제412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우주항공청 이주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도 없는 상황에서 사천의 입지적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못하면 우주항공청이 경남에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처럼 확대·생산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 수준의 우주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통상 수준 이상의 도비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지원시책은 관내 거주하는 우주항공청 재직 중인 내·외국인(및 가족)에 대하여 주거·교통·이주지원금·기타지원·가족지원·임시청사 등 분야별 29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업비는 최대 200억 원 규모로 예측하고 있다. 임 의원은 “1970년대 대덕연구단지가 생길 때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참여와 공감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구인모 군수와 김재구 도립거창대학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총학생회 회장 등 임원 10명이 참여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으로 소멸 위기에 있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들의 진솔한 의견과 거창군 발전을 위한 총학생회의 협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 청년들이 군정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고 정주하고 싶은 교육도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재구 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이필요한 시점에 오늘 이 자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우리 대학도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고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과 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한방 특화도시 4곳과 상생발전을 모색한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 등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을 추대하고 협의회 운영에 따른 규약확정과 협약서 서약,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산업 자치단체의 협업구축을 통해 업무 노하우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등 침체돼 가고 있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자원교류 및 기술개발 지원·협력을 통한 한방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학술세미나 개최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앙부처에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제출 등 공통적인 추진과제를 발굴해 공동대응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은 그동안 한방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2024 지방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각 부서 및 면·동에서 회계업무팀장 및 일상경비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박경도 회계과장이 직접 지방회계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상경비지출 시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면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리팀장 및 계약팀장의 시원한 답변으로 지출과정에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박경도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 업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2024년 별빛 운동교실’을 오는 4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별빛 운동교실은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매주 월·수·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에서, 화·목요일은 아주 해오름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천 시나 공휴일, 7~8월은 우기로 미운영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거제시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거제시는 1992년부터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사회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항목은 올해부터 분야별 격년주기로 조사하여 보건, 가족, 환경, 안전, 사회 5개 부문 41개 공통항목과 관광, 복지서비스 관련 등 거제시 특성항목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명의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개인정보와 주관적 내용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의 생각을 반영한 우리지역의 미래 성장전략 정책수립의 기초자료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의 가구방문 시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13일, 공동육아나눔터(옥포동, 아주동, 상문동) 3개소 돌봄 품앗이 회원 30가정이 참여한 품앗이 전체 모임‘버섯나라 품앗이’를 진행했다. 이번 돌봄 품앗이 활동은 일운면에 있는 버섯아이 교육농장에서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원 가정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앗이 회원 황0샨씨는 “그 동안 육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됐고, 이번 전체 모임을 통해 다른 그룹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공동육아나눔터(3개소)는 부모 등 양육자들이 함께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도 공유하고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지역 내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를 운영하며 자발적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4월 13일 ~ 14일 양일간 열린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로아팜@농부시장이 화창한 봄날씨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식물 관련 농가와 화훼업체가 참여한 식물산업전 21개 판매·체험부스에서 여러 가지 진귀한 식물판매와 식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분을 가져오면 봄꽃을 심어주는 ‘분갈이 체험’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거제시지회와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체험행사가 됐다. 거제시교육농장협의회 소속 14개 교육농장과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30여 개 활동조직이 참여한 30여 개 부스에서 건강한 로컬푸드와 아열대 먹거리를 판매했다. 행사 첫날에는 관내 유치원 4개소와 함께 연계하여 ‘나도 꼬마농부’라는 주제로 꼬마장터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학부모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식물산업전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식물 럭키박스 뽑기 이벤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진귀한 식물에 당첨된 관람객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본 행사를 주최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은 “화창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시즌 K4리그 4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평택시티즌FC와의 홈 경기가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봄날 일요일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4리그의 흥미진진한 경기는 거제시민축구단이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선사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두 주역, 조주영 선수와 이시창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전은 양 팀의 탐색전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0-0으로 마무리 됐으나, 후반전에 거제시민축구단이 전환의 순간을 맞이했다. 후반전 50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공격의 방점, 캡틴 조주영 선수가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경기를 주도했고, 이어 66분, 측면 공격의 선봉장 99번 이시창 선수가 기세를 몰아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거제의 우위를 굳혔다. 평택시티즌FC도 반격을 시도하여 1골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거제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귀농·귀촌인의 기초 영농기술 연수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농촌정착과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교육생 3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주소지를 둔 귀농·귀촌인 또는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거주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딸기 수경재배 이론교육 및 영농시기별 현장지도, 선도농가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1일 개강해 11월 8일까지 총 15회, 60시간 교육으로 될 계획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창의 대표작목 중 하나인 딸기의 영농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15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4월 18일 14시 신원면사무소 대회의실, 4월 23일 14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에 직접 접속해 ‘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해당 임업인들이 남은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안정 및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업직불금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하거나 임업-in통합포털 온라인으로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웅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41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조기교육으로 평생건강을 지키는 ‘부릉부릉 달리는 구강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구강버스 운행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부릉부릉 달리는 구강버스’를 희망한 12개 초등학교에 건강증진 전담인력이 방문하여 1,100명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강버스에서는 구강교육, 잇솔질 체험,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야외 부스에서는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교육,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신체활동 장려, 올바른 영양 섭취 및 편식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통합건강증진 방문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