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에서 떠다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환경 을 보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쓰레기 없는 바다 가꾸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해양쓰레기의 분포 현황, 현존량, 발생량, 수거·정화 방법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해양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를 위해 관련기관 또는 법인·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외에도 어선 또는 낚시어선이 조업이나 낚시 중에 포획되는 해양쓰레기와 해수면양식업자가 양식장에 들어온 해양(부유)쓰레기를 수거하도록 홍보하고 권장하는 내용도 담았다. 편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우리의 해양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을 마련하고, 바다를 지키는 데에 적극적으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와의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8일 영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영동와인터널 관람을 시작으로, 상촌면 물한계곡으로 이동해 상호 단체 소개와 추진 사업을 보고하고, 영동군의 아름다운 계곡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계산2동 김갑두 회장은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번 교류행사에 많은 준비를 해주신게 보인다”며 “초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계산2동과 영동읍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읍 김재구 위원장은 “약 1년 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나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좋은 관계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200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 축제·문화행사 참여, 농·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일 35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공보관, 대변인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을 심사했다. 이날 김옥수 위원장은 공보관, 대변인 결산 승인 심사에서 “충남넷 홈페이지 재구축과 관련해서 추경을 진행했는데, 명시이월로 8억7천만원이 처리됐다”며 “사업기간 관계로 명시이월을 했다는데, 추경을 계획할 때나 집행에서 보다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의 도민패널 모집에 대한 성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는데, 보통 성과지표 선정은 충분히 고려하여 달성할 정도의 목표를 선정한다”며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도,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것은 집행 노력이 부족했다고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기영 위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신문 발송 대상자가 편중되어 있어 발송 대상자를 광범위하게 확대해달라고 말했는데, 현재도 시정이 안되고 있다”며 “관련하여 조속한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은 “KBS 방송국 유치와 관련해서 수신료와 전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 농업기계 사고에 대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모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빈번히 늘어나는 농업기계 사고에 대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모를 구입했다. 구입한 안전모는 임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안전모를 착용해 작업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 비치해 놓고 있다. 센터는 주행하는 트랙터 등 자주식 농업기계, 또는 농업기계 상·하차시, 농작업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임대 농업기계 출고 시 배부를 하고 있으며, 사용 후 입고 시 반납하게 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이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안전모를 착용한 한 농업인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도로주행을 하니 한결 마음이 안정돼 편하게 트랙터를 운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시와 안동시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 35여명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11일에는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와 한운농장을 방문해 스마트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마인드를 배웠으며, 저녁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파파야농장 등을 돌아보며 지역 유통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농업경영에 대한 다각적인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 모 씨(남, 37세)는 “전문가들과 농장주분들의 노하우와 운영 방법 대해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직접 재배하는 품목은 달라도 전체적인 농업 경영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특강에서 “미래산업인 농업의 주역 청년 후계농과 함께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에 위치한 무량산 일원에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무량산의 숲길(10km)을 정비하고, 안전로프 및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등산로 이용 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무량산은 해발 426m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총 5개의 코스가 있으며, 영동군청에 시작해 전망대, 봉화터를 거쳐 축사로 이어지는 1코스가 6.1km로 가장 길다. 5개 코스의 출발지 및 도착지는 영동군청, 동정리마을회관, 향엄사, 유원대학교, 영동골프연습장 등으로 코스마다 다양한 자연과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사업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량산 등산로 정비는 군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무량산이 더 많은 등산객과 자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장애인의 일상·사회·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설치 및 정책개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등 증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장애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6일 제1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화성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흰머리 염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미용과 및 뷰티풀 마인드 동아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꼼꼼하게 염색약을 발라 드리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과 젊음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골에 살다보니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손주 같은 학생들이 직접 와서 하얗게 센 머리를 염색해주니 한층 젊어진 기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정미경 관장은 “학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여러분에게 고맙다”며,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을의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생산적 공동체 활동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일상돌봄에서 여가문화까지 포함하는 통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622건, 9억82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지역 내에 등록된 등록원부상의 차량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1월 및 3월 연납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6월 연납신청 차량은 1기분 고지서, 하반기 연납 고지서 2장을 받게 되고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과 일괄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사이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정기분과 별도로, 말소등록 또는 이전등록의 경우에는 연중 수시로 부과하며 사용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별도 고지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납부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밤하늘의 경이로움이 고스란히 담긴 천체사진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일 증평군에 따르면, 좌구산천문대가 증평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천체사진을 전시하며 천체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작 ‘붉은 태양의 모든 것’외 24점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도서관을 방문해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증평군립도서관 전시 종료 후에는 7월 중 좌구산천문대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천체사진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많은 아마추어 천체사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제32회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천체와 우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한국천문연구원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증평좌구산천문대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밤하늘을 직접 관찰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 방문객들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2 일 , 김건희 여사 금품수수와 관련해 무혐의 종결을 내린 국민권익위를 항의 방문했다 .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세종시을 ) 은 이날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면담 전 기자들과 만나 “6 개월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권익위가 제재규정 없음으로 종결했다 ” 라며 “ 이번 권익위의 결정은 대통령의 배우자는 금품을 수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인한 셈 ” 이라고 밝혔다 . 강 의원은 “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가 금품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서면으로 신고했는지 여부 ” 라며 “ 구체적 행정조사와 더불어 조사 과정에 대한 전반적 설명도 국민께 제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린 비상식적 결정 ” 이라며 권익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 민주당 소속 정무위 위원들은 " 권익위가 대체 어떤 근거와 경위로 무혐의 결정을 내렸는지 철저하게 따져 묻겠다 ” 며 “ 권익위가 기본적으로 이행했어야 할 행정조사나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이 있다면 분명하게 책임을 묻겠다 ” 고 밝혔다 . 또한 , 배우자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라 수난사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수난사고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3년 수난사고 발생건수는 497건으로 최근 5년간 평균 468건과 비교하여 29건(5.8%) 증가하였으며, 그 중 여름철 기간(6 부터 8월)에 전체건수의 63%(314건)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수난사고 위험(침수)지역 발굴·관리 ▲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강 ▲수난 구조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훈련 강화 등으로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2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의 정서 안정을 비롯한 건강증진, 가족과의 애착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아쿠아테라피(족욕), 산책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남편과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모유 수유 교육은 비대면으로, 아이용품 만들기, 아로마요법, 건강식이 만들기 등 체험식 교육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3기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시는 영유아 등록관리율을 높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영유아 등록 시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부부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소중한 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밥순삭꽃게야,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과 함께 오프라인 진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 펼친다. 프리미엄 게장 브랜드 밥순삭꽃게야(대표 양지혜)는 지난 7일 일산 밥순삭꽃게야 본사에서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오프라인 진출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계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지혜 대표는 밥순삭꽃게야는 2018년 “HACCP 인증” 식품 가공 공장으로 출범하여 나문희, 기안84, 풍자, 김송, 마리아 등의 연예인들이 전속 모델을 했으며, 네이버 인기 검색어 및 실검 1위를 하는 등.. “맛있는 게장 맛”을 기반으로 수많은 셀럽들과 콜라보를 하면서, 지난 6년간 온라인에서 빠르게 성장하여 지금은 게장 업계에서 프리미엄 게장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백화점, 마트 및 많은 자영업장들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달라고 연락이 오고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11일 공주시 평생교육 학습자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83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2023년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와 지도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을 기부하거나 전시, 판매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학습활동을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평생교육 학습자 일동은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장학생 550명을 선발해 총 3억 85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 한해 장학사업으로 9개 분야 6억 7000만원을 편성해 지역인재와 생활 형편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