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소규모상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수요를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8개소가 신청해 중 4개소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사업은 신청자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서류를 접수한 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시는 현장을 점검한 뒤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단독주택, 소규모상가는 최대 3백만 원까지, 공동주택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설치비의 80%가 지원된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추가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에게 설치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6월 30일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은 취약계층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 대상을 6월 30일까지 유공자의 유족까지 확대해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확대 시행이 유족증 소지자의 대부분인 고령 여성에게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여성 건강지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검진 희망자는 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소 영상의학실에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대 1천 원의 세액을 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전자 송달 또는 자동 납부 중 한 가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두 신청 시 1천 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이며 7월 재산세 정기분을 공제받으려면 6월 30일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신청해야 한다. 전자 송달은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과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카드사 앱, 금융결제원 등 13개 금융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 납부는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이용하거나 거래 은행, 서산시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종이고지서가 없는 전자 송달, 자동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에 많은 참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이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의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8개의 메달 중 7개는 남자 권총에서 획득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 특히 남자 권총 선수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대회 첫날인 5일 소승섭·최보람·방재현 선수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게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 획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같은 날 박성현 선수는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7일에는 방재현·최보람·소승섭 선수가 10m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방재현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0일에는 최보람·소승섭·방재현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최보람 선수와 소승섭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석문면·당진서부새마을금고·사랑봉사대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일 민간봉사단체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의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당진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 방수 공사와 도배를 진행하고, 노후화된 싱크대는 당진서부새마을금고와 사랑봉사대의 지원으로 교체했다. 다량의 생활폐기물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치웠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힘을 모아 노력해준 당진서부새마을금고와 사랑봉사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염병호 이사장과 사랑봉사대 이근옥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 당진트레이닝센터 3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연수를 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지식 등을 배우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재난 분야 △국·도정 전반적인 방향성 공유 △자율방재단의 역할 인식 △재난 단계별 예방 활동 및 주의사항 △재난 유형별 대응 우수사례 △당진시자율방재단장 전달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 등)와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재난관리는 필요한 인력과 자원이 적재, 적소, 적시에 투입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재난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6월 10~11일 이틀간 당진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여성안심귀갓길’수요대상지 모니터링을 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비상벨, 로고젝터, 도로표지병 등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모니터링 활동은 2024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수요대상지 중 시민의 통행이 잦지만,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서 진행했다. 비상벨, 로고젝터 등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검토하고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11일 신성대학교 일원에서 당진경찰서와 함께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1987년 국제연합(UN)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6월 26일을 세계 마약 퇴치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생들에게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힘들 때 상담이 가능한 마약 중독 상담 번호를 홍보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는 최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류가 증가해 마약류 관련 범죄 행위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7개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0,813건, 69억 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 12월(1년 중 2회)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으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6월에 1년분 전체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6월에는 12월에 과세되는 제2기분 자동차세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에 의한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집단 휴진 예정일인 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도 발령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업무 지침에 따르면 시장은 의료기관이 집단 휴진을 발표한 다음 날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하게 된다. 이에 시장은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라 집단 휴진일 당일에 업무개시명령을 하고, 집단 휴진일 당일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의 진료 여부를 확인한 뒤 휴진이 확인되면 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6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당진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전공의들이 집단파업에 들어가면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되어 ‘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에서는 예약된 수술이 미뤄지고 응급환자 진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 4학년~6학년의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6월 8일(토) 당일형 가족 캠핑 ‘2024 우리가족 감성 힐링핑’프로그램을 성대히 마쳤다. ‘우리가족 감성 힐링핑’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캠핑 활동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자립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텐트 설치부터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테마로 매 해 연 1회 시행중에 있으며, 시간과 피로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행되어 22년 만족도 99.8, 23년 99.3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100.0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이 함께 프로그램 운영진으로 참석하여 청소년이 직접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가족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한민국 ‘올해의 문화도시’청주가 이번 주도 풍성한 기록문화축제로 ‘기록의 달’을 채운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7일 ‘굿쥬 마르쉐’로 2024 기록문화축제 ‘기록의 달- join together’의 막을 올린 가운데, ‘굿쥬 마르쉐’가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굿쥬 마르쉐’는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비롯해 김해, 수원 등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을 담은 굿즈들이 총출동한 취향저격 마켓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동부창고 6동을 중심으로 실내외 마켓과 체험의 장을 펼쳤다. 개업 첫날부터 밀려드는 손님들로 심상치 않은 매출을 짐작케 한 가운데, 사흘 동안 누적 집계된 총 매출이 4,000여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굿쥬 마르쉐의 매출을 네 배 가까이 웃도는 것으로, 향후 지역 문화상품 시장의 발전과 청년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 청주 조성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됐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굿쥬 마르쉐’의 성과를 토대로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비롯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공약사업 88개 중 완료 23건, 정상추진 55건으로 이행률 5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 분과별 이행률은 ‘행정청년여성’분과가 78%로 가장 높고, ‘산업경제’60%, ‘도시교통’54%, ‘문화복지체육환경’50% 순이다. ▶ 시민 소통플랫폼‘청주톡톡’,‘100인 위원회 출범’등 시민 중심의 정책 성과 청주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주톡톡’과 ‘시민100인위원회 출범’, ‘시정연구원 설립’ 등 새로운 소통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청주톡톡’은 그동안 분산돼있던 소통채널을 일원화하고, 온·오프라인, 365민원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시민소통 통합플랫폼이다. 또한, 시민100인위원회는 기존 형식적으로 운영하던 정책자문단을 보완해 지난 5월 출범, 그 규모를 확대해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과 현안해결 과정에 실질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영춘면 온달산성에 반딧불이가 지난 11일 장관을 이뤘다. 사진을 촬영한 임미자 소백산야생화연구원 회원(제천 빛담사)은 “산성 안쪽보다는 바깥쪽이 더 화려하다”며 “반딧불이는 오후 10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2시경 최고조를 이룬다”고 말했다. 반딧불이는 수질과 빛, 공해와 환경 오염에 매우 취약한 곤충으로 대표적인 청적지역 지표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온달산성은 1979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1일 흰여울권역(소야·대가·각기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현장을 격려했다. 군은 올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를 기존 10개 마을에서 6개소를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김문근 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