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11일 오전 우성사료 논산공장(은진면 안심로 259-3)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해당 설비는 일 130톤 규모의 국내 최고수준의 특수사료(양어사료, 펫사료) 전용공장으로 지난 2022년 10월 화재로 전소됐던 시설을 지상 4층의 신공장으로 규모를 늘려 재축하게 된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논산의 주된 산업인 농업과 밀접해 있는 우성사료의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말하며, “우성사료가 우리 논산에 새로운 희망의 뿌리를 내린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현정 평택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정무위원회)이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4월 23일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수학·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신설되는 과학고를 평택에 유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정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고,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신설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정부·지자체, 시·도 교육지원청, 학부모 등이 패널로 토론에 나선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평택시의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과학고 유치는 평택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교육도시로 비상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현정 의원은 지난 총선 때 “경기도 인구나 학생수를 볼 때, 다른 광역 자치단체보다 더 많은 과학고가 필요하지만 경기 북부인 의정부시에 단 1곳 밖에 없다”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1일 제417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등 4개 실·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및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7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심사와 함께 충청북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 심사했으며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소송비용(채권) 면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소방본부 소관 결산심사에서 안전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관 신체에 딱 맞는 잠수장비(드라이수트) 확보를 요청하고, 소방정 및 수난 구조정 건조 사업의 빠른 자재 수급과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소방본부 소관 산불전문 진화차 보강사업의 이월액 과다를 지적하면서 산악지대가 많은 충북의 상황을 고려한 기존 소형 소방헬기의 중형 교체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안전정책과 소관 기존 충무시설 보강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예산 투입을 언급하며, 향후 충무시설의 운영 방향 및 장기 종합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소방본부 소관 11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11일 제천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충청북도의 비전과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도정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명지1통(방초골)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구)청풍대교,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농산물소포장센터 건립 부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의 현안과 도의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어,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도시가스 기반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하여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정보고회는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제천시장 및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고회장에서 김 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 서다”를 주제로 2024년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본격적인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현안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지원, 지역농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지역별·소득별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자 EBS와 함께 ‘2024년 EBS 화상 튜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BS와 함께 하는 화상 튜터링 사업은 중3, 고1 학생에게 수학, 영어 교사 또는 대학생 멘토가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튜터링 서비스로서 7월부터 12월까지 총 48회의 수업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교사멘토는 고1 학생(수학 32명, 영어 32명)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수준별 소규모 쌍방향 맞춤 수업의 화상 튜터링을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는 고1 학생(수학 13명, 영어 13명)과 중3 학생(수학 66명, 영어 65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1:1 화상 튜터링을 진행한다. 도내 중3, 고1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읍·면단위 거주자와 2024년 기준 EBS강의 사의트 완강에 따른 학습 누계 상위자는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4일 까지 함께학교에 접속하여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지역별·소득별 교육격차를 해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지난 10일, 청풍마음쉼터와 연계해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프로그램은 중원교육문화원의 독서 활동과 학생수련원의 몸 활동을 결합해 전인적 학생을 꿈꾸는 자기주도적 성장 프로그램이다.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 프로그램은 충주 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지구별 환경 지킴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독서 전문 강사를 통해 '언제나 책봄'이 어우러진 환경 주제 독서 활동을 실시하고, 책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어디서나 운동장'의 몸 근육 강화도 함께 진행 했다. 특히, 독서와 체험 활동을 결합하여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체험해 학습에 대한 효율과 성취감을 향상시켰다. 독서와 몸 활동 프로그램 후 청풍호의 아름다운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청풍호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자연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서를 통해서만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을 때는 많이 와닿지 않았는데 배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발생한 음봉면 덕지리 악취 민원에 대해 “원상복구 조치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음봉지역 주민들의 SNS 대화방에 직접 올린 해명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생활환경 보호가 최우선이어야 함에도, 이번 농경지 가축분뇨 살포 악취 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도록 해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시의 조사 결과, 한우농장과 사슴농장 운영 관계자인 A씨와 B씨는 지난 1~2일 더샵 아파트 인근 음봉면 덕지리 468-4번지 일원 농경지에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양계장의 계분 약 160톤을 살포했다. 당시 A씨와 B씨는 퇴비라고 주장했지만, 지속되는 악취와 주민 제보 등을 근거로 지속해서 추궁한 결과, 양계장에서 반출된 계분으로 확인됐다. 해당 계분은 농업기술센터 분석실의 부숙도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으며, 시는 외부 전문기관에 유해 성분 등 정밀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박 시장은 “농경지를 비닐로 덮고, 악취 측정 차량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라며 “악취 저감을 위해 광역방제기로 미생물을 살포했다”고 긴급 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임경수 정읍아산병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읍아산병원 임직원들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두 병원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고향사랑기부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보령아산병원 최종수 병원장은 두 병원간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의료 서비스 증진과 홍보사업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보령-정읍 아산병원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기부금은 보령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매년6월 9일)을 맞아‘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2개소 원아 1000명을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아우식 예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 뮤지컬 '치카치카 충치소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레이져쇼와 마술쇼의 시작으로 아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캐릭터 인형들의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충치예방을 위해선 단 음식은 적게 먹고 올바르게 칫솔질을 해야한다는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하여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구강건강의 기초가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술원 내 잔디광장에서 ‘제14회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디의 추억, 그리고 곤충의 무한가치’를 주제로 전 세대 모두 교육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도민 참여형 행사로 추진된다.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빛의 향연’의 주제 전시관과 곤충 체험학습, 문화공연 등 27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체험 부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0% 이상의 부스가 무료로 진행되고 일부 체험은 원활한 진행 및 안전상의 이유로 당일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산업곤충(식용애완사료)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산업곤충 업체 홍보와 곤충자원 활용의 다양성을 볼 수 있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도심 속에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비롯해 다양한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곤충산업의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에 긍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0일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올해 5만명(전년 누계 12만명)의 일손 지원 실적을 달성하며 새 인력지원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에서 작년부터 시행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 유휴인력에는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도시농부-농가 모두에게 인기몰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은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수월하게 구할 수 있어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행 2년이 채 되지 않은 충북형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① 농가에서 일손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음 ② 도시농부의 성실한 근무 및 농작업 숙련도가 향상 ③ 하루 4시간 집중근무를 통한 작업 효율 극대화 ④ 도시농부를 통한 농촌인건비 안정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청주시 오송읍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전년도에 외국인력을 주로 고용했으나 이탈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하여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0일 저녁, '개발자가 된 이야기 · 생성형 AI 시대의 개발자'라는 주제로 IT 유튜버 조코딩을 초청해 ‘2024. SW․AI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조코딩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AI․코딩 유튜브 채널 '조코딩 JoCoding'을 운영하며,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교육연구정보원은 2차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26일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EBS 한국사 강사), 10월 5일에는 '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저자 한준구(옥천 삼양초 교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SW․AI 교육 및 미래교육을 주제로 관련 분야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AI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번 특강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24년 새만금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숏폼은 60초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말하며, 이번 공모전은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새만금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연기와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영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규격은 60초 미만의 Full HD 화질의 MP4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타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한 내역이 없는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3백만 원이며 창의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1명(1백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아깝상 8명(각 5만원)으로 총 14편을 8월 중 선정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국민들이 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IB 프로그램 관련 교원단체 대상 IB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회를 도교육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4개 교원단체 대표들에게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교사노동조합, K-EDU교원연합 충북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의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의견을 나눴다. 교원단체는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IB 교육에 공감하며, IB 프로그램이 학교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IB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교육 성장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교원 연수, 콘퍼런스, 설명회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700여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