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1일 '새만금 식품허브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상」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중간결과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새만금 미래전략 포럼, 새만금기본계획 식품분과 자문단 등 농수산·식품 관련 민간위원과 기업인 뿐만 아니라,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를 지원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등 관계기관도 참여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새만금의 미래 먹거리가 될 글로벌 식품허브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농식품 관련 연구개발(R&D)에서 산업화까지 밸류체인(가치사슬) 전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서 경쟁력 있는 농식품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 5월에는 세계 최고의 농생명 연구기관인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푸드바이오연구소와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한바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에서도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1일 제417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충북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건의안에서 “충북지역에 존치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이 지정 당시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는지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은 “현재 충북지역에 존치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은 ‘당장 인구 집중을 억제해야 할 필요가 있는 대도시 주변지역’이라는 당시 지정 목적이 무색하게 오히려 생활사막화 공간으로 전락하며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건의안은 이어 “청주시 현도면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죽전·시동·선동리 등 10개리(里)에 걸쳐 24.91km가 존치되고 있는데 이는 현도면 면적의 57.3%에 달하며, 옥천군은 2021년 이래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도내 대표적인 인구감소지역”이라고 지적했다. 충북지역의 개발제한구역은 2002년 청주권 개발제한구역이 전면 해제된 이후 지난 20년간 56.6㎢ 중 4.6%인 2.6㎢만 해제됐을 뿐 54㎢는 50년째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충북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가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하는 부담으로 학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정책복지위원회는 11일 안건으로 상정된 ‘충청북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에 대한 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와 세부 규정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의 정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5년 단위의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및 관련 통계 정보 수집·관리 △간병·가사 서비스 지원, 심리·정서 지원, 생활안정 지원, 문화·체육활동 지원,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사업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 제정에 앞서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청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관련 전문가 및 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의원은 “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417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교육감 소관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 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사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개인화 문제를 해결하고 심신 수련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청 차원의 청소년단체 활동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다음으로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및 학부모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부모회 및 학부모 교육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연 2회 이상 학부모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청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민원 처리 담당자’를 구체화하고 ‘특이 민원’을 규정해 민원인의 폭언 등 위법행위와 공무방해 행위로부터 피해 공무원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꽃지해안공원 주차 질서 회복을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관리 및 주차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52회 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조례안은 주차요금을 기존에 시간을 기준으로 한 요금 부과 체제에서 일별 요금 부과 체제로 개정하고, 주차장 목적 외의 사용자에게 가산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질서위반차량을 이동조치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했다. 고광철 의원은 “안면도관광지의 거점인 꽃지해안공원 주차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서위반, 불법점유 등을 바로잡기 위해 주차요금 체계를 정비하고 제재 규정을 신설하여 주차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관광객 및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국민의 신체‧정서‧심리‧인지‧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충남도는 지난 2023년 11월 농업기술원 내 치유농업센터를 개소하고 치유농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에 비해 늦게 시작된 우리나라의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및 타 기관과의 협업 강화, 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방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산업계‧학계‧기관 간의 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에 근거를 담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치유농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자원순환시설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총 52건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화학적 요인 46.1%(24건), 부주의 26.9%(14건), 기계적 요인 7.87%(4건)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특성상 열 축적에 의한 자연발화가 쉬워 예방 및 관리가 어렵고 특히 화재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워 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대응 강화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많은 폐기물로 인해 착화가 쉽고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라며 “지속적인 컨설팅 등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서산’을 구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에 대한 브리핑을 열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설명했다. 박희선 서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산업단지가 많은 우리 시 지역 특성상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응급 의료 대응체계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시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본소 전 직원 92명으로 비상의료대응단을 구성했으며, 본소 전 직원으로 비상의료대응단을 구성한 것은 충청남도 내에서 유일하다. 대응단은 행정지원반,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의료기관 파견반 등 5개 반으로 편성됐으며, 반별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의 업무분장을 체계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화재·폭발 등의 재난현장 대응훈련과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훈련으로 응급상황 대비 신속 대응력을 키웠다. 시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는 하지 못한 경우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11일부터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시의원들과 함께 관내 사업장 등 9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과 문제점들을 점검했으며, 11일에는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실시한 현장 방문지역은 ▲우강면 진출입로(양방향)확포장로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계획에 따른 솔뫼공설묘지(김명진 의원 요구) ▲송악읍 도시계획도로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중로 3-861호선 개설공사 현장(전영옥 의원 요구) ▲신평면 초대리 농촌휴양시설(조이) 진출입로 점검 (최연숙 의원 요구) ▲수청지구 도시개발지역 공원조성 현황(한상화 의원 요구) ▲고대면 농어촌도로 추진 상황(김선호 의원 요구) ▲송산면 석문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관련(윤명수, 박명우 의원 요구) ▲화력발전소 환경법 위반 사항 점검(박명우 의원 요구) ▲석문공설묘지 진출입로 확포장공사 추진 현황(심의수 의원 요구) ▲당진1동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재대전홍성향우회 양희권 회장이 지난 9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재대전홍성향우회의 고향 방문 간담회를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에 이바지하고 홍성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재대전홍성향우회는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홍성 출신 향우 모임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희권 재대전홍성향우회장은 “대한민국 사회의 초석이 될 우리 고향 학생들의 교육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뜻깊게 기탁된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이 재능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유익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장학금 수여와 입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장학 활동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의회가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예산·재무회계 결산안 심사 및 의결,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회기 첫날인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2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6건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은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를 심의하며,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9건의 조례안과 ▲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 일부개정규약안, ▲ 2024년도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 출연동의안, ▲ 2024년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출연동의안, ▲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기관)의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학교(기관)장 7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외 4곳에서 총 5회에 걸쳐 집합교육(8시간)과 인터넷 원격교육(8시간)으로 진행된다. 관리감독자는 법정 이수시간인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토대로 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법정 사항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 과정을 포함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바로 알기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보호구의 종류 및 올바른 사용 방법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추가된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과목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안전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면서 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베트남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KEEP GOING : V’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해외 자원봉사는 지난해 추진한 베트남 해외자원봉사 활동의 연장선으로 베트남 북동부지역 타이응우옌에 위치한 비엣박 대학교 청소년과의 교류활동 및 교육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누리집을 통해 천안시 거주 만 17 부터 24세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베트남 현지 파견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간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국어학과 베트남 청소년과의 교류활동 ▲베트남 초등학생 대상 교육봉사활동 ▲베트남 문화탐방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국제화 시대에 맞춰 천안시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인 국제 교류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11일 걸으면서 기부하는 ‘걷쥬’ 챌린지에 동참한다. 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11일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천안시민이 10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한다. 조승국 천안시지부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농협은행 천안시 지부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천안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안정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0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한남교 체육회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가 선수단과 종목단체, 체육회 임원 등이 참가했다.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와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훈련 영상 상영, 우승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천안시선수단은 30개 종목에 719명이 출전해 종합우승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체육회는 축구, 족구 등 각 경기장에서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천안시 대표 선수로서 정당한 대결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달라”며 “천안시체육회는 선수단이 안전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