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12일 오후 악성 민원 발생을 대비해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악성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은 3일부터 13일까지 종합민원과 및 9개 읍·면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악성 민원 발생에 대비해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 이에 대응해 △민원인 진정 유도 △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영상 촬영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악성 민원인 인계로 상황을 마무리하며 종합민원과 비상대응반별 역할과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로 피해공무원을 적극 보호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4일부터 개정되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륜차 등 운행차의 소음기 제거 등 불법 튜닝으로 인한 소음 피해로 인한 민원이 증대됨에 따라 6월 중 불시 점검에 나선다. 소음기 제거, 소음 기준 초과 등 관련법 위반 여부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나갈 수 있다. 장소는 미정이며 반기별 1회 예정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배달 문화 증가로 인하여 이륜차 소음 발생에 따른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운행차 소음 피해 발생 시 차량번호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현재 건립 중인 창의어울림센터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창의어울림센터(연면적 2,767㎡)는 옥천읍 금구리 23-4 일원에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층 상생협력상가(4호),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440.83㎡), 3층과 옥상층 주차장 공간(주차면 49면)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그동안 청소년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커뮤니티공간(로비)(166㎡), 댄스연습실(60㎡), 게임룸(52㎡), 놀이공간(41㎡), 스터디룸(32.78㎡) 등으로 조성되며 올해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임주혁 청소년팀장은 “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사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디어교육사 1급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7월 26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1급 자격시험에는 2급 자격증 소지자 중 미디어교육 분야 실무경력이 합산 3년 이상이거나 미디어교육 강의경력이 응시일 기준 직전 3개년간 총 100시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문체부가 지난 2022년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시험 운영을 시작한 이후 총 3회의 시험을 거치는 동안 1급 합격자 64명, 2급 합격자 341명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현재 미디어 분야 전문 강사로서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 늘어가는 현장 수요에 대응해 자격 취득 인원 확대, 교육 지원 강화 미디어 교육은 미디어 이용 증가에 따른 부작용 예방,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및 가짜뉴스 등 허위정보에 대한 비판적·입체적 사고력 배양, 올바르고 안전한 미디어 사용법 교육 등을 위해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 운영학교 사업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미디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강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이 22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국민의 환경권과 노동권을 지키는 상임위로 피감기관인 환경부, 고용노동부, 기상청과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의 정책, 예산, 법안 등을 심사한다.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안호영 의원을 환경노동위원장에 인선한 배경으로는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는 점과 지난 21대 국회 전반기에 안호영 의원이 환노위 간사로서 국민의 안전권․노동권․환경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던 전문성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안호영 의원은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8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정책 등 의정활동 부분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 국회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장관급 예우를 받는 상임위원장에 선출되어, 전북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전북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안호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책임, 무대책의 ‘3무 정책’으로 민생이 무너지고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지만, 그중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뉴스테이’)의 임대의무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입주자 우선 분양’ 제도를 도입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대기간 경과 후 기존 입주자(임차인)가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줌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지원, 용적률 완화 적용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건설된 주택이다. 하지만 현행법은 분양 전환 등 우선 매각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임대의무기간 만료 시 임차인의 재정착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허 의원은 임대사업자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임차인에게 우선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택도시기금 지원, 용적률 완화, 택지조성원가 공급, 세제 완화(취득세, 양도세) 등 임대사업자가 공공의 지원을 받은 만큼 임차인의 거주 불안을 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우리 국민이 유해물질에 얼마나 노출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올해 6월 28일부터 3년간 총 5,730명을 대상으로 ‘제6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는 ‘환경보건법’에 따라 체내의 환경오염물질 농도 등을 조사・분석하여 환경보건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2009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106027호)이다. 제6기 기초조사는 지역별로 조사대상자가 확정되면 7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조사대상자는 지역, 나이 등을 고려해서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표본이 설계됐고, 3세 이상 국민 중 △영유아 540명, △어린이·청소년 1,440명, △성인 3,750명 등 총 5,730명으로 구성된다. 조사대상물질은 제5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검출률, 화학물질의 유통량, 국외 조사항목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71종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조사에 비해 잔류성오염물질 7개 항목이 늘어난 것이다. 제6기 기초조사 진행방식은 주변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6월 10일 대전 에서 '2024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하여 총 20건의 우수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검역본부는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이룬 우수한 연구 성과를 산학연 이해관계자와 공유함으로써 상호 협력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매년 상반기에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산업체, 생산자단체, 학계, 시도 가축방역 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2024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개발 우수성과 20선」 책자 소개와 함께, 2023년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럼피스킨 진단 키트’, 현장에서 구제역 정밀검사가 가능한 ‘이동식 구제역 현장 정밀 분자진단 시스템’ 등 6건의 우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북미형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생백신’, ‘초고속 낭충봉아부패병 현장 확진 키트’ 등 산업체 기술이전 및 상용화가 이루어진 성과물 10점도 전시됐다. 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2024년 6월 10일-11일 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했다. 양 정상은 2024년 6월 10일 우호적이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심화하는 방안과 공동의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공동번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2024년 6월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최초의 대중앙아시아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지지했으며, 동 구상의 이행을 위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지속가능발전, 분쟁의 예방과 평화적 해결 등 국제 문제 대응을 위해 UN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특별한 중요성을 부여했다. 양 정상은 지역 및 국제적인 차원에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조성하고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양국 공통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국제문제는 오직 평화로운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12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에 참석하여 현지 시각 6월 10일 14:55(한국시각 6월 10일 21:55), 본회의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장관은 인구구조 변화, 기술발전 등 경제·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노동약자를 불공정, 불평등에서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보고서 ‘새로운 사회계약을 향해(Towards a renewed social contract)’의 비전과 같이 노사정이 불법을 배격하며 힘을 모아 대화하고, 연대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공감하면서,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노동약자들이 일터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보호‧지원을 강화하려는 계획과 임금체불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한 피해구제 정책 등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5월 14일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감사합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구기선 부시장은 지난 10일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에 방문해 건축물 안전확인과 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자매도시 경북 울릉군에서 개최된 2024년 제19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우호를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보령시와 울릉군은 자매도시로 맺어졌으며, 해양과 섬 자원을 공유함에도 원거리에 따른 활발한 교류협력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대회 참가를 계기로 지자체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민 및 전국 마라토너 700여 명이 참가하여 독도지키기를 위한 캠페인과 달리기를 함께 했고, 우리시는 보령시마라톤클럽 소속 14명이 참가해 이경섭 씨가 3시간 3분으로 풀코스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일정으로 울릉도 특별한 생태 관광과 독도를 방문해 뜻깊은 발자취를 남겼으며, 보령시 홍보책자 400부를 울릉도 군관계자 및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울릉도 일주 마라톤은 일주도로 붕괴와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지됐다가 작년부터 다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에 말에 따르면 “이번 자매도시 간 행사 교류를 통해 관광도시 보령시와 울릉도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됐다”며 “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축제전문가의 체계적인 축제이론·실무·현장 교육을 통해 지역축제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군민이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여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각종 축제 추진 단체나 문화예술인, 대학생,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신규 교육생과 1~5기 수료생도 신청이 가능하며, 1~5기 수료생은 2~3차 강의 수업 면제가 가능하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의 강의와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고추축제‧김장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축제아카데미 수료자들은 내년 괴산군 대표 축제와 지역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3ZERO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3ZERO 생활 실천’은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지난 2월 부서별, 읍면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등 ‘3ZERO 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각 부서, 읍면에서는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개인컵 사용 △분리수거 △점심시간 소등 △종이책자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직원 카풀 △1회 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전 직원을 대상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에너지 절약도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등 주민 대상 캠페인 시 ‘3ZERO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한 ‘2024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 회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회남면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및 전파 △초기 화재진압 △민원인 대피 등 유사시 소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특히 실제 화제발생 시 역할 분담력을 높이기 위해 2회에 걸쳐 역할을 교체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용기간이 지난 소화기를 활용해 전 직원이 실제 소화기 사용하는 등 소방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화재 사고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평상시 소방 훈련을 통해 대처·대응 방안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청사 안전을 확보하고 면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