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 김남주가 여성 밴드로 변신했다. 윤보미, 김남주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출연해 히트곡 스틸에 나섰다. 이날 윤보미와 김남주는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 스틸에 도전했다. 윤보미는 "멤버들과 차에서 많이 들었던 곡이다. 빼앗을 자신 있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보미, 김남주는 "즐기자! 놀자!"라며 힘찬 각오를 다졌고,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들었다 놨다'를 재해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통통 튀는 보이스와 반전되는 파워풀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무대 후 원곡자인 데이브레이크는 "쫀쫀하게 잘한다. 2절에는 리듬이 라틴풍으로 바뀌고, 후반부에는 펑크 록까지 나온다. 곡 하나에 페스티벌을 담은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이후 윤보미는 "남주와 눈을 마주치며 무대를 즐긴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윤보미와 김남주의 남다른 합을 칭찬하며 여성 밴드 활동을 추천했다. 한편 윤보미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리집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일상을 지키는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을 찾아가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드리는 제도입니다. 우리집 수돗물 수질도 확인하고 싶어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가정이라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합니다! - 미시행 지역 : 충남 청양군, 전북 장수군, 전북 부안군 - 별도 홈페이지 운영 지역 : 경기 과천시(맑은물사업소) 수질검사는 어떤 절차로 진행되나요? ① 물사랑누리집 신청 접수 ② 담당자 확인 ③ 방문일정 안내 ④ 방문 및 채수 실시 ⑤ 수질검사 ⑥ 수질검사 완료 및 결과 등록 ⑦ 누리집 공지 및 알람 발송 ⑧ 검사결과 확인 수돗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검사합니다. 어떤 항목을 검사 하나요? · 1차 검사 : 탁도, pH, 철, 구리, 잔류염소, 아연* * 아연은 지자체에 따라 검사 불가할 수 있음 · 1차 검사 결과가 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문수기, 안효돈 의원이 제기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욕설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밝히며 시와 의회의 화합을 요청했다. 홍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의 주요 정책과 방향, 비전을 밝히는 브리핑 자리에서 일방적인 욕설 주장에 대해 설명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문수기, 안효돈 의원의 이날 주장은 지난 제294회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문수기 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다. 홍 부시장은 “먼저 이완섭 서산시장이 기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모인 본회의장에서 욕을 했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료의원인 안효돈 의원도 같이 들었다고 하지만, 이완섭 서산시장님의 바로 옆에 계셨던 김용경 의원께서도, 중간에 있던 저도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며 관련 의혹이 어불성설임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문 의원, 김 의원은 가까운 위치에 있었으며, 이 시장을 뒤따르던 홍 부시장은 문 의원과 안 의원의 중간에 위치해 안 의원이 문 의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금연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사업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시는 조례를 적극 개정해 금연 구역 100개소 추가 지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교육, 16인승 이상 낚시어선 금연 구역 지정 등 금연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서 받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시는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활성화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건강증진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기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께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10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3명과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추천한 16명 등 총 4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공개모집된 위원들은 자영업자,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노인복지센터, 가족상담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등 단체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지역회의에서 추천된 위원들은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돼 예산 편성과 검토 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참여예산의 이해, 사업 발굴 및 공모 신청 작성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사업과 주민 및 도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KAIST와 손잡고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련 부서장,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인권 모빌리티대학원장과 KAIS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3일 KAIST와 충남도, 홍성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인 KAIST 모빌리티 연구센터 설립에 따른 KAIST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장기태 교수는 모빌리티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과 선도기술 창출의 요람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은 연구센터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내포 KAIST 영재학교와의 융합 교과과정 운영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 유치 ▲산학협력 프로젝트형 교육·연구 수행 등을 통해 교육-연구-산업화가 일원화된 산업생태계 전 주기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양기관은 신기술 연구와 산업화의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센터 내 KAIST 연구진의 R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송 군수는 ‘괴산의 품에서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었으며, 재학생들에게 괴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직접 소통하며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활기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괴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후배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괴산군민장학회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 857명(중학생 485명, 고등학생 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5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0일 광주지역 현안 관련 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 광주 국회의원 전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민 의원이 ‘광주 원팀’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는 평가다. 민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이하 법원설치법)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영사조력법) 등이다. 먼저 법원설치법과 채무자회생법은 기존 서울과 수원, 부산에만 있던 회생법원을 광주에도 신설하는 내용이다. 최근 경기 침체로 늘어나는 개인과 법인의 회생·파산 사건을 신속히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회생법원 확대 설치를 당론으로 채택한 만큼, 광주회생법원의 빠른 설치가 기대된다. ‘김홍빈 대장법’으로 불리는 영사조력법 개정안은 민 의원이 제21대 국회에 이어 재발의했다. 당시 외교부 등 관련 부처가 개정에 적극 공감했음에도 통과되지 못했다. 해당 개정안은 故김홍빈 대장처럼 국위 선양 행위 중 발생한 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출장 수요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의 회의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회의실 위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오송역 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한 이후 회의실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 수요에 비해 회의실이 부족하여 예약이 어렵고 휴게공간도 다소 협소하다는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의 전용 업무공간을 추가로 구축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리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 간 영상회의 지원을 위한 인터넷망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회의실 및 휴게공간 내 무선랜(Wi-Fi) 서비스도 시범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확대 구축되는 오송역 센터는 오송역 동광장 외부 건물 2층에 위치하며, 10석에서 20석 규모의 회의실 약 5개 정도 추가로 설계되어, 오는 2024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이날 고기동 차관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와 함께 확대 구축될 스마트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방문자 안내센터를 새단장하여 6월 10일부터 국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이 공개된 방문자 안내센터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매표소, 화장실 등을 하나의 건물에 모아 고객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노후화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매표소와 화장실은 각각 1985년과 1995년에 준공된 후 노후화하여 단열과 방음에 취약하고 미관을 해치는 등 불편함이 커 청결하고 편리한 새 시설의 마련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2023년 8월에 방문자 안내센터를 착공하여 4개월 간 건설공사를 거친 후 5개월 동안 주변 공사를 하여 국민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립수목원은 6월 10일 오전, 새로운 방문자 안내센터 앞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을 초대하여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새단장을 마친 방문자 안내센터를 통해 광릉숲과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편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세청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시범 도입한 ‘AI국세상담’ 개발에 공로가 큰 직원 2명을 특별승진시키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업무혁신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금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휴일이나 야간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AI국세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세상담전화(126) 연결이 어려운 납세자 불편을 해소했다. ‘AI국세상담’서비스 도입 후 국세상담전화(126)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6%에서 금년 98%로 대폭 높아졌으며, 상담 서비스 제공건수도 142만 건으로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고, 이 중 74%(106만 건)를 AI 상담사가 처리했다. 이번에 신설된 ‘AI업무혁신TF’는 ‘AI국세상담’서비스를 납세자 문의가 많은 연말정산,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금 이슈로 확대하고, 일선 세무서 전화문의와 관련한 납세자 편의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세행정 혁신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TF는 총 3개 분야로 구성되고, ‘AI국세상담’ 서비스 개발 업무를 주도한 우수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함정사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스텔스·무인 기술의 함정 적용 방안 및 발전 방향'세미나를 5월31일 정부과천청사(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술발전 추세와 전장환경에 상응하도록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가속화, 민간 연구개발 기관과의 협력기반 구축 등 신기술·핵심기술의 신속한 무기체계 개발을 통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방위사업청과 합참,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및 방산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함정의 스텔스 기술, 무인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적용방안 등을 주제로 함정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의했다. 첫 번째 주제인 “스텔스 설계 없이 함정의 글로벌 경쟁력은 가능한가?”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홍석윤 교수가 해외 수상·잠수함정의 스텔스 기술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함정의 스텔스 설계 필요성과 스텔스 설계시스템 확보·조직 구성 등 스텔스 설계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유·무인복합체계 및 수상무인체계의 국내·외 기술 개발현황 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학습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즉시 수강이 가능한 ‘즉시과정(상시제)’를 6월1일부터 8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스텝은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향상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기술·공학 분야 및 디지털·신기술 분야 콘텐츠를 개발, 재직자 대상 ‘정규과정(기수제)’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테마 과정은 ‘즉시과정(상시제)’로 운영해 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온라인 직업훈련 서비스를 개방·확산하고자 정규과정(기수제)으로 운영 중인 기술·공학 분야, 디지털·신기술 분야, 사무·인문소양 분야 등 스텝에 탑재된 1,743개 전 과목을 ‘즉시과정(상시제)’으로 3개월간 운영한다. 국민 누구나 원할 때,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수강하고 수료증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운영 강사를 활용한 학습 문의 답변 서비스와 더불어 학습 방법 변경 의견을 수용하기 위한 ‘학습유형 선호도 설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문수 원장은 “시범 운영 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4년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희망자는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취·창업 또는 이직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평생에 걸쳐 직업훈련의 기회를 지원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을 받고 취·창업 또는 이직에 성공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년까지는 수기 형식으로만 접수가 가능했으나, 올해는 콘텐츠 부문이 추가되어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의 방식으로도 본인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입상 16점 등 총 3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 1,200만 원과 함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8월 30일, 시상식은 9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는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인지도 제고 및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 진(35)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김 진 선수가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통산 2번의 천하장사와 9번의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증평군을 전국 최고의 씨름 도시로 견인하는데 앞장선 선수다. 올해 직전 대회인 유성온천장사 씨름대회에서도 3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 진 선수는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증평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의 일원으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