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8일 가족 간의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30명의 가족과 함께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세대 차이 등으로 인해 가족 간의 소통이 필요한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워터파크 방문, 미술교육, 뮤지컬 관람, 가족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현희 센터장은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서천 블루베리 공선회와 동서천농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은 30㏊ 규모의 비가림시설 블루베리 전국 최대단지를 보유한 곳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 확대와 소비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루베리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화채 퍼포먼스를 통한 나눔행사와 사전 신청을 받은 참가자들이 직접 신선한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블루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베리 및 특산품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 운영과 함께 지역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노래자랑이 이어져 블루베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블루베리를 매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과 지정기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서천군 답례품을 전시하며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장 기부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기획행사를 열어 적극적인 기부를 유도했다. 관람객이 많은 8일부터 이틀간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미지가 포함된 즉석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한산모시문화제에 방문하신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셨길 바란다”며, “지난 4일 개시한 서천군 지정기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4일 모금을 개시했으며, 군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참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10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및 지침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호장비는 민원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제공됐으며, 위법행위 입증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할 예정이다. 군에서 도입한 보호장비는 웨어러블캠이다. 목에 착용해 두 손이 자유롭고, 전후방 3개의 카메라로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폭언, 폭행과 같은 특이민원이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위법행위 발생 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CCTV, 안전 가림막, 녹음 전화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TOC Europe 2024’에 참가하여 해외 해운·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TOC Europe 2024’는 매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 콘퍼런스로, 올해에는 전 세계 60여 개의 국가에서 항만 및 화물 공급망 관련 산업 전문가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항만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낮은 임대료로 장기 임대가 가능한 항만배후단지의 이점을 적극 홍보하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물류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4개 항만공사*와 합동으로 한국의 스마트항만 개발 사례와 항만배후단지의 특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 항만 물동량과 일자리 창출로 항만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우리 항만배후단지에 해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관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일어서는 서천특화시장’이라는 공모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유아 ▲초등저학년(1 부터 3학년) ▲초등고학년(4 부터 6학년)이며 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 17시까지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1일 17시까지 제출되는 작품에 한하여 전문가들의 사전 심사 후 오는6월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개최하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한마당’ 행사 당일 시상과 함께 행사장에 모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 내용으로는 ▲최우수상(3명: 대상별 1명) 10만원(온누리상품권) ▲ 우수상(6명: 대상별 2명) 5만원(온누리상품권) ▲장려상(15명: 대상별 5명) 3만원(온누리상품권) 이렇게 3가지 부문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 에서 바라보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9일 개최하는 어린이 한마당 행사도 관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납품대금 연동제 1호 동행기업*인 해성디에스에서 우수 동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기웅 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연동제를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조병학 해성디에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해성디에스와 연동 약정을 체결한 협력 중소기업 3개사의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신뢰성 반도체 리드프레임 생산업체인 해성디에스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 이전부터 자발적으로 협력사와 협의를 통해 니켈, 구리와 같은 원재료의 가격 변동을 납품단가에 반영했으며, 이후 7개 협력사와 함께 연동 약정을 체결하며 연동제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성디에스는 이날 납품대금연동제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고, 협력 중소기업은 직접 경험한 연동제의 효과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LME 지수를 활용하여 연동 약정을 체결하고 니켈 가격 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연동제의 효과를 공유하는 한편, “협력사에서 원가 공개에 대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오는 6월 15일‘장항 전통시장 오감만족(五感滿足)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공연 ▲다양한 초청공연 ▲DJ 파티 ▲수박과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회 ▲어린이 놀이터 ▲VR 체험 ▲화석 찾기 ▲캐리커처 ▲프리마켓 ▲ 푸드하우스 ▲포토존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항 취지에 맞는 7080 복고부스와 레트로 포차를 운영하여 옛 장항 모습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며, 교복 체험과 라디오 부스도 함께 진행하여 DJ가 사연과 신청곡도 직접 받으며 옛 라디오를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해산물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이 시원한맥주와 함께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행사장에 숯불 테이블을 배치할 예정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하고 개성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항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전통시장 오감만족 장터(五感滿足)는 6월 15일 첫 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이번 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인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8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여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3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을 최종 배포했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최적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하화 기술‧도시개발‧금융 분야의 전문가,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연구기관(국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국토부는 컨설팅단과 함께 이번 주 인천시, 경기도를 시작으로, 6월 3주에는 부산시, 대전시, 대구시, 7월 1주부터 서울시와 그 외 지자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사업 구상 단계(1단계)에서는 지자체별로 시행한 기존 연구용역 결과나 내부 검토(안) 등을 컨설팅단과 함께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지자체의 사업 준비 정도를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4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가족, 친구 등 작은 규모의 관광객에게 막걸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떡 제조 등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ㆍ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0곳을 선정했고,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ㆍ시범운영, 홍보ㆍ마케팅에 필요한 사업비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각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가족단위형, 워케이션형, 반려동물형 등 최근 관광 유행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체험 상품을 발굴하여 도시민의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을 마련하면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사업을 함께 기획할 공동기획단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스마트농업, 동물․질병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획을 각각 총괄 관리할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 모집하는 민간 분과위원장은 정부, 민간 전문가 15명 내외로 구성된 분과위원들과 함께 ▲중장기 전략 및 기술개발 로드맵 마련 ▲부ㆍ청 연구개발사업 조정 ▲신규사업·과제 발굴 및 기획 ▲사업별 예산 배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해당 분야 연구사업 기획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을 미래지향적 스마트농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농식품 연구개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모집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6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공동기획단 분과위원장 공개 모집 일정 및 지원서 접수 방법 등 상세 내용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3급 이상)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뿐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예방 등도 포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명륜(필명 : 황금명륜) 젠더교육플랫폼효재 원장은 관리자들의 보다 높은 성평등 의식과 젠더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등 책임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소규모 토론식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폭력의 유형, 대응 절차 및 조치 방안,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방지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직자의 4대 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0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재정 신속집행 철저 △여름철 재해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6월은 과수화상병을 가장 경계할 시기로 조 군수는 예찰을 강화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농기계 접촉과 사람의 이동에 따른 전파를 막기 위해 농가에서는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농가 간 접촉을 자제해 추가 확산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라 서민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위축을 방지하는 유용한 정책 수단이다. 이에 조 군수는 “로드맵에 따라 시책 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돼야 예산도 재빠르게 집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군이 신속 집행에 적극 나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특히 건설사업은 관내 업체를 이용하고 지역생산 물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강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0일 취약계층의 에너지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보은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군에 따르면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등 기후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 모금된 성금은 하절기 소외계층의 돌봄, 안전, 교육 등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집중됐던 기부문화가 연중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 추진 사업비로 복권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을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기금으로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은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확충 등을 통해 맨홀 추락사고 방지, 싱크홀 발생 사전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안전도시 계룡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