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입주민 간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관내 54개 의무 관리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서산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8월부터 11월 중 공동주택 사례 위주의 강의와 공동체 역량 강화, 공동주택 갈등 예방 및 관리비 절감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행복하고 살맛나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어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에 필요한 도면 등을 무료로 작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소규모 농지 소유자가 농촌활동을 위해 농막 또는 임시창고가 필요한 경우, 시에 신고서와 도면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고인들이 도면작성에 필요한 설계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해 2021년부터 가설건축물 도면을 무료로 작성해 건축주에게 제공해 왔다. 시에 따르면 3년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천294건의 도면이 무료로 신고인에게 제공됐으며, 신고인이 부담할 설계비 약 6억 4천700만 원이 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농업용 가설건축물뿐만 아니라 임시사무실 등 소규모 가설건축물에도 무료 도면을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설건축물 무료 도면제공을 원하는 건축주는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에 방문해 상담하면, 도면과 함께 신고 처리까지 도움받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농업인들과 귀농인들의 농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거리를 여러 번 오가는 불편을 해소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의 기준요건을 완화해 6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은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서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했다. 시는 이러한 기준을 완화해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6개월의 거주기간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산후조리비용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완화되는 요건은 6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되며 지원액은 관내 산후조리원 이용 시 100만 원, 관외 산후조리원 이용 시 40만 원이다.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아이 낳기 좋은 서산시 환경 조성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위험군 65명을 대상으로‘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참여자는 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매달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지식을 얻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활동량 계(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활동량을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박종규 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해오름사과작목반원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 정도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농약 노출 정도 검사는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기술시범 사업’으로 단국대병원과의 협력해 추진됐으며, 농약 안전 사용 교육, 소변 및 혈액검사, 자가 설문 및 개별 의사 문진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사를 시작으로 단국대병원과 센터는 올바른 농약 보호구 착용 방법, 농약 중독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등 농약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회원들에게 농약 안전 보호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해오름작목반 관계자는 “바쁘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약제살포 시 농약 방제복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지만, 이번 검사를 통해 농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방제작업 전 다시 한번 복장을 점검하고 보호구를 잘 착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8일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돕기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초청 자선축구대회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친선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과 사회적 기업 단미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취약계층 돕기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초청 지역 자선축구대회가 당진고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지역 자선축구대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후원을 해주신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이번에 장학금 지원을 감사드리며 부스운영을 통해 받은 사랑을 베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의 축구동호회와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당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 사회적기업 단미소(주), (사)함께하는 희망 나눔, (사)나눔과동행 공동주관으로 펼쳐진 자선 축구 경기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 등 관내 주요 내빈과 최수종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 축구단 선수, 지역 축구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전 지역 청소년 5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은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당진이 자랑하는 해나루쌀을 직접 최수종 단장에게 전달했다. 연예인축구단과 지역 축구동호회 간 자선 축구 경기 외에도 초대 가수허윤아(LPG)의 축하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김영명 부시장은“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당진을 방문해 주신 연예인축구단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오늘 행사가 당진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하고 있는 2024 어린이 농부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16회 운영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센터 내 농업테마파크에 있는 생태형 텃밭 정원과 식물원에서 절기에 맞는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구연동화, 시청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고 도시농업전문가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관리사는 어린이 농부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24 어린이 농부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무심천 하상도로, 지하차도 등 시설물의 통제기준을 명확히 정해 재난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침수 시 일관된 통제기준을 적용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8월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제기준을 기존 0.7m(청남교 기준)에서 0.5m(세월교 기준)로 변경했다.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무심천 하상도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장마, 태풍 등 기상예보가 있으면 CCTV 통합관제 등 사전 예찰을 통해 하상도로 진출입로(14개소)를 특보 발효 후 즉시 통제하고 있다. 단, 무심천 하상주차장은 주차장 민원을 고려해 특보 발효 1일 전에 사전 통제한다. 또한, 시는 급격히 상승하는 무심천 수위를 완화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 수영교~영운보 일원의 무심천 퇴적토 제거공사를 6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내사교, 청주대교, 남사교 등 무심천 하상도로 진입로 5개소에는 6월까지 재난방송시설을 설치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출원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외 특허출원 현황 조사 및 경쟁기업 IP 차이점 분석 ▲거래가능 기술 제안 등 맞춤형 특허전략 ▲특허출원 비용 일부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특허출원이 필요한 청주시 소재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한국특허기술진흥원 IP협력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48번길 48, 한국특허기술진흥원 8층)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5월 22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휴·폐업 또는 부도 중이거나 회생신청 중인 기업,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없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평가위원회 내부 심사를 거쳐 9개사 내외로 대상을 결정한 뒤,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새단장한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책읽는청주 선포식’을 진행하고,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책읽는청주 한마당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시는 시민투표와 1·2차 추진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월 △일반 부문에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저)’ △청소년 부문,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고정욱 저)’ △아동 부문,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박하익 저)’를 대표도서로 선정했다. 이를 널리 알리고 시민독서운동의 힘찬 시작을 함께 하고자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책읽는청주 선포식’을 진행한다.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현장에서 책읽는청주 시민참여단인 ‘책읽는청주멤버스’ 100명에게 대표도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표도서 독서릴레이의 선발주자가 돼 함께책읽기, 독서토론, 연계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선포식과 더불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에 대한 하천오염 방지를 위한 낚시금지구역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는 물환경보전법 제20조 등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지역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야간과 주말 등 단속 취약 시간대에 낚시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지난 7일 해당 구역 순찰을 시행했으며, 원남저수지 일원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경계 부분에 팻말을 설치했다. 또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 일원에 안내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했다. 군은 해당 지역 낚시행위에 대해 행위와 민원 발생 시 계도와 단속을 지속해서 벌일 예정이며,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 과태료 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낚시행위에 따른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하천오염 예방과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위한 방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 해충 부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평년보다 앞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지난 4일 음성읍 평곡리 일대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대규모로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의 협업으로 드론과 광역살포기 및 방제 요원 7명을 투입해 농경지와 산림지에 대한 동시 방제를 진행했다. 농경지에 가장 문제가 되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매년 발생과 피해가 지속해서 반복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아울러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체적인 방제도 매우 중요해 군은 농경지 600평당 1병을 기준으로 농업인 당 1회씩 최대 15병까지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경지 기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군은 돌발해충 예찰을 통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경 성충기 공동방제를 추가로 시행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제8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오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군정 소식과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음성군 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신청은 만18세 이상이면서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음성군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8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위촉되면 음성군 내 관광 명소 홍보, 품바축제·명작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소개, 우수기업 견학 후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기자단 활동 혜택으로는 지역 축제 시 우선 초청과 활동 보조용품 지급, 원고료 지급 등이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인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할 청소년단체를 선정해 10일 평생학습과에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위탁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은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전라남도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을 운영 중으로, 풍부한 청소년 관련 사업 경험을 살려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주적으로 꿈을 키우는 대소청소년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수탁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적이고 우수한 청소년 시설 운영 경험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인 대소청소년센터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직영 운영 중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