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한 번의 클릭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합니다. ① 보험설계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손쉽게 거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업권* 외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70개사가 새로 참여하여 소속된 보험설계사 등의 연락을 한 번에 거부할 수 있습니다. * 은행, 생보, 손보, 금투, 여신금융, 저축은행,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우체국 ② 두낫콜 시스템에 신고기능을 신설합니다. 두낫콜을 신청했음에도 마케팅 연락을 받은 경우 신고할 수 있으며 개별 금융회사 등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조치한 후 2주 이내에 소비자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합니다. ③ 두낫콜 신청 후 마케팅 수신 동의한 경우 안내를 강화합니다. 원칙적으로 마케팅 연락에 동의하는 경우 연락이 가능하지만 의도치 않게 동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마케팅 연락 수신동의 내역과 수신거부 방법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두낫콜을 더욱 편리하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내일센터 앞으로 일할 나이가 한창인데 미리 준비도 없이 퇴직하게 되니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 나이가 좀 있어도 빨리 재취업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 있을까? 조기 퇴직 이후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고민 되시나요? 걱정마세요! 40세 이상 중장년의 원활한 이·전직 지원을 위해 생애경력설계서비스, 퇴직 예정자를 위한 전직스쿨 프로그램, 재취업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등 종합서비스를무료로 제공하는 중장년 내일센터가 지켜드립니다! 전국 35개소의 중장년내일센터가 운영 중이고,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내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줘요! 인생 후반부 경력 준비와 자신감 확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Ⅴ 40세 이상 재직자,근로자라면 ·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 구직자에게는 노동시장 이해를 통해 재취업 등 인생 후반기 경력설계를 지원해요. 재직자에게는 연령별, 직종별로의 역량개발, 미래 경력 준비와 설계를 지원해요. Ⅴ 퇴직 예정 근로자라면 · 전직스쿨 프로그램 퇴직(예정)자의 실직 불안감 해소 및 전직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령이 어렵다면? 새령이 상담센터 전문 상담사 새령이가 생활 속 궁금한 법령을 알려드립니다. 키즈카페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키즈카페 안전 관리 방법과 사고 났을 때 대처방법이 궁금해요! 키즈카페의 바닥이나 놀이기구 표면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지 재질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출된 못, 튀어나온 와이어로프 끝 부위, 날카로운 모서리나 끝이 있는 부품이 없어야 하며 실내놀이기구의 결합 부위는 스펀지 등으로 감싸져 있어야 합니다. -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키즈카페 외 학원, 식당, 도시공원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실내 또는 실외 놀이터는 모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기구 시설 및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조제2호,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 제2조 다만,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로 분류되는 꼬마기차, 붕붕뜀틀(트램펄린) 등의 기구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정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 주세요. - '관광진흥법' 제33조 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드래곤! 육아휴직은 어떤 제도인가요? 육아휴직을 분할해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육아휴직급여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고드래곤이 모아왔습니다! 모두 참고해서 육아휴직 사용 시 기억해 두자고용! 육아휴직제도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나, 근로자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신청, 사용하는 휴직을 말해요! ※ 육아휴직 시작일 이전 고용보험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이상 유지 필수 육아휴직 기간은(자녀당 1년) 근속 기간에도 포함된다는 점~! Q. 육아휴직 기간을 분할해서 사용도 가능한가요? 그럼요! 육아휴직은 분할하면 최대 3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어요!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하면 3회를 초과하여 분할 사용도 가능해요. 부모가 육아휴직을 동시에 사용도 가능해요. (근로자라면 아빠, 엄마 각각 1년씩 사용이 가능해요.) Q. 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사용한 근로자에게 1년간 통상임금의 80%를 지원해요! - 월 상한액 150만 원 - 월 하한액 70만 원 ※ 육아휴직 시작일 이전 고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똑똑, 제품 해결사] 자외선도 종류가 있다? 자외선 A, B가 뭐지? 정확히 알고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강한 자외선’,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뉴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내용이죠. 햇빛이 강해지는 요즘,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의 적 자외선, 어떻게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까요? 자외선도 종류가 있다고?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햇빛 속 자외선은 대부분 A인데 색소 침착,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죠. 자외선 B는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을 주지만 피부에 자극이 강하고 심한 경우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노화 막으려면? 차단 등급 확인 필수! 차단등급(PA)은 자외선 A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PA+, PA++ PA+++, PA++++로 표시하며,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다만, 피부가 예민하면 두드러기,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소량을 손목 안쪽에 발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단 지수가 높아야 좋을까? 차단지수(SPF)는 자외선 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트래킹과 낙조,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종현마을은 갯벌체험, 건강망체험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좋고, 구봉도 낙조전망대, 대부해솔길 등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건간망체험 → 걷기 좋은 트래킹코스 대부해솔길 → 붉게 물든 낙조와 함께 낙조전망대 → 여행 후 커피 한 잔 구봉카페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바지락 등 다양한 조개들을 캘 수 있는 체험! 물때에 맞춰 갯벌로 나가 호미로 긁어내면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어요. -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1인 10,000원 / 장화 대여료 1인 2,000원 #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건간망체험 그물을 걸고 썰물 때가 되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들을 맨손으로 잡아보는 건간망체험! 물고기를 잡으면 직접 회를 떠 주신답니다~ -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 평일 40만원~, 주말 80만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운명의 수레바퀴, 18번홀’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의 18번홀(파4. 439야드)에서는 최종라운드 시 전통적으로 명승부가 펼쳐지며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2016년 대회에서는 18번홀 전까지 선두였던 박준섭(32)의 티샷이 워터 해저드로 빠지며 투어 첫 승의 꿈을 빼앗아갔다. 2018년에는 김봉섭(41)이 17번홀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18번홀의 티샷이 패널티구역으로 가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김봉섭은 당시 문도엽(33.DB손해보험), 한창원(33)과 연장 승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 때 우승을 노리던 한창원 또한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2번째 승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며 패널티구역으로 가 버디를 잡아낸 문도엽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에도 18번홀이 우승자를 결정지었다. 3라운드까지 2위 그룹에 5타 차이로 앞서던 이원준(39.웹케시그룹)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서형석(27.신한금융그룹)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3라운드 경기가 2인 1조 ‘원웨이(One-way)’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올해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경기에 원웨이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디오픈 챔피언십’,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는 원웨이로 펼쳐진다. 원웨이 방식은 1번홀에서 모든 조가 경기를 시작한다. 통상적으로 IN코스와 OUT코스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2라운드 종료 후 총 73명의 선수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변영재(30)가 1번홀(파4)에서 아침 7시 12분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마지막 조는 낮 12시 54분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전가람(28)이다. 한편 ‘KPGA 선수권대회’의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가 원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것은 2014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됐던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6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이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라운지 내에는 선수들의 자녀들을 위해 가정용 게임기 등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모두가 대회장을 찾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은 “선수를 위한 편의 시설과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정말 좋다.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KPGA 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대회가 바로 ‘KPGA 선수권대회’”라고 이야기했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신선하다. 특히 ‘미니어처 홀 포토존’은 갤러리의 큰 관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민지가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박민지는 8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민지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지난해에 이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4연패를 노리며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은 KLPGA 투어 역사상 없던 일이라 박민지가 이번에 이루게 되면 최초의 주인공이 된다. 그는 이 대회를 제패하면 올해 KLPGA 투어 첫 승과 함께 통산 승수를 19승으로 늘려 20승에도 바짝 다가설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강자 박민지가 지난 3년 연속 정상을 지켜 온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에서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박민지는 7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652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KLPGA 투어 통산 18승의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단일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섰다. 2021년과 2022년, 지난해 이 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며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역대 5번째로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고, 올해도 정상에 오르면 선배들을 앞질러 최초의 고지를 밟는다.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는 박민지는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E1 채리티오픈 공동 3위·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6위)에 진입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큰 관심 속에 나선 이번 대회 첫날 기세가 더 치솟았다. 이날 티샷은 단 한 번도 페어웨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을 이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전반 25분 나온 진준서(인천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진준서는 손승민(대구FC)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올리자 페널티 에리어 중앙에서 달려들며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 우즈벡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진준서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U-19 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공시현(전북현대)이 지키는 가운데 김현준(중앙대)-심연원(대구FC)-황정구(동명대)-박시영(장안대)이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손승민(대구FC)과 이가람(인천유나이티드)이 맡았으며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황서웅(포항스틸러스),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진준서(인천대)가 나섰다. U-19 대표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프랑스 U-21 팀을 상대로 후반 주도권을 잡고 경기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졌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0-2 패), 코트디부아르(1-2 패)에 이어 프랑스에 지며 3연패했다. 한국은 오는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문은 김동화(선문대)가 지키는 가운데 강민준(고려대)-황인택(GD에스토릴프라이아)-정성우(선문대)-안재민(FC서울)이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전유상(전남드래곤즈)-조진호(FK노비파자르)-박재성(상지대)-홍용준(명지대)이 포진했다. 최전방 투톱은 이동열(숭실대)과 홍기욱(아주대)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 중반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김동화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전반 39분 프랑스의 알란 비르지니우스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주도권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2024 한일교류전이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여자 U-14 대표팀은 각각 4일과 6일 일본 여자 U-14 대표팀과 교류전을 치른 것을 비롯해 합동 훈련도 실시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일정에선 대한축구협회(KFA) 이다영 전임지도자가 대표팀을 이끌었다. 교류전은 전·후반 각 35분씩 오사카의 제이-그린 사카이(J-Green Sakai)에서 치러졌으며, 교체 인원 및 횟수는 다양한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위해 제한 없이 이뤄졌다. 먼저 4일에 치러진 1차전에선 한국이 후반 32분 결승골을 내줘 일본에 0-1로 패했다. 이틀 뒤 2차전에선 전반 8분 고지은(울산현대청운중)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2분 동점골을 헌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여자 U-14 대표팀 2024 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 리그 통산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1위인 KIA 최형우가 이번에는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 후, 9일 현재 통산 4,071루타를 기록 중인 최형우는 최다 루타 1위 이승엽(전 삼성)의 4,077루타에 6루타 차이로 다가서며, 신기록까지는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각각 308루타, 338루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2시즌 이상 300루타 이상을 달성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경기당 평균 루타도 1.92루타로, 종전 최다 루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승엽을 제외하면 통산3,500루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최다 2루타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