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지역안전역량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TF팀으로 참여하여 분야별 사업계획 발굴과 지역의 안전지수 현황에 대한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김가영 전문위원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TF팀은 지역안전분야인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범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시의 안전역량 분석 및 문제점 도출과 이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하여 해당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매월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각 지표별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수립하여 시급히 개선해야할 과업들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이를 통해 근본적으로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관별 추진 과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안전역량이 개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오는 14일까지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군정에 참여해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 재학생 및 올해 2학기 복학 예정자로 선발 인원은 56명이다. 모집 인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이달 26일 전자 추첨으로 무작위 선발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는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78,880원이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누리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단양군 자치행정과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LED등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성신양회 자원봉사단에서 온 전기분야 자원봉사자와 일반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재난 취약계층 등 68가구를 방문해 LED등을 교체하고 안부를 물으며 주거환경 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한 봉사자는 “한층 밝아진 어르신 댁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공동체 마을 육성에 전심전력을 다한다. 군은 마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건강하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도 마음이음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 다문화 이주민 등 농촌의 구성원이 다양해지면서 복잡한 갈등 양상으로 마을 공동체 의식이 저하되는 것을 주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6개 마을(단양읍 마조리, 대강면 직티리, 가곡면 어의곡2리, 영춘면 용진리, 사지원2리, 적성면 하2리)을 선정해 마을사업비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추후 각 마을을 평가해 1등 마을을 선발해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각 마을에 방문해 주민 교육을 시행했으며 지난 5월 3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5개 마을의 이장, 새마을지도자와 같은 마을 리더 30여 명과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또 마을 리더들은 각 마을에 대한 △인적 구성 △마을의 장단점 △문제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필승을 결의하며 종합우승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 시는 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노릴 선수단은 대회 채점 24종목, 비채점 5종목, 시범 1종목 등 30개 종목에 참여하는 500여 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날 출정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출전 종목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과 함께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대회 구호를 외치면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를 대표해 우리 서산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노력한 만큼 목표하는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12년 만에 시에서 개최돼 서산시민에게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산시자원봉사단체 리더 23명과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화담숲에서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단체 리더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별 유대감을 높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기창 센터장의 소통의 기술 강의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가회를 통해 상반기 활동의 추진 경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봉사활동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도지부아산시지회 김민자 회장은 “이번 리더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간의 리더십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단체 간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리더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활동 평가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5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복잡한 세금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알기 쉬운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아산세무서와의 업무 협약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상속 및 증여 공제 방법, ▲각종 세금 절세전략 등이다. 특히, 아산세무서 직원들이 직접 교육장에서 세무 상담 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함께해 주신 아산세무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참석자분들 모두 평소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의 ‘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4일 공유 숙박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도시 민박 창업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창업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현재 집이나 건물 등 부동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시민 등 당초 15명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나,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많아 25명으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빈방만 있어도 투자금 없이 창업이 가능한 방법과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질적 창업 준비 및 운영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유숙박의 이해, ▲창업 준비 및 운영 방법, ▲예약 플랫폼 실습 및 온라인 마케팅 등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에 대한 큰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음봉면 덕지리 악취 발생 현장을 방문해 임시 조치 상황을 확인하고 추후 확산 방지 조치를 지시했다. 최근 음봉면 덕지리 일원 농경지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근 주민 민원이 속출하면서 아산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인근 농경지에서 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살포한 가축분뇨 160톤(추정)을 악취의 원인으로 파악했다. 또, 시료 채취 등 추가 조사와 함께 악취 저감을 위해 10톤의 미생물 살포와 비닐 도포 작업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 박경귀 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8일 현장을 방문해 긴급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확산 방지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긴급 조치 덕분에 전날 대비 악취가 많이 소강돼 다행”이라면서도 “이미 상당 기간 인근 주민들은 창문도 열지 못하는 등 악취로 인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불편을 겪은 시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현장을 지속 모니터링해 추가 악취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둔포면 석곡리 1481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둔포국민체육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북부생활권 주민들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건립 중인 둔포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18억 5,5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578.4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1층 수영장(5레인), 2층 다목적체육관(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절약을 위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1++,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5등급으로 계획돼 현재 부대토목공사 및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6월 18일 준공을 목표로 개관에 필요한 막바지 준비를 마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환경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내장재 사용에 신경을 쓰고, 피부에 직접 영향을 주는 수영장의 경우 내부 마감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체육센터 계단을 활용해 버스킹공연 활동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기존 설치된 바닥 분수를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정비하는 등 체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4년 아산 외암마을’ 야행 2일 차인 7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는 전날에 이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공연이 이어지며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날 오선분 가옥 주무대에서는 현악3중주 ‘트리플렛’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앙상블연’,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샌드아티스트 ‘영인’, 재주 공연팀 ‘킴스 퀼텟’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부터는 전날 관람객들이 주무대를 가득 메운 점을 유념해, 객석 의자 100석을 더 추가해 관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또 저잣거리 공연장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주하는 밴드 ‘자코밴드’와 퓨전 국악 그룹 ‘아기자기’가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소는 마을 입구에서 진행된 미디어아트였다. 미디어파사드, 환상적인 레이져쇼, 프로젝션 맵핑 등이 함께 어우러진 장관에 탄성을 자아낸 관람객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에 몰두하며, 흡사 출사(出寫) 현장을 방불케 했다. 마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은 영상연출을 통해 실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8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논산 AI미래배움터 개관식과 함께 2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권역 행사에는 논산, 계룡, 공주, 금산 지역의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권역별로 실시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상상과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공유하는 상상이룸 교육활동 체험을 통해 문제해결력, 창의력,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사회 역량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발명교실이 열렸고, 오후에는 상상이룸 과학마술 강연이 진행되어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상상이룸 체험마당’에서는 드론 항공촬영, 최종병기 나만의 활 만들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메타버스로 배우는 놀뫼의 문화 체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융합적사고력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북도청에서 제20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도내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도청, 충북도교육청,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충북대학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5개 유관기관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금년도 대회 운영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청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 의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바이오 인재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실험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생명과학 분야 경연대회로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이어져 온 충북 바이오의 역사 깊은 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대회 20주년을 맞아 기존 주관기관인 충북대학교와 함께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새롭게 참여하여 산학연계 체험 학습과 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 위주의 사전 붐업 행사를 개최하고,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해 많은 도내 바이오 꿈나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충북이 오늘날 K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혁신도시 내 행정체계 이원화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통합관리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투자유치국장, 진천군․음성군 부군수,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충북혁신도시 통합관리기구 설치를 위해 수차례 논의는 있었으나 면밀한 검토를 위한 용역 추진사례가 없어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진천군․음성군의 상호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충북도-진천군-음성군이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기 합의하여 용역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 주관으로 충북혁신도시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 분석,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제도 분석, 통합관리기구 모델 제시, 조직규모 및 사무범위 설정, 주민 설문조사 등을 다양한 과업을 내년 3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충북도는 원활한 용역수행을 위하여 진천군․음성군과 상호 공동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합리적인 통합관리기구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업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우수 특산물과 먹거리를 박람회 방문객에게 소개해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7일 개막식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박람회장을 찾아 충북도 주요 정책과 더불어 지난 5월 발표한 ‘정부경제정책 연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충북도만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충북도와 타 자치단체의 귀농귀촌 및 스마트팜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유치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국의 귀농귀촌 및 스마트팜 정책을 살피고 방문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북도는 오는 9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과 통합 부스 운영 등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