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다자녀장학금을 5월 17일(금)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등록금 납부일 현재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고등학생은 무상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일부 사립고 재학생에게 분기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대학생은 학기별 본인 부담금 1/2을 지원한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다자녀 가정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들을 첨부하여 5월 17일 18시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2024년 상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안내’를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열심히 학업에 열중해준 의성군 학생들을 독려하며 앞으로도 지방인구소멸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서 접수를 오는 4월 26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거나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수 있다. 의성군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입국 가능한 근로자는 3개국(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계절근로자이며, 신청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내역을 바탕으로 사전점검 후 출입국관서에 유치신청, 6월초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이 확정된 후 고용주・계절근로자 표준근로계약 체결, 사증발급인정서 신청(VISA 발급) 후 9월 이후 입국 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상반기에 139농가, 148명의 근로자가 입국(입국예정)하여 부족한 농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조사하고 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는 2023년'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걷기실천율은 63.7%(경북42.3%, 전국47.9%),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은 48.9%(경북29.9%, 전국34.2%)로 ‘22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수치의 향상률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경북 1위를 달성했다. 금년에도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하여 생활터 및 마을 둘레길을 활용하여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을 옥산면 전흥2리 외 19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을별 주 1회 총 15회 운영한다. 건강생활교실은 야외 및 실내에서 ▲건강걷기 ▲건강체조 ▲영양․비만 ▲금연․절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증진교육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신체활동과 만성질환관리를 증진하며 ‘23년부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을 연계하여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인식 개선으로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마을별 대표자를 선정, 자체 동아리 및 의성읍 남대천 행운의 쉼터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민주도 걷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 금호읍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금호읍 도로변 6개소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꽃모종 1,500본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로변 유휴지에 꽃길과 화단 조성으로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7종의 꽃모종을 식재하고 겨우내 묵은 잡목을 정비하는 등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실시됐으며, 각 마을별 새마을기도 일제 정비했다. 장명희 부녀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꽃길을 조성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꽃이 예쁘게 펴서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흥 금호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금호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충청북도 제천시, 경상남도 산청군, 대구광역시 중구와 함께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16일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한방산업에 특화되어있는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자치단체 상호 간의 공동문제를 교류 및 협의하고 한방산업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한방산업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 한방산업 발전에 뜻을 가진 내외빈이 함께 참석했다. 총회는 규약 확정, 협약서 서약, 임원 선출,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총회를 기반으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자치단체별 3개 유관기관과 자문위원인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실무협의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3일, 영천한의마을에서 특별한 야외결혼식이 열렸다.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꿈꿔온 신랑과 신부의 신청으로 아름다운 한옥단지 속에서 많은 하객과 방문객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됐다.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실용적이면서 개인 취향에 맞게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야외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한의마을을 개방해 야외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야외결혼식에 필요한 전기시설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차장 안내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관내 공공시설물을 개방한 야외결혼식장 운영으로, 예비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영천의 대표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한의마을은 영천 9경 중 8경인 영천시의 대표 관광지로, 사상체질 진단과 족욕 및 비누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한방테마거리와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시청오거리에서 4월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의 달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인 만큼 출근시간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안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은 언제든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안전의 달을 기념해 4월 5일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4월 8일 재난 대비 하천 정화 활동 등 많은 안전 활동을 추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읍 구암리 소재 경상북도 기념물 영천 청제 못둑 위에서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첫 통수에 대한 고유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왕실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집안의 어른, 문중의 시조,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뜻하며, 청제에서 거행된 고유제는 통수라는 사회상 농사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로 인식됨으로써 행해졌다. 통수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풍년의 기원을 담아 저수지의 농업용수를 처음 개방해 전답에 흘려보내는, 한 해 농사의 시작점이자 예로부터 마을에서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였다. 제례는 초헌례로 시작해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으로 서명환 영천농업기술센터소장, 아헌관과 종헌관은 마을의 주민들이 맡아 행함으로써 관민이 합심해 올해 구암리 일대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통수 고유제에는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우 의원을 비롯해 관련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차게 흘러내려갈 청제의 용수처럼 올 한 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888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하는 본 조사는 1997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의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48개 문항으로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및 시민들의 주관적인 의식 등 사회적 관심사에 관해 조사한다. 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내년 10월경에 공표할 예정이며 사회 변화 예측 및 지역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식변화 및 사회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영천의 미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귀중한 자료이므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조사와 관련해 질의나 문의사항은 영천시 통계상황실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평생학습의 문을 넓히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된 4월 원데이 클래스는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강좌로 지역에서 이전에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색다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강좌는 MBTI 성격 유형에 기반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조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원데이클래스는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정규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습자에게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월 진행 예정인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오는 5월에 개최될 청소년의 달맞이 행사를 위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지난달 봉화군 참여기구 활동 당시 봉화군 청소년의 달 행사를 우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자는 제안으로, 참여기구 위원 중 청소년의 달 행사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5명을 모집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했다. 행사가 개최되기 전까지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또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청소년들의 달 행사를 위해 기획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주인의식을 드높이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과 냉장유통 체계 정착을 위해 9,200만 원의 사업비로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및 축산물 취급 영농법인 8곳이며, 지원품목은 1톤 냉장차량 2대, 육절기 4대, 골절기 2대다. 이번 사업의 선정기준은 냉장차량은 축산물 관련 법인의 총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면 지원받을 수 있고, 육절기와 골절기는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 및 기기 노후화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영업장으로 HACCP 인증업체는 우선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통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직거래 활성화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행위 등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낼 경우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년 이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 호계면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총 11회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역할 확대에 따른 의식 선진화와 생활기술보급을 목적으로 농부증 예방교육과 생활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및 오미자씨 오일 화장품 만들기 실습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앞서 우리시 역점사업인 ‘친절·스마일 운동’실천을 위한 결의시간을 가지며, 무한친절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이승순 회장은 “2024년 순회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 효능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오미자씨오일 화장품 만들기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기술 보급으로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