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의 새로운 브랜드(BI, CI)를 알리는 전시회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동부창고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을 담은 굿즈들이 총출동하는 마켓 ‘굿쥬마르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충청북도의 새로운 브랜드 ‘중심에 서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충청북도 브랜드관은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을 겨냥한 굿즈샵 ‘츕박스 ChuB Box’를 선보이며 MZ세대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츕박스 ChuB Box’는 충북의 새 브랜드를 한글로 형상화한 ‘츕’과 선물상자 ‘박스’를 합성한 단어로, 군침이 도는 소리나 침을 닦는 소리“츄릅”에서 착안했다. 충청북도 브랜드관은 ▲새 이름(BI), 새 얼굴(CI) 소개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한국도자기 공동브랜딩 상품전시 등 총 3개의 전시주제 ▲‘중심에 서다’ 포토부스 체험 △충청북도 SNS 방문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최근 불고 있는 ‘굿즈 마케팅’ 열풍에 합류할 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방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운영‧관리‧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성, 밀폐 공간 안전 매뉴얼 수립 여부,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소 등 폭 넓은 분야를 확인했다.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0년 준공한 시설로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있으며 지난 2018년 하루 처리용량을 1만㎥에서 1만4000㎥로 증설했다. 또한,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시설은 가축분요, 음식물, 하수슬러지를 활용 바이오가스를 하루 90㎥까지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22년도에 준공했다. 박범인 군수는 “주민의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운영‧관리‧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에 나서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다락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4년 문을 열고 개관 20주년을 맞는 금산다락원이 군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를 초청해 마련됐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전석 2만 원이다. 단, 금산군민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금산군민을 우선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이은미는 이번 공연에서 ‘어떤 그리움’, ‘헤어지는 중입니다’, ‘나의 계절’, ‘애인 있어요’, ‘기억 속으로’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의 객원가수로 데뷔했으며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애인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금산다락원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임신부들을 위해 출산 전후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임신부 건강교실은 주 1회씩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산후우울증 예방 및 대처, 모유 수유, 산전 건강관리 등에 관해 전문 강사들에게 배움으로써 임신부가 스스로 임신 출산 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로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홍보물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 등이 있다. 금산군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에 선정되어, 지난 5일 복지관 회원 중 국민연금 수급자 40명을 대상으로 목포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여행비 전액이 지원됐다. 참여자들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목포의 옛 중심지인 목포 원도심과 북항, 유달산은 물론 고하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관람하며, 자연사박물관에서의 4D영상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여행 참여자 중 한 분은 “좋은 날 다양한 체험과 바다 위의 케이블카를 타니,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라며 “이번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정정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여행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지원 사업 유치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 수급대상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진 여행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5일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재무를 맡고 있는 세도면 장산2리 조욱연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544박스(6입)를 세도면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팜 연구회 회원이기도 한 조욱연은 “부여군의 지원으로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스마트팜 연구회 등이 잘 운영되고 있어 그 고마운 마음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탁식에 함께한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정택준 회장은 “조욱연 회원의 자발적인 기부나눔 실천이 도화선이 되어, 따뜻한 기부문화가 우리 회원들 사이에서 도미노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준 조욱연님께 감사드리며 그 뜻을 받들어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장암면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탑 광장에서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의 넋을 기리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장암면 애국지사 마을 장하1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19명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추모제를 통해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후세에 전하고자 하였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 등 유족과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셨던 장암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불꽃 같은 삶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다.”라며 “애국지사 19명의 숭고한 삶의 기록을 따라 누구나 행복을 꿈꾸는 공동체, 살고 싶고 살맛 나는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예우와 선양을 위한 각종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공익실험실(리빙랩 사업)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주민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의미한다. 부여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인 것이다. 2024년 공익실험실은 총 4개의 팀(3인 이상)을 선발하며, 모집부문은 부여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이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팀별로 4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활동팀들은 수료식, 중간공유회, 사례공유회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센터는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워크숍,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5월 21일 아파트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점검과 병행하여 드론을 통한 입체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4일 교량 점검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드론을 통하여 건축물 등의 지붕, 외벽 등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의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육안 점검 시 사각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드론 점검은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안전보안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의 민간 전문가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전기설비 점검과 함께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대상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검검 기법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한회사와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창덕궁 가정당(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를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연예(엔터테인먼트), 마이스(MICE)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한국의 유산과 월트디즈니 브랜드의 문화영향력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 국가유산청-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간 협력 콘텐츠, 상품 기획·개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유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피와 동선 확보를 위해 비상구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피난통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문으로 평상시 철저한 유지가 필요하지만 관리가 소홀해지면 유사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비상구 관리 방법으로는 ▲정기적으로 비상구를 검사하여 항상 사용 가능하도록 유지 ▲비상구 주변에 적치물 또는 장애물 유무 확인 ▲비상구 표지판 설치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인명 대피를 위해서 관계인께서는 비상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일 부여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영양플러스 요리 교실을 여성문화회관 2층 공용조리실에서 운영하였다. 영양플러스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대상자 중 한국 음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과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유아식을 시작하는 유아기 부모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5가구를 신청받아 센터 김정신 팀장님의 지도하에 △영양교육 및 여름용 백김치 담그기 체험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인 소면을 활용한 김치말이 국수 및 간장 비빔국수 시식 △내가 만든 김치는 각 가정으로 가지고 가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의 “요리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영양 정보 습득으로 우리 아이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뉴 선정은 2023년 센터에서 어린이(3세부터 7세) 보호자 108명 대상으로 1일 김치 섭취 현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 어린이 58%가 “김치를 거의 먹지 않는다” 라고 응답하여 어린이 김치 먹는 습관 개선 및 요리 교실 참여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선정하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왕의 초상인 어진을 봉안한 진전(眞殿) 사찰인 봉업사(경기 안성시)의 변천양상과 구조 및 특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화유산인 '안성 봉업사지'와 삼한·삼국시대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거점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고성 동외동 유적'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 '안성 봉업사지'는 고려 광종(949~975년) 때 왕권 강화를 위해 태조 왕건의 어진을 봉안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고려사'에 공민왕 12년(1363년) 왕이 봉업사에 들러 태조 왕건의 어진을 알현한 기록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석탑만 남아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조선 초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보물) 주변에서 발견된 청동 향로(보물)와 청동 북(보물) 등에서 봉업사(奉業寺)라는 글자가 확인됐으며, 1997년부터 2023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된 발굴조사로 중심사역과 진전영역의 외곽 담장을 확인했다. 특히, 진전영역은 중심 건물지와 중정 주변으로 회랑이 배치되는 등 고려시대 왕실 건축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다. 어진을 봉안한 것으로 전해지는 많은 진전사찰 중에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 대성공과 국내 우수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더본코리아와 손을 맞잡고 지난해 1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개장 이후 1년간 총 370만명이 다녀가는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랐다. 올해에도 지난 1월 계측기 설치 이후 현재 보수공사를 진행 중임에도 159일만인 지난 6월 2일 2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으며, 군은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통해 전국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는 물론 타 지자체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해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산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삽교 곱창 특화거리가 조성된 삽교시장을 비롯해 관내 재래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 및 우수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적인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등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총 22개 기업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년 연속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하여 차질 없이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기습적인 폭우로 지방하천 12개소, 소하천 29개소에서 121억 원에 이르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국비 464억 원, 도비 125억 원, 군비 29억 원 총 618억 원을 확보하여 수해복구 및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방하천 10개소와 소하천 29개소에 대한 기능복원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아직 완료되지 못한 은산천 및 웅천천은 개선복구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전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3월 착공하였으며, 올 12월까지 공정률 80%,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개선복구사업은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 설계기준에 부합되도록 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7월에도 집중호우와 금강 수위 상승에 따른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5개소 총 53개소에서 34억 원의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