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오는 6월 11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박람회에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기업이 다수 참여하여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는 이미지메이킹 강의와 현장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관내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직업체험 활동 및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최근 장애인 합창단을 구성하여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과 기업을 연결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익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사회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권 주요 노선과 대표 관광지 13개소에 대해 영어 안내 방송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영어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시내권 주요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 888), 서충주 노선(111, 112, 112-1), 호암지구 노선(555, 666) 등 총 7개 노선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 13개소(탄금대, 미륵대원지, 중앙탑사적공원 외 10개소)를 안내하는 영어방송은 시내버스 24개 노선으로 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경유할 때 영어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향후, 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한 시내 소순환 노선에도 영어 안내방송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영어 안내방송을 처음 시행했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영어 안내방송을 확대하여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항 愛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데 나섰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고령의 치매·뇌졸중 노인 가구로, 마루에서 보행보조기로 운동 중 균형을 잃고 여러 차례 마루 밑으로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마루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고 방문에도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 어르신의 자녀는 “밖을 나갈 수 없어 집 안에서만 활동하는데, 이렇게 마루에 난간을 설치하니 떨어질 염려 없이 안전하게 운동을 하실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내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피며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식료품 꾸러미 전달, LED 초인등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대상 가구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광천읍이 6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혹서기(7월 20일~8월 10일)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광천시장 골목대장 시즌2’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천시장 골목대장’은 광천시장의‘골목’이라는 특성을 콘텐츠로 발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천읍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형 골목놀이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큰 인기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2는 전국 최초로 ‘체험형 시장탈출 앱 게임’을 직접 개발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롭고 흥미로운 테마와 탄탄한 스토리가 동반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앱 게임과 함께 광천시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먹거리, 볼거리 외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광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광천만의 특색 있는 K-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지난 6월 1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의 당선작을 7일 발표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부 72명, 초등부 146명이 참가해 총 218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탄소중립 실천선언(▲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지역농산물 이용 ▲냉난방을 위한 전력감소 ▲생활속 아나바다 실천 ▲가까운 거리는 걷기) 동참과 각종 체험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발했으며, 선정 결과는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여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 홍동면 ▲6월 11일 구항면 ▲6월 21일 갈산면, 금마면 ▲7월 2일 광천읍 ▲7월 3일 장곡면 ▲7월 4일 홍성읍 ▲7월 5일 홍북읍 ▲7월 8일 은하면 ▲7월 9일 서부면 ▲7월 10일 결성면 순으로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진행촉진자와 함께 제안서 작성 의제 발굴 및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군민들에게 청년을 이어온 홍주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오는 13일 개강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천년 홍주의 義(의), 그리고 藝(예)’를 주제로 홍성의 대표 인물인 지산 김복한 서거 100주년과 한성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두 인물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고 조선 중기 홍주 출신 문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 특별전과 연계하여 더욱 흥미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7회에 걸친 실내 강의와 1회의 현장 답사로 진행되며 강의 장소는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이다. 홍성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홍주성역사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통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5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화장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양방향 비상벨, 안심조명 등을 설치하고, LED 전등, 태양광 지붕창, 절수장치 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군민 여러분이 그린 안심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연구과제)’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8개 시·군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는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도심 속 공영주차장 지속 조성과,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 제공 및 세외수입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방안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새로운 징수 기법 및 세입 확충 방안 연구 등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농번기와 나들이 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옷 긴바지 등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와 돗자리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거나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시 전신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벼 원원종 종자채종 포장(1,350㎡)에 해맑은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원원종은 처음 개발한 1세대 벼 기본식물의 특성을 잘 유지하는 2세대 볍씨를 말한다. 원원종 모내기는 순도 높은 벼 종자를 보유하기 위한 조처로 한 포기에 한 개의 모를 길러 수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이 불가하며, 이앙기 대신 못줄을 놓고 모판에서 모를 하나씩 떼어가며 할 수밖에 없어 매우 어려운 농작업이다. 이번에 원원종 포장에서 생산될 종자는 2025년산 해맑은벼의 보급종자 생산용으로 사용되며, 이를 관내 채종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재배한 후 2026년 희망 농가에 최종 보급하게 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삼광벼를 대체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개발한 해맑은벼가 아산맑은쌀의 대표 품종으로서 최고 명품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일 중증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반짝 자립통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반짝 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 장애인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3년 만기 ‘반짝 자립통장’을 개설해, 매달 본인 저축액 10~20만 원 선택 납입 시 보조금 15만 원을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아산시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2차에 걸쳐 홈페이지 누리집 게시, SNS 홍보, 아산 톡톡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총 16명이 신청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해당 분야 학계 전문가, 금융 전문가, 자립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16명 중 8명을 최종 선발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 가구의 부담이 경감되고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건강한 시민, 행복한 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산시새마을회 회장과 임원,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방역 봉사활동 추진 요령 및 주의사항을 전달받았다. 또한 이 자리에는 조일교 부시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는 올해 19년째로,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홍담선) 주관,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선)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20년 가까이 방역 봉사를 이어오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원분들의 봉사정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올해에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이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첫날인 6일 1만 5,000명이 몰리며 들썩거렸다.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작한 축제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조선시대 외암마을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다. 약 500년 전부터 형성돼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추사체 현판·소나무·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과 참판댁·연엽주·돌담길·기와 및 초가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명소다. 이번 야행의 주요 콘텐츠는 △외암여정·야화(夜畵)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 등 8가지 야(夜) 테마에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야행 첫날인 이날 오선분 가옥에 설치된 주무대에서 팝페라 가수 유명지를 시작으로 더 크리에이티브 판,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국악예술단 소리악의 공연이, 저잣거리에서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소재 쌍룡초등학교가 지난 5일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 수익금 879,8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쌍룡초등학교 교내에서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를 개최하여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후원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건 학생회장은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를 통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나눔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쌍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