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마을활동 전문가의 활동지원을 통하여 마을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을 지난 12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님 인사말씀, 캘라그라피 퍼포먼스, 책임멘토 및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한 영남대 변광인 교수의 강연으로 첫 수업이 실시됐다. 상주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마을리빙랩 참여자 48명(24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들은 앞으로 2년간 매주 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하브루타교육식 교육(토론교육) 및 현장학습과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키워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예비 마을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농촌소멸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풍산읍 매곡1리, 용상동 송천하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주민 20여 명이 건강 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마을환경을 조성했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16회(주 1회, 마을당 8회기)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동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품(대표 강기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15일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의 구매협약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며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대표 강기철)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000만 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 및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품 강기철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지난 13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설명, 향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통한 복지 안동을 실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년간 총 985백만 원의 국․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묵계서원에서 진행하던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이 2024년을 맞이해 새롭게 정비하고, 이에 따라 ‘사계절 놀이터’가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이자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사계절 놀이터’는 11월 26일까지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묵계서원에서 진행된다. 사계절 놀이터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5세 어린이의 바람직한 정서 함양과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 창작, 놀이 위주로 진행된다. 전래놀이, 전통음악 체험, 미술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묵계서원을 놀이터처럼 누비는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 놀이터 안에 ‘만휴정 나들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묵계서원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위해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16일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개강했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16일 개강해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과 건강한 분만을 위한 신체운동 및 영양교육, 임신부 명상교육, 산후조리용품 만들기, 영유아 아토피 및 유방 마사지 교육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임신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15일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 ․ 청결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24 예천곤충축제와 현대양궁월드컵대회 등 각종 행사 대비 △ 영업주 친절 의식 고취 및 고객 응대 요령 △ 출입구, 카운터 등 영업장 정리 정돈 △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미소 ․ 친절 ․ 청결 예천 사랑 운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식중독 예방교육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안내하고, 음식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8월 말까지 일반음식점 10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2회와 전문 강사가 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업소별 맞춤형 친절 ․ 청결 컨설팅도 3회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로2024 예천활축제 및 현대양궁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4월 16일 예천읍 청복리에 거주하는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유물기증식을 진행했다.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는 예천읍 청복1리에 8대에 걸쳐 살아왔으며, 고서 188건 343점, 고문서 307건 418점과 문중에서 건립한 침석정(沈石亭)에 걸려 있던 현판 등 민속품 19건 24점 총 514건 785점을 모두 예천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이광사 필첩'은 문화재 지정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이광사는 『원교서결(圓嶠書訣)』등을 저술하고 조선 서예사의 이론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인물로 『두남집(斗南集)』,『원교집선(圓嶠集選)』등의 저술을 남겼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가 예천읍 청복리에 대대로 살아오면서 예천지역 문화 발전에 힘써온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소중하게 보관해 오던 유물을 예천박물관에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유물은 안전하게 보전할 뿐만 아니라 예천지역 역사 자료로서 연구, 전시, 교육을 통해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단양 소노문 단양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발표대회는 효율적인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세무조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택지개발사업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한 세무과 장종무 주무관은 세무조사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한 조사관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 토지의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과세표준이 적법하게 산출됐는지에 착안했다. 이에 관련한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토지사용승낙일과 준공검사일 사이에 발생한 비용과 법인장부상 원가충당부채 계상액 누락으로 인한 취득세 과소신고 및 부적정 감면 법인에 대해 5억 5천만원의 취득세를 추징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경산시의 선진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업무 연찬과 노력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15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체육업무 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은‘체육활동을 통한 신체역량, 인성 시민성 함양,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라는 정책 추진목표에 따라,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의 3대 중점과제와 28개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산지역의 학교와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 지원과 학교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체육교육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정책을 중점과제로 새롭게 안내했다. 이번 정책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아침 시간, 틈새 시간, 정규 교육 과정, 방과 후, 주말 등 다양한 시간을 이용하여 주5일, 1회 60분의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 매일 운동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4월 12일‘학교폭력예방과 연계한 금연실천 선도학교 선포식’을 실시했다. 더불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실천 위한 『한일인과 함께하는 금연챌린지』슬로건을 내세운 캠페인을 진행했다. 흡연 예방 교육은 국가 금연 사업으로 꼭 실시되어야 할 필수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사전 흡연실태를 조사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한 활동을 계획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또래금연서포터즈단(2학년 김신희외 20명)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와 관심에 맞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높혔다. 금연 및 비흡연의 필요성을 알려 모두의 건강을 위한 금연을 실천하고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한일여자고등학교 금연서포터즈 학생들은 보건교사(신춘희), 보건교사교육실습생(경북보건대 4학년 권민정, 김시연, 이선화, 최민서)의 지도하에 행사 진행 및 운영을 도왔다. 또한, 캠페인 진행을 위한 포스터 제작과 SNS 홍보를 통해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 성공을 위한 주변인들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율빛유치원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학년도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 8일에 율곡초등학교와 1차 협의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유·초 이음학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이음으로 유아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율빛유치원은 인근 율곡초등학교, 농소초등학교와 함께 ‘함께 놀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공통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육환경을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이음을 통해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자 교육을 통해 유·초 이음학기 교육 이해도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채순희 원장은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통해 유아 개인의 발달과 경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며,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율빛유치원은 초등학교 교원과 월별 협의회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공유의 날을 운영하는 등 기관끼리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율빛유치원은 4월 12일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유아 213명을 대상으로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인기 동화 ‘모모와 토토’의 저자 김슬기 작가가 초청되어 유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가는 본인이 쓴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그 안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이어서 준비된 동화책 공연을 선보였고 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앉아 책을 읽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가온반 유아들은 작가에게 직접 사인을 받기도 하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가온반 김○○유아는“작가님이 동화책에 사인도 해주시고 선물해주셔서 기뻤어요.”, 새론반 이○○교사는 “아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순희 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포초등학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4월 12일 1, 2학년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6일, 4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아포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교육은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마약이나 약물을 접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약물의 의미, 약물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및 예방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약물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올바른 사용법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박○○ 학생은 “약물 중독이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됐고, 가족에게도 오늘 배운 내용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록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불법 마약류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런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과 가치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포초등학교는 4월 12일부터 11회에 걸쳐 아포보건지소의 협조로 학교 '구강보건운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할 계획이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하고 충치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여 주어 충치예방 효과가 있어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치아교환 시기인 10대 전후 아동들에게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실시한 후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가 구강 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 교육은 충치(치아우식증)가 생기는 원인부터 유치와 영구치, 올바른 잇솔질 시범까지 ‘치아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학생들이 평소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임병록 교장은 “금일 실시된 불소도포는 치과병원이 취약한 아포초 학생들에게 불소도포뿐 아니라 충치 치료 등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