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점검 대상 시설인 아파트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시민참여단 그리고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해당 아파트는 1982년도에 건립된 아파트로 40년 넘는 세월을 흘려보낸 노후 아파트에 속한다.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소방설비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이다. 점검반은 아파트의 외벽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을 시행해 육안으로 감지할 수 없는 위험 요인들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기나 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에서도 위험 요소들이 다수 도출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강남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상황이 대부분 비슷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적 사항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보완토록 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인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정원별곡’이라는 테마로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유구천의 유구한 자연과 만나는 생태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전국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 측은 공주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 덕분에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정 하천인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총 4만 3000㎡의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매년 6월이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수국 절정기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축제 기간 13만명이 다녀가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또 유구색동수국정원 인근에 유구벽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유구 지역의 모습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산 차 표준 품종인 ‘상목’의 유전체를 해독해 ‘상목’만 가진 카테킨 생합성 유전자를 찾고, 국내 차나무 품종을 구별하는 분자표지 5종을 개발했다. ‘상목’은 2011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차나무 1호 품종으로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내병성과 내한성이 강해 국내 차 품종으로 등록됐다. 이번 유전체 해독은 ‘상목’을 대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해 진행했다. 연구진은 ‘상목’ 유전체가 벼의 약 6배인 2.68Gb 크기이고, 유전자는 68,151개에 달하는 것을 밝혀냈다. 해외 차나무 3종과 유전체 정보를 비교한 결과, ‘상목’에서만 나타나는 유전자는 3,336개였고, 이중 카테킨 생합성 관련 유전자는 551개였다. 연구진은 여기에서 그동안 차나무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특이한 유전자 17개를 새롭게 찾아냈다. 특이한 유전자 중에는 주름 개선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과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파이토알렉신 합성 효소인 베스티톤(vestitone reductase), 천연 식물성 오일 합성 효소인 모노터핀(monoterpene hydroxylase) 등이 있었다. 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지난 4일 제원면 파크골프구장에서 제1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금산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박범인 금산군수, 황명선 국회의원, 양희성 지회장을 비롯해 분회장, 사무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대회에는 파크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단체전 1등 진악클럽, 2등 봉황클럽, 3등 홍삼클럽 △남자 개인전 1등 박정용 씨, 2등 강윤석 씨, 3등 안재용 씨, 4등 전도호 씨, 5등 이창승 씨 △여자 개인전 1등 길춘옥 씨, 2등 박평순 씨, 3등 이명화 씨, 4등 안정윤 씨, 5등 길순자 씨 등이 입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파크골프협회 회원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파크골프자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사가 완료되는 6월 말에는 더 넓은 구장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금산군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와 대전광역시 동구 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김수한 부리면장, 안옥 대전시 동구 행정지원국장, 이승용 효동장, 박한춘 위원장, 우선제 위원장을 비롯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교환했다. 앞으로 두 지역은 활발히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며 주민 복지 및 화합 분야에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한춘 부리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생 협약으로 두 지역 간 벽을 허물고 하나 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제 효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황명선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현안 사업 소통 및 국비 확보방안 등을 주제로 금산군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황명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군수,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예산확보 대상사업 4건, 공모사업 지원 건의 사업 4건, 일반 현안사업 5건, 기타 현안사업 3건 등 주요 역점사업 16건에 관해 설명했다. 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전국 최고 아토피치유마을 확대(총사업비 656억 원) △금산읍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총사업비 557억 원) △세계인삼정보센터 건립(총사업비 441억 원) △금산읍 서남부권 연결순환도로 개설(총사업비 441억 원) 총 4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280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추부면 수영장 조성 사업(총사업비 190억 원) △금산군 노후상수도 현대화 사업(총사업비 364억 원) △금강 방울길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총사업비 60억 원) △실외원정 조성 사업(총사업비 20억 원) 등 총 4개 사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8938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금산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특별조정교부금의 확보 및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올해 기정예산 7711억 원 대비 1227억 원(15.9%)이 늘어난 8938억 원 규모이며 일반회계 885억 원(15.7%), 특별회계 34억 원(4.9%), 기금 308억 원(22.6%)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금산 행복드림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123억 원 △아이조아센터 조성 사업 32억 원 △금산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생활 SOC복합화) 29억 원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 25억 원 △금산 힐링 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조성 사업 22억 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20억 원 △금산읍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 사업 2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7억 원 △마전6리 주차장 조성 사업 15억 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억 원 △방우리 연결도로 개설 12억 원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 10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17회 금산군의회 제1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제30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단체장 회의 개최 주요 봉사단체 대표 30여 명 참석⋯대회 기간 경기장 운영 보조 등 봉사 전개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다목적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0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봉사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자원봉사 단체들은 대회 기간 경기장 운영 보조, 교통 안내, 선수단 쉼터 운영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30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구호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모여 열정과 화합의 행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미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에서는 2024.6.4.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금산읍 이장단 회의에 지구대장이 직접 방문하여 이장단 44명과 공무원 10여명등 약 60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 예방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휴대폰에 악성앱을 설치하고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명 ‘스미싱’ 범죄로인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는 것과 관련하여 수사과와 협조로 경찰청에 무료로 배포하는 ‘시티즌코난(안드로이드용)’과 피싱아이즈(OS용)앱을 홍보하면서 설치가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직접 설치를 해드리는 등 지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범죄 예방을 실시했다. 시티즌코난(피싱아이즈)는 경찰청에서 개발한 앱으로 악성코드를 자동으로 탐지 후 삭제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으나, 불명확한 문자메세지를 클릭하지 않는것도범죄예방의 방법이다. 또한 진악지구대장은 이 날 최근 양귀비 개화시기인 만큼 양귀비 식별요령 및 신고요령등을 당부하고, 아울러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전기차 발생 현황은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상반기 기준 4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은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충전시설 화재 예방법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잇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시 꼭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서울) 계기 경제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6.4.(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과 공동 주최하고 KOTRA, 중진공이 공동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17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무역(ICT/자동차/소비재/의료/기자재 등), ▲에너지·플랜트(교통·건설 및 에너지 분야 민간/공공발주처), ▲핵심광물(광업 분야 기업·기관) 등 총 3개 분야의 56개 기업이 한국을 찾아, 194개 한국 기업과 50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총 계약추진액은 1억 87만 달러에 달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수출 다변화, 프로젝트 수주 확대,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성과가 기대된다. 한국 식품을 수출·유통하는 A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M사와 상담 이후 현장에서 약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남아공은 매우 안정적이고 지역 내 발달한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로 인근국 수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한류가 인기를 끌자 라면, 스낵 등 K-푸드의 수요도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08년 개발한 기관 홍보 상징물(캐릭터) ‘이삭이’·‘새싹이’를 최신 경향(트렌드)에 맞게 새 단장해 공개하고, 다양한 기획 행사(이벤트)를 펼친다. ‘이삭이’는 머리 위에 나 있는 벼 이삭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 농업·농촌에 활력을 더해주는 영웅(히어로)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상화했다. ‘새싹이’는 ‘이삭이’를 도와 농촌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는 세계관을 부여해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표한 상징물(캐릭터)을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각종 홍보물 제작, 촬영 구역(포토존) 조성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구축해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벌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상징물(캐릭터) 새 단장 공개를 기념해 ‘2024 농업기술박람회(6.11.~14. 일산 킨텍스)’에서 다양한 현장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구독, ‘이삭이’와 찍은 인증 사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 등에 참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6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Afric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와 공동으로 ‘한-아프리카 보건 파트너십 : 백신 접근성 및 보건 안보 강화’를 주제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계기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아프리카 백신 접근성 및 보건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부대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제롬 킴(Jerome Kim)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축사, 그리고 라지 타주딘(Raji Tajudeen)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사무차장 대행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기조 발표로, 정유진 질병관리청 국제협력담당관이 질병관리청과 아프리카 CDC 및 대륙 내 국가들과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고, 아프리카 CDC에서는 아프리카 백신 제조 파트너십(PAVM, Partnerships for African Vaccine Manufacturing)*에 대해 발표했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정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해 구강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법 제4조의2(구강보건의 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臼)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한다. 이번 행사는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내 로비에 프로그램 부스를 마련하고,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건강관리 교육 ▲일대일 참여형 예방 프로그램 ▲구강보건 교육자료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일대일 참여형 예방 프로그램으로 충치 및 시린이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치태관리기기(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불소 용액 배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해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한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연구과제의 발표와 평가․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재무회계과 윤선영 주무관은 ‘K부동산 외국인 쇼퍼(shopper)의 투기 독주를 막아라’라는 주제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에 대한 적절한 취득세 중과세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길종 재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