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3일 부여군에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2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소화기는 액상 투척용 소화기로 사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창훈 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 안전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며, 이번 소화기 기증을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께 소화기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 불자회(회장 이성열)는 지난 4일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15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천안시청 불자회는 2005년 불자 공무원을 중심으로 시작된 종교모임으로 매년 법회 10회, 불교행사 참여 등 신앙생활과 봉사·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천안시 불자 공무원들의 뜻을 잘 헤아려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6월 한 달간 10여 개의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련관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독립영화 시청,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천안시청소년오케스트라공연, 상상봉사학교,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톡톡(TalkTalk)’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2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천안에 거주 중인 외국인 봉사자와 함께 ‘바다 유리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글로벌 톡톡(TalkTalk)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7 부터 8월에는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에 방문해 상호교류하는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이달 중으로 2006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밖에 수련관은 2204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과 2024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실시했으며 청소년동아리 정기활동을 상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노인대학에서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1시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은 지난 5월부터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 강사 경험을 강사진들을 초빙하여 교육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대상자별 취약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권 보장과 안전한 삶 영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노인대학, 경로당,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 및 안전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된 데 따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위험성 평가 등 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들이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업주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사업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이 커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4회 정기연주회 ‘엘리야’를 선보인다. 낭만주의 시대의 최고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구약성서의 열왕기상 17장에서 19장까지의 내용을 소재로,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불린다. 이스라엘의 유일신 야훼를 섬기는 엘리야와 바알신을 섬기는 자들 간의 대립과 엘리야의 승천을 매우 극적이며 회화적으로 묘사한 대작이다. 서창과 서곡 그리고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는 이 작품은 42곡의 합창곡, 독창 중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한귀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야심 차게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성악가 김방술·김미순·신상근과 2022년 독일 주정부로부터 궁정가수(Kammersänger) 수훈을 받은 서울대학교 교수 사무엘 윤이 독창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 서산시립합창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협연한다. 천안시립합창단 제94회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부여군청에서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보완 및 점검 사항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축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프로그램과 1회 용품 사용 제로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 먹거리 등에 대한 대비와 보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 국가정원 예정지와 궁남지를 잇는 우수한 생태 축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재의 환경을 더욱 보전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불꽃놀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라며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축제로 한층 더 성숙 된 축제로 준비하겠다”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4 제18회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무주군, 유성구가 지자체간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공동목표로 구성한 관광협의체로, 이번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나흘간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전방위로 펼쳤다. 협의회 관계자는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를 통해 5개 지자체가 힘을 모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백제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는 타이페이 관광협회의 주최로 2006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오는 28일까지 천안으로 전입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 지원’은 전입한 청년 1인가구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해 전입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꾸러미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휴지와 냄비세트 등 생필품과 청년정책 홍보문으로 구성됐으며 총 360명의 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2021년 5월 31일 부터 2024년 6월 1일) 이내 전입한 18 부터 39세 청년 1인 가구가 해당한다. 신청은 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낯선 곳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원활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이‘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관 간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자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3개 분야 38개 사례가 접수되었다. 그중 부여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1차 선정되어 도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는 집단화되어 있는 비닐하우스 단지의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배송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를 해결한 혁신사례로 심사위원과 도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2023년 하반기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다혜 주무관은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은 익숙한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및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굿뜨래웰빙마을 홍보관에서‘굿뜨래 어린이 사생대회’입상 어린이와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사생대회는 부여군 주최·백제에서놀자 주관으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개발 2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하였다. 총 15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주제 의식, 표현력, 창의력, 완성도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과정을 거쳐 총 20점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유치부 대상은 신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남기윤 어린이, 초등부 대상은 규암초등학교 이의찬 어린이에게 수여되었으며, 시상식장 앞에 수상작을 전시하여 각 지역에서 이날 행사를 찾은 입상자와 가족들이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 2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의 소비층인 어린이에게 부여 10품과 굿뜨래를 알리기 위해 사생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참신하고 개성있게 그려진 아이들의 작품을 보니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며, 오늘 수상받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미국 원정 친선경기 2차전에 나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미국(4위)보다 아래며, 역대전적에서도 4무 12패로 열세다. 최근 꾸준히 사용됐던 3백을 기반으로 3-4-3 포메이션이 가동됐으며, 지난 2일 0-4로 패했던 미국과의 1차전과 비교해 3자리가 바뀌었다.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고유나(화천KSPO), 조소현(버밍엄) 대신 김혜리(인천현대제철), 전은하(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이 선발로 복귀한 가운데 김혜리가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찬다. 먼저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리며, 이금민과 최유리(버밍엄)가 양 측면에서 지원사격에 나선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가 구성한다. 측면 수비에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이 포진했다. 3백에는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이은영(창녕WFC)이 배치됐다. 특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자 U-19 대표팀이 최근 유소년 레벨에서 강세를 보이는 우즈베키스탄과 비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배현서-함선우(이상 FC서울)-고종현(매탄고)-최승구(인천유나이티드)가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인정(제주유나이티드)과 김동민(포항스틸러스)이 호흡을 맞췄다.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민지훈(FC서울), 김도윤(수원FC)이 포진했으며 최전방에는 하정우(수원FC)가 섰다. 전반 24분 라브샨 카이룰라에프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5분 진준서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1점을 따냈다. U-19 대표팀은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 U-19 대표팀은 지난달 이창원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이번에 처음 소집해 공식 대회에 참가했다.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2024년 제2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결과 보고, 3분기 계획과 함께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을별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엄주식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기에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들이 행복한 삽교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과 특화사업이 삽교읍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봉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중독 예방을 위해 우리 수산물을 대하는 여섯가지 기본 원칙! ① 신선한 수산물 섭취하기! 오염된 수산물은 섭취하면 안돼요. ② 신속히 수산물을 냉장·냉동 보관하기! 구입한 수산물은 빠른시간 내에 조리해 주세요! ③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어주기! ④ 횟감용 칼, 도마는 구분해서 사용하기! ⑤ 수산물은 가열 및 조리하여 섭취하기! 감염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라면 85도 이상에서 가열 조리해 주세요! ⑥ 사용한 조리 기구는 반드시 소독해서 2차 오염 예방하기! 우리 모두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한 여름철 우리 수산물을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