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1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제18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본 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소정원 모델 발굴과 치유농업, 아이디어 정원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경진과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아산시는 접시정원을 주제로 한 키움의 미학이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도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생활원예와 다양한 치유농업을 소개해 호평받았다. 이번 경진에 아산시 대표로 참가한 현상용(51세, 배방읍)씨는 “학생들과 어르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생활원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질 향상에 앞장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6월 도시농업축제, 10월 국화전시회 등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발굴로 치유농업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위생과는 지난 3일 국고·지방비 보조사업 수행기관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고·지방비 보조금의 부당 집행 및 낭비 요소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위생과와 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맞춤형 식단 제공, 조리원·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으로 보조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립합창단은 2024년 6월 27일 아산아트홀(아산시 평생학습관 1층)에서 김순정 지휘자의 지휘로 제38회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 –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공연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 –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던 영웅들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Requiem)’으로 1부의 막을 올린다. 세계 3대 진혼곡 중 하나인 포레의 ‘레퀴엠’은 절제와 간결함이 특징이며, 상냥한 위로의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어서 2부 한국 가곡 동심초 등, 3부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 ‘필사즉생’, ‘하늘이시여’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좌석 무료 관람으로 예스24 티켓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고,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아산시 대표 예술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4일 온양온천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시장은 매장 면적 2만 8,002㎡, 421개 점포, 약 880명의 상인이 종사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물 노후 등으로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이 큰 지역이다. 시는 이날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소방, 전기, 가스 3개 분야의 전통시장 공용부분에 대한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량시설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및 아산시에서 자체 개선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장기요양기관의 실내 공기 질 향상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입소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시는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보호) 2개소 등 총 5개 기관에 총 29대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요양기관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 지원은 2023년 처음 시행해,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9개소(노인요양시설 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주간보호 4개소)에 총 45대(64,440 천원)를 지원했다. 한편 환기설비(공기순환기)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미세먼지 및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시는 최근 공기 중 미세먼지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자들이 밀집해 있어 실내 공기 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환기설비 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3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농아장애인 인식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제18회 충남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사)한국농아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장애인식개선 공연이 이어졌으며, 2부는 아산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아산시는 장애인복지관 신축, 전국 최초 장애인전용 온천힐링센터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8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장애인 생활 안정, 돌봄, 일자리 참여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는 4일 찾아가는 자치계획 컨설팅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자치계획개념 이해 및 토의방법에 대한 강의 후 모둠별로 마을지도를 이용해 마을자랑거리, 필요성, 문제점 등 의제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의를 진행하여 의제 문제 해결방안, 문화유산 계승방안 등 염치읍 발전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치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18일 진행되는 2차 워크숍에는 1차 워크숍에서 토의한 내용을 토대로 2025년도 염치읍 주민자치회 발전과 주민을 위한 자치계획 의제제안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홍문기 회장은 “주민들의 위임을 받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염치읍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선정 5회차 실시했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실행됐다. 주요 내용은 △궁금하다 스마트폰 △내가 말 하니까 스마트폰이 글을 쓴다 △내가 만든 내 자서전 △햄버거 먹으러 가자~ △여기는 아산 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입니다 등 실생활 및 범죄예방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호 회장은 “작년 교육 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 조금 더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며 “좀 더 교육의 시간이 주어졌으면 하는 어르신들의 바람으로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시 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2024년 제1차 검정고시에 학교밖 청소년 총 89명이 응시하여 초졸 2명, 중졸 15명, 고졸 71명, 총 합격자 88명을 배출하며 합격률 98% 이상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합격증서 수여식을 위한 식전공연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지원 프로그램인 악기수업을 수강한 합격생들이 멋진 연주를 준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수여식에서 직접 증서를 전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격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합격증서를 받기까지 걸어온 길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을텐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청소년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가 지난 4일 당진시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 축산 운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1,1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000kg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행사에 이어 당진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설 현대화 관련 애로 사항 청취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돈협회 당진지부는“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 한돈 농가의 인식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마다 주민들을 위하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1일 당진전통시장에서‘집중안전점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시, 소비자교육중앙회당진지회, 상인회 등의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대한민국 안전대전환’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에게는 다중이용시설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진시는 지난 4월에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신성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고, 6월 중에는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초등학교에서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안전 문화가 확산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2급 이상의 국가 및 민간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사업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7월 시작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는 열린 ‘제18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접시 분야)’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생활원예 저변확대와 반려 식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매년 현장 경진으로 진행된다. 접시 분야는 직경 50cm 내외 규격으로 실내(거실, 방 등)의 좁은 공간에 배치 가능하며, 스토리가 있는 접시정원 조성 능력을 경진하는 것이다. 당진시 대표로 참가한 장은희 씨(신평면)가 출품한 ‘추억의 힐링여행’은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옛날 신작로길(비포장길)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정 씨(송악읍)가 출품한 ‘자연주의 다육정원’은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육을 소재로 수반을 이용한 독특한 구상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 작품은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6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시 대표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 자랑스럽다. 앞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인증 시에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농민들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농산물, 저탄소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6월을 맞아 1530 걷기실천(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 인구를 늘리기 위해 걷쥬 앱 챌린지 목표 걸음 수를 낮췄다. 65세 이상은 1일 7천 보에서 6천 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챌린지는 1일 8천 보에서 7천 보로 낮추고 스템프 투어 성공자도 30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 ‘걷쥬’ 앱(APP) 챌린지는 △6월에도 매일 걷기, 건강걷기 △65세 이상 어르신 걷기 챌린지 △ 직장인 걷기배틀 △구강보건의 날 6만 9천보 걷쥬!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 챌린지 △걷기동아리 전용 챌린지 △65세 이상 건강 인센티브 지원 △스탬프 투어가 있다. 걷쥬 앱(APP) 챌린지에 도전해 미션(걸음수 등)을 성공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걷쥬 앱 설치 및 챌린지 도전에 따른 보상, 상세 규칙 등이 어려운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4층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1일 30분(약 3,000보)만 걸어도 혈액순환,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기능 증진, 스트레스 완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