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했다. 기업을 찾아가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기업의 특색에 맞게 적절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등 기업별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며,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재개관을 앞두고 사전 시민 투어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투어는 변화된 청주시립도서관의 모습을 미리 선보여, 다양한 시민 의견을 재개관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사전 투어는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두 차례 각 25명씩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청주시립-개관 전 시민투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참여자 중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개관 및 도서관 시설 홍보내용을 게시한 시민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재개관 전 시민 분들에게 변화된 청주시립도서관의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재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 및 각종 집기, 장비와 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거친 뒤 오는 6월 28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청주시여자단기쉼터 느티나무에서 입소 청소년 대상 청소년 쉼터 건강교실, ‘행복 가득 꿈 가득’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입소해 있는 쉼터로 찾아가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상담 및 요리 교실, 이동 금연클리닉, 자기혈관숫자 인지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모든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의 인디게임들이 11만 게임유저들이 집결한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를 평정하고 금의환향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2024.5.23. 부터 26.)’에 참여한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개했다.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국내 최대 글로벌 게임 전시회 ‘G-STAR’에 버금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전시회로, 올해 방문객만 11만명, 수출상담 실적 총 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게임 산업 관계자들과 유저들이 주목하는 행사다. 이 무대에 게임센터가 지원 중인 ▲곤군게임즈(대표 장재곤) ▲스튜디오215(대표 황창욱, 강한주) ▲월넛펀치(대표 박대성) ▲밀크엠파이어(대표 박현명) ▲트루게임(대표 김학진), 총 다섯 개 인기게임 기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다국적 퍼블리셔들과 총 62차례의 미팅을 가지며 글로벌 무대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올 12월 정식 출시 예정인 ▲밀크엠파이어의 ‘리틀엔젤’은 ‘스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오창호수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오는 16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 3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청주기상지청과 오창호수도서관이 협업 추진하는 전시회로, 기상청에서 주최한 제41회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작품은 △폭설로 얼음 속에 갇힌 듯한 백록담의 모습을 담은 ‘얼음 속 한라산(대상, 김정국)’ △해발 540m에 위치한 고갯길인 보발재의 눈 내린 겨울 모습을 담은 ‘보발재의 겨울(금상, 이상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적조현상과 관련해 야광충의 모습을 포착한 ‘푸른빛 물결(은상, 김대권)’ 등이다.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인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 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월요일 휴관) 도서관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전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분들에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투자유치 홍보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홍보책자는 교통, 산업단지, 투자 인센티브, 정주 여건 등 청주시의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상세히 소개하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주시의 지리적 이점, 교통 접근성, 정주 여건, 산업단지 현황, 원스톱 행정지원 및 인센티브, 산업단지 Q·A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투자유치 홍보영상 QR코드를 삽입하고,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등 발송 대상지를 다양화한다. 홍보책자는 오는 7월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총 4,000부를 제작해 3,000부는 대상 기업에 배포되고, 나머지 1,000부는 투자상담 등 내부 업무 활용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책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고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에 집중해 제작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청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관광요소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인문독서문화탐방 ‘도서관에서 떠나는 꿀잼 인문투어’가 6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월 첫 투어는 ‘우리가 몰랐던 차(茶)의 매력’이다. 오는 8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출발해 △카페 티아포테카 △미동산 수목원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티아포테카는 차를 뜻하는 ‘티(tea)’와 허브를 보관하고 목적에 맞게 처방해주던 아포테카리(Apothecary)’의 의미에서 따온 이름으로 흥덕구 옥산면에 소재한 티 카페이다. 티아포테카 이소연 대표는 한국적 블랜딩 티 개발 및 생산을 통해 한국 전통차의 재해석 및 대중화에 힘쓴 기여를 인정받아 작년 5월 ‘티블렌더’부분 대한명인으로 추대되기도 했으며, 저서로는 ‘11시와 4시, 나는 차를 마신다’(2020), ‘Life in my teacup’(2024)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팀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다양한 허브의 맛과 향을 직접 느껴보고 자신만의 허브 블랜딩 티를 만들어보게 된다. 오후에는 미동산 수목원으로 이동해 가족이 다 함께 만드는 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립국악단 박준오 단원이 ‘제32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관악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사)한국예술문화진흥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5개 분야(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 단체부) 및 7개 경연 부문(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준오 단원은 대금 연주자로 청주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해 2015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했다. 제38회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대상과 제6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명창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여러 차례 개인 독주회를 여는 등 개인 기량 발전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박준오 단원은 “대상의 영예를 얻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오는 6월 15일에 대청호 수변을 거닐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다정한 쓰담쓰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대청호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 시작 전 현장에서 환경교육 전문가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쓰레기로부터 발생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한 뒤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해본다. 이동 경로는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문의체육공원을 지나 대청호 수변을 따라 이동 후 미술관에 도착하는 것으로, 미술관에서 휴식 시간을 갖고 간단한 중식을 제공한다. 또한 쓰담쓰담 참여자는 야외 정화 활동 외에 ▲SNS 인증 이벤트 ▲자원순환-물물교환 ▲전시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는 대청호 정화 활동사진을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미술관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며, 자원순환-물물교환은 다 쓴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충청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노력 등 5개 평가지표, 1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정리보류 후 징수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의 고강도 징수정책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51.3%를 달성했다. 이는 도내 평균 이월체납액 징수율 33.4%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부해 주신 청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우리 시의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는 2024년에도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징수 활동을 추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4일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천안동남·서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지역치안협의회는 의장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천안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과 범죄예방사업, 마약사범 퇴치 대책 등에 대한 사업 설명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교통안전, 범죄예방, 마약류 퇴치 대책 등 효과적인 시민안전과 범죄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의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의 범죄예방, 교통안전, 마약류 퇴치 등 시민의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점검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부석면 봉락리 일원에서 마늘재배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기계화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회는 마늘 생산비의 55%를 차지하는 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기계화 재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마늘 수확기계를 통한 수확은 수작업에 비해 노동시간이 76% 감소해 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마늘 수확기 4종과 줄기 절단기 3종 등 마늘 수확기계의 작동 방법을 선보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마늘 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연시회 등을 통해 우수한 농기계를 선택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서산형 밭작물 기계화 표준모델을 발굴해, 작물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기계화율을 높여 농가의 생산비용을 절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마늘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참여한 부석농협에 파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국가기록의 날’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자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과 인식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를 대상으로 수여하며, 올해는 정부포상 17점, 장관표창 29점 등 총 46점이 포상됐다. 대통령 별장이자 제2집무실 역할을 했던 청남대는 지난 2003년 충청북도로 이양 후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되면서 21년간 773점의 대통령기록물을 관리하며 다양한 전시 및 교육을 운영해 왔다. 청남대는 개방 후 매년 70만 명 이상 다녀가며 총 1,50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에게 대통령기록물을 개방하면서도 수많은 기록물을 온전히 관리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업사이클링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개방 21년 만에 처음 정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행안부는 이처럼 청남대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 도모에 기여하고 기록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고 국무총리 표창 수여 배경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4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레인보우어울림센터 조성 현장 등을 돌아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 등 관계자 10여명과 영동군의 인구증가시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후 지난 1월 영동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복지․의료 관계자들과 의료비후불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 문제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레인보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문화예술 관계자 및 전통시장 입점상인들, 지역주민들과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이용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 했다. 레인보우 어울림센터는 주거지, 초등학교 및 전통시장이 입지해 있는 영동읍에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간담회 후에는 영동군청을 방문해 이승주 군의장을 비롯한 군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되면서 2027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4일 밝혔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종합평가(AHP)는 0.5이상 산정됐고, 민간투자 적격성(VFM)이 0보다 높게 나와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는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분기점에서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진천분기점까지 63.9㎞ 구간(남북6축)과 청주국제공항 나들목을 포함한 중부고속도로 오창분기점에서 북청주분기점까지 6.37㎞ 구간(동서5축)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중부-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충북 남부·북부권간의 거리를 직선화하여 이동 거리 23.9㎞(87.8㎞→63.9㎞)와 이동 시간 21분을 단축함으로써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보완과 충북내륙 개발촉진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은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