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5일 포항중학교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포항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금연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 절주 홍보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홍보 등 건강생활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 피켓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홍보하는 ‘친구야!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등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기의 건강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비만 예방 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읍면동 단위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첫 시행된다. 기존에 단일사업으로 진행 중이던 자살예방사업을 통합적 모형으로 전환해 자살예방전략 추진 최소단위를 시군구에서 읍면동을 기본으로 하는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포항 남구 중 자살률이 높은 지역인 5개 오천읍, 연일읍, 대송면, 해도동, 대이동을 우선 선정해 추진하며, 해당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 학교, 학원, 지역사회 자생 단체, 사찰, 교회, 등 다양한 영역의 지역사회 기관 총 46개소가 참여한다. 참여한 기관 및 단체 등은 5대 추진 전략인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활동을 하고 내년부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한 더 촘촘한 생명존중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송면 휴경지에서 올해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비닐 멀칭 작업 활동을 완료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환경을 살리는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비료 살포 및 멀칭 작업 후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날 모종심기 활동에는 심정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작업 후 올해 9월 수확해 얻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고 추후 새마을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흙살리기 멀칭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구마를 잘 경작해 연말에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종수확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가족 여가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4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개장했다. 장터는 4 부터 10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단 8월 혹서기 및 우천 시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이 경우 안내 문자 발송 후 그 다음 주에 개장 운영하고 있다. 총 70개의 부스, 150명의 판매자가 참여한 올해 첫 벼룩시장은 포항제철소 웃음나눔봉사단과 풍선아트봉사단의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활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더해져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기원 센터장은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가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소비 문화에 동참하고 자원봉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벼룩시장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판매수익금 자율기부 가능한 비상업적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가 지난 13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선린대학교 대학생봉사단 아이봉(아이들을 사랑하는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3월 8일 선린대학교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와의 인적·물적자원 공유·협업과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산·학 협력 체결 이후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일 포항시의원, 박금숙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여성회장, 안수남 산악회장, 청년회 회원, 대학생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21년 5월 포항대학교를 주축으로 시작된 이후 환경정화활동, 치매보듬마을, 태풍피해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선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아이봉 참여로 더욱 폭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 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I.C.E 하노이 전시장에서 열린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류 문화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한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는 여행 및 관광․운송 전문 조직으로 주요 베트남 여행기업, 아웃바운드 여행 클럽,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15개국, 615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관광청, 해외 대사관 및 도시, 베트남 현지 도시, 여행 관련 기업이 참가했고 6만 명 이상의 베트남 현지인이 방문했다. 시는 단독 구성된 포항시 관광 홍보관에서 해외에서 사랑받은 K-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 코스를 안내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포항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포항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은 이제 국내뿐 아니라 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과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한동대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과 타당성, 추진 방향, 추진체계, 수행 방법 등 미래 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인공태양 산업분석과 타당성 조사 ▲인공태양 핵심기술분류 및 안전성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의 대내외적 환경분석 ▲지역 산업 간의 연계 등에 관한 토론과 의견이 제시됐다. ‘인공태양’은 수소의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폭발 위험과 탄소배출이 거의 없고 수소 1g으로 석유 8t 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정도로 효율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미래 산업시장을 주도할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거대과학의 태동을 이끈 포항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과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한동대가 위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본예산 2조 6,400억 원 대비 1,500억 원(5.68%)이 증가한 총 2조 7,9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 3,258억 원보다 1,495억 원(6.43%)증가한 2조 4,75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142억 원보다 5억 원(0.16%)이 증가한 3,147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보전 수입 등 985억 원, 국·도비 보조금 356억 원, 세외수입 15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저출생 극복 및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투자 촉진을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 175억 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사업 등에 54억 원을 투입해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양질의 성장동력을 탄탄히 마련한다. 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200억 원, 도시 안전을 위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107억 원,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가 도시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유치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코스트코 유치 추진에 순풍이 불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말에는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단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열망함에 따라 포항시가 수차례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가운데 얻어낸 성과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으며 경북에는 아직 매장이 없는 실정이다. 코스트코는 인천 청라점 개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도에도 2026년 신규 개점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국내 연매출액 약 6조 원 정도(점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5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바이오헬스, 포스텍 의대설립 추진 등 포항시 역점사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으며, 상대동 지역의 주요 사업과 포항시에 바라는 점을 주민들이 건의하고 이강덕 시장이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관련 있는 부서장이 다수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즉각 보충 설명을 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뱃머리못 주변 도심 속 녹색공간 확대 등 건의 사항부터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구도심 지역이며 고령자층이 많은 상대동 특성에 맞춰 보행자 위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한 시책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강덕 시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2024년 4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문화교류 및 공동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시로 2023년 해녀박물관에서 1차 공동기획전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독도 그리고 해녀”전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어구의 변화,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최종덕의 해녀고용 등 울릉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현재 전해지는 기록 중 제주해녀의 독도출어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기록은 1935년 일본의 '수지결산서'이다. 초기 제주해녀들은 일본인에 고용되어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했으며, 경제활동이 출어의 주된 목적이었다. 이후 그녀들은 해방 이후 독도의용수비대, 한국산악회, 독도경비대 등 독도수호 및 학술조사 단체에 고용되는 과정에서 독도영유권 강화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독도 최초의 주민인 故최종덕이 장기적으로 제주해녀를 고용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가족센터는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4월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범곡1리 경로당, 예전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및 베트남 음식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는 다다익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지원으로 소속단체 회원들과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차별의식을 버리고, 지역 주민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다문화사회를 이끌어가는 공통체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손수 준비한 베트남 쌀국수 나눔으로 타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참여자 김○○(화양읍 범곡1리)씨는 “쌀국수는 일부러 도시에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 음식인데, 우리 입맛에 맞게 정성껏 만들어 줘서 맛있게 잘 먹었고 결혼이민자들도 우리 딸, 며느리 같은 마음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도움 주신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와 결혼이민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이 15일 의성군 금성면 소재 산운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서 주관・개최했으며, 경북도 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본행사에는 영농지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농가로 이동하여 농촌 일손돕기(복숭아 적화) 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협에서 매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어 관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농협 의성군지부에서 활발히 운영을 하고 있고, 새의성농협과 서의성농협에서 공공형계절근로 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일손부족 농가에 내·외국인 인력 공급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군은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화남산동이 경상북도청에서 주관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로컬 크리에이터 스쿨 ’사업이 선정되며 도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학습공동체 등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평화남산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부터 주2회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을 개설하여 지역의 상인들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 스스로가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 지역을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 및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급변한 소비 판매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지역의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적극 발굴 개설해 자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4월 13일 청소년참여기구 4월 정기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에 위촉된 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첫 정기연합회의로 청소년문화의집 안내와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분과 선별과 분과별 연간계획 수립 등 위원회의 조직적 운영을 위한 첫 발걸음을 가졌다. 또한, 5월에 예정된 김천시 복지박람회 부스 운영에 대한 회의도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매달 1회 이상의 정기 및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정책 제안,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모니터링, 자체 활동 계획 등 청소년 정책사업과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과정에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오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김천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문의는 누리집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