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달라진 기류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6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 사이의 어색한 듯 설레는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찐친’과 ‘썸’ 모드를 오가는 두 사람의 태세 전환이 흥미를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석류가 최승효의 오랜 짝사랑을 감지했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방에서 타임캡슐에 묻어두었던 편지를 발견했다. 과거의 그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최승효는 학창 시절의 장난이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그날 이후 최승효는 배석류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배석류가 또다시 그 앞에 나타났고, 최승효는 “그때도 지금도 너 때문에 내가 돌아버릴 것 같다고!”라며 꾹꾹 눌러 담아 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자전거를 탄 두 사람이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설렘 가득한 베드신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0회는 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군과 주연의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방 안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편안한 복장이 거리가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보여주는 한편,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린 채 이군을 경계하는 주연의 깜찍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스틸 속 주연은 경계심을 무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JTBC ‘가족X멜로’의 지진희 미스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웹소설 작가 김도현이 의심의 끈을 아직 놓지 않은 가운데, 화재로 사망한 전 건물주의 딸 강말금의 재등판이 예고됐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벼락부자로 돌아온 건물주 변무진(지진희)에 대한 의문은 다음 회 시청을 견인하는 동력 중 하나다. 땡전 한푼 없던 그가 어떻게 시세 30억짜리 빌라의 주인이 될 수 있었는지 아무리 캐물어도 그는 단 한 번도 시원하게 답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럴수록 가족빌라 사람들은 그가 적합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을 리 없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무진을 전 건물주 김사장의 집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골든벨까지 거하게 울린 무진의 적극 해명으로 논란은 소강 상태에 들어섰지만, 202호에 사는 잘 나가는 웹소설 작가 이정혁(김도현)만큼은 의혹의 끈을 놓지 못했다. 그런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무진의 미스터리를 파고 들었던 정혁에게 새로운 떡밥이 투척됐다. 무진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 봉투를 몰래 가져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6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발견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 도서관 관장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 관장은 ‘우리함께 자라기, 우리함께 잘하기’ 라는 주제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개인의 역할을 알기쉽게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를 어렵게만 느꼈는데 나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고 안부확인 등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이 합쳐진 말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에는 천안시체육회 및 백석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한국레크리에이션연구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가족 ·친구 단위 시민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도시생태 보존을 위한 둥지상자(인공 새집) 설치 체험을 진행했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는 그간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플로깅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꾸준한 ESG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과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문해교사회가 6~7일 양일간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문해교사회는 교육 소외계층 없는 평생학습도시 증평군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문해교육:김득신 배움학교’의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증평군문해교사회는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팀 중 하나로 생활문해교육 분야에서 ‘동동구루무:동화와 동요를 활용한 문해교육’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동동구루무는 젊은 시절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분첩 한번 제대로 발라보지 못했을 비문해학습자들이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해교육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인생을 환하게 꽃피우길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동화를 활용한 미술교육과 동요를 활용한 음악교육은 문해교육의 다양성뿐 아니라,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꺼내며 힐링의 기회제공은 물론, 웰-다잉 교육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해교사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문해교육이라 하면 모두 한글 교육만을 생각하는데 금융, 건강, 디지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앞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일부터 7일까지 '보이지 않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4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대중에게 수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수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가족여행 ‘수학’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한체험마당은 ▲AI 수학 놀이 똑똑! 수학탐험대 ▲알베르티와 함께하는 암호 수학 ▲무엇이든 올려보세! 텐세그리티 구조 등 초, 중, 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0여개의 수학 체험부스로 운영되며, 수학이벤트 마당은 ▲찾아가는 방탈출 버스 ▲동아리 사례 나눔 ▲창의적 구조물 쌓기 ▲수학선생님과 함께하는 길거리 수학 챌린지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수학, 생각의 기술 UP'을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의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공부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학적 사고와 수리력은 모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도내 최장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30회 옥천군 여성대회’와 함께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옥천군양성평등주간행사’를 6일 개최했다. 오전 1부 행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부 행사는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김성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외 8명과 옥천청년회의소 1개 단체가 유공 표창의 영광을 얻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단체 표창으로 옥천군간호사회(회장 이설이)에게, 여성단체별 우수회원 표창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전귀야 외 10명의 우수회원에게 표창패 전달을 했으며, 박찬정 전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게 여성복지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저출생 시대에 아이가 주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는 6일 소회의실에서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소속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부패방지에 힘쓰는 등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장재성 교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구체적 사례를 들어 토론 방식을 곁들여 강의를 진행했다. 조윤성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교육은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고위공직자는 연 1시간 이상의 대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광역시 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6일 동이면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각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동이면과 이원면에 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정중 단장은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관 이원면장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민을 세심히 살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으로 기부돼 동이면과 이원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추사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소통의 예산, 평등의 예산, 변화의 예산’ 구호를 슬로건으로 다채롭고 뜻 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 양성평등주간은 국가에서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며, 군은 9월 5일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부대행사로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 이소테스, 기초젠더거버넌스 위원회 및 예산군 보건소, 예산군가족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아코팝스 예능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참석자들을 즐겁게 하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어 소설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양성평등, 삶의 온도’ 주제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사회복지의 날’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GO)!’라는 주제로 열렸다.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해 온 종사자 7명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했으며, 사회보장 서비스별로 홍보·체험·시연 행사를 위해 40여개 부스 운영과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서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군 사회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함께 공유했길 바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6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는 서천지속협 회의실에서‘서천군민이 몽골국민에게 전하는 따뜻한 의류 전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진행된 행복나눔장터에서 수거한 의류를 몽골 지역에 보낸 이후 추가로 들어온 의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서면 주민자치회, 서면 춘장대운영협의회, 전통예술단 혼, 서천군, 서천지속협등이 동참했다. 이날 의류 및 신발 약 210kg, 악기 40kg를 포장했다. 포장된 의류와 신발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사회적약자와 빈민계층에 전달하고 악기는 국립예술대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몽골은 조드라는 혹독한 겨울이 시작된다. 의류전달 사업은 몽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천군민들의 따뜻한 온기가 담긴 의류와 악기를 전달함으로 서천군의 국제적 위상과 우호증진을 실천하는 좋은 프로젝트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2024 동행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추석맞이 문화공연 ▲영수증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수증 이벤트는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 영수증을 가져오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행사 3일 동안 진행되며 1일 100명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소진되면 당일 행사는 종료된다. 한편,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 재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팰리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방 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수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을 선정했다. 보은군은 ‘스트레스? 한방으로 한 방에 날려!’라는 주제로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방건강상담과 건강강좌, 추나요법, 영양실습 등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의사와 전문인력이 8주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접근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심리적 신체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 보건소 한의과 박범찬 공보의는 보은군에서 운영한 한의약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