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 3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제18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협의회가 박람회를 통해 참여 지자체의 대표 관광지, 대표 축제 등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다양한 홍보자료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협의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협의회는 지난 2002년 충남 금산군‧부여군‧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공동목표로 백제권 테마관광 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 박람회는 매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박람회의 공동 홍보관을 통해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지자체의 관광 자원과 문화적인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관광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장평면 도림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흙공 던지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임직원, 청양군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주변의 부유물과 나뭇가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지난 3월 22일'세계 물의 날'기념행사 시 참석 내빈과 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EM 흙공 200여 개를 투척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EM)을 황토와 반죽해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는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다. EM 흙공을 하천이나 저수지에 넣으면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이나 저수지 내의 오염물질들을 분해해 악취 제거와 수질정화에 큰 효과가 있다. 행사에 참석한 청양읍 자율방범대원은 “다른 단체에서도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한 적 있는데, 우리군 저수지의 수질을 직접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수질정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근로자 복지향상 및 기업 생산량 증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업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용공간 환경 개선을 목표로 근로자 기숙사, 식당,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로자 공용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돕는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3개 중소기업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운영 기간, 근로자 수, 거주 현황 등 근로환경 개선 사업 심사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경제산업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근로환경 질을 높이고 고용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금산군이 자체적으로 이 사업에 나섰다”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3일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건립한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시스템을 현장 방문하고 정책연구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령자 통합돌봄 체계 강화방안을 정책연구하고 ‘26년 전국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정책의 제도안착을 위해서 필요한 과제와 발전 방안을 현장에서 보고 듣기 위해서 방문하였다. 교육생들은 청양군이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추진하면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꾸준히 실행해 온 추진 과정상 문제점, 돌봄체계에서 이뤄지는 서비스 간 연계 다양성, 고령자복지주택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을 청취하며 심도 있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설 기반과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서비스 기반이 융합되어 고령자에게 의료,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돌봄형 주택모델이다. 김득정 제7분임장은 “노인복지주택 공급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가 강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당 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는 ▲웰다잉의 이해 ▲행복한 노년 보내기 ▲죽음 이해하기 ▲멋지게 죽음 준비하기 ▲달라진 장례문화 ▲엔딩노트 작성하기 등 총 6회기로 구성됐다. 이는 ‘천안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건강한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재조명으로 남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 개선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이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종필 청양 부군수를 비롯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등 13여 명이 참석하여 청양사랑기부제의 다양한 답례품 홍보 방안 및 공급업체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군은 ▲공급업체 플랫폼 및 SNS를 활용한 ‘청양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기부 참여자 답례품 +덤 이벤트 협조 ▲ 리플릿 및 스티커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답례품을 활용한 청양사랑기부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 참여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는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급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답례품 공급에 힘써 주셔서 감사 드리며, 답례품 공동 홍보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화성면 화암리 물여울체험마을에서 잊혀져 가는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풍년기원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손모내기 행사는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하고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농일’이란 일손이 모자란 농촌에서 함께 모내기를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던 오랜 전통을 가진 날이며, 참석자들은 친환경 재배단지인 화암리에서 모찌기와 모심기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을에는 도시 소비자 및 학생들을 초청하여 손벼베기, 탈곡 체험 등 전통 방식의 농경문화를 재현, 홍보할 계획이다. 이창영 지도자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산업으로써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일 장애인 가족 65가정의 160여명과 함께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명랑운동회에는 댄스타임으로 문을 열어 몸풀기 체조, 색판뒤집기, 지구를 지켜라, 훌라후프 돌리기, 풍선 배드민턴,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9종목의 게임 구성과 푸짐한 상품 제공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자유롭게 뛰고 장애인이여서 소외되거나 제한받지 않는 운동회여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손기영 관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에 서로 이해하고 가족애를 느끼는 특별한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장애인 가족이 보통의 삶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더해줄 [한여름의 꿀] ’힐링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워터 ZONE에서 물풍선 바구니 골인, 벌칙 돌림판, 비눗방울, 러시안룰렛, 장난감 물고기 낚시, 종이컵 물이 넘치면 아웃, 물총으로 종이컵을 쏴라!, 물풍선 야구, 모자 물 폭탄 등 9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체험 ZONE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키링, 슬라임, 부채 만들기, 스마일 막대풍선, 바람개비 만들기, 신발 꾸미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벤트로는 특수분장한 청소년운영위원을 물총으로 쏘는 '특수 분장한 청운위를 물총으로 쏴라!'와 '왕 꿀 잼 서바이벌'이 진행됐다. 포토 및 먹거리 ZONE에서는 행사 장 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쿠폰을 획득하면 유스호스텔 구내식당에서 분식류를 받아 큰 인기를 끌었다. 제1회 어울림마당에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1,300여 명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행사의 흥행 비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부터 한달간 자립과 자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job 프로그램’의 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습 경험을 제공하며, 커피에 대한 열정을 직업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커피 관련 이론 수업과 실습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 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수업을 통해 커피 관련 이론 지식과 에스프레소 추출 및 다양한 커피음료 제조법, 고객 서비스 및 매장 운영에 대한 기초훈련을 익히고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음료 제조 관련된 직업이나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제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계획하는 시대가 된 만큼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증평군 도안면 노암로 24)이 개관 5주년을 맞아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이철호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김소월백일장 대학 및 일반부 수상자 40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권영이 아동문학가의 ‘맛있는 캠핑’이 제29회 소월문학상을 수상했다. 기념식 후에는 ‘소월의 시를 노래하다 시를 낭송하다’를 주제로 소프라노 공해미 초청공연 및 시 낭송 행사도 펼쳐졌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철호 이사장님이 증평과 깊은 인연과 뜻을 모아 건립하신 소월문학기념관의 문학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학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6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문을 열었다. 개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효원조명회사(대표 이효원)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LED스탠드 500개를(육천오백만원 상당) 부여군에 기부했다. 이효원 대표는 1970년부터 경기도에서 효원조명회사를 운영했으며 타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늘 고향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갖고 있다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LED스탠드를 기부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물품은 “본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부여군 군민들에게 꼭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효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된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포함해 총 159시간에 걸쳐 운영하여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훈련 대상자는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예정자 및 자격 취득 후 미취업 상태인 여성으로, 사회복지 실무의 경험이 적은 훈련생들을 위해 시설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및 취업 대비 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긴 시간 교육을 수강하시느라 애쓰셨다”라며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생들이 취업에 대한 기대감도 있겠지만, 걱정되고 떨리는 마음도 있을 것이다. 수료 후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상담, 동행 면접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과 안정적인 직장 적응까지 함께 달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이 가정의 달 5월에 이어 호국보훈의 달 6월에도 풍성한 문화공연과 축제를 연다. 먼저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5시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연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작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綠水靑山)’이 개최된다. ‘한국의 명곡전’은 2013년 창작된‘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으로,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녹수청산을 주제로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는 박범훈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新散調)’와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수작으로 꼽히는 김성국 작곡의 ‘춤추는 바다’, 김대성 작곡의 ‘청산’ 등이 선곡돼 웅장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27일 오후 7시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가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증평군과 제37보병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37사단 군악대를 중심으로 ‘전선을 간다’ 등 군가 메들리와 성악가 및 한별이합창단, 색소폰 협연 등 풍성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환경교육협의회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다시 그린! 탄소중립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여관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 협약식을 시작으로, 환경 사랑을 선도적으로 실천하신 분들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와,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탄소중립 학생 말하기 대회 등을 진행했다.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고기보다 채소! ▲용기를 내줘! 주먹밥 줄게 ▲우산 수리점 ▲탄소나무, 꽃 나눔 ▲햇빛 발전소 ▲수차 만들기 등의 부스를 1회용품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행사로 운영했다. 무대 배경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학생 그림 그리기에 출품된 그림을활용하여 무대를 연출했고, 모든 행사 부스에는 종이상자에 글씨와 그림을 그려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았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들이 음식을 담아 먹을 그릇을 가져오도록 했고, 미처 가져오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회용기를 빌려줘 행사를 마쳤을 때 쓰레기가 전혀 나오지 않아 참여한 단체들도 놀라움을 나타낼 정도로 친환경 행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