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이미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국가지정유산뿐만 아니라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삶과 역사·문화를 대표해 앞으로의 가치가 충분한 유산들을 발굴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9월 제정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2024.9.15.시행)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으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보유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보존·관리하는 취지이다. 국가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에 앞서, 예비문화유산이 될 만한 대상을 찾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5월 한 달 간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생활유산과 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361건(13,195점)의 근현대문화유산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의 과거 생활사와 관련이 깊은 유산들이 많이 접수됐다. 예를 들면, 경북 의성의 성광 성냥공업사에서 축목(성냥개비)에 초(파라핀)와 두약(화약)을 찍고 건조하여 성냥을 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내년도 농업 신기술 개발 보급을 위한 실증 시범사업에 대해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공모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농산물 가공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 기술 실증 시범사업 ▲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 등 농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개소당 최대 1억 원에서 최소 1천만 원 이내로 자부담 30% 적용을 원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의할 점은 공모사업 제안자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도 시범사업 확정 후 사업 대상자는 새로 선정한다는 점이다. 다만, 최종 선정된 제안 공모 시범사업 신청자가 해당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 한하여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제안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타 부서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 국도비 중복사업, 1회성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사무실 등 건축물 신축 등의 단순 사업은 제외된다. 부여군청 누리집의 공고를 참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직원이 모두 발벗고 나섰다. 챌린지는 군수를 비롯하여 각 부서가 릴레이로 부서 지정에 따라 아이디어 인증 사진과 다음 추천 부서를 지정하여 군 내부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아직 지목되지 않은 부서들도 제안 순서를 기다리며 아이디어 발굴과 챌린지 인증 컷을 구상하고 있다. 첫 챌린지 부서로 고향사랑기금 담당부서인 자치행정과와 취약계층 관련 업무가 주요 업무인 가족행복과에서는 웹툰 형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족행복과는 8개의 기금사업을 제안하며 부여군의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2천5백7십만8천원을 모금했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이 외에도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가치 있는 부여군만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사업 분야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가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라! ’를 주제로 ‘제1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대표 현안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과제는 ▲도청 주변 원도심 권역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충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이 될 ‘(가칭)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정과제로 정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전 분야(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용품 등)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출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괴산군 덕사리 마을에서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구절초 조청의 성분을 분석하여 유용성분인 리나린을 확인하고, 마을에서 제조한 구절초 조청이 기능성 식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마을에 연구 결과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들과 산지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이며, 구절초(九折草)의 명칭은 아홉 번 꺽이는 풀, 음력 9월 9일에 채취하고 약으로 많이 유용하게 쓰였다는 유래에서 전해지고 있다. 괴산군 청천면 덕사리 구절초 마을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구절초를 비롯한 연꽃, 메밀꽃 등을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구절초 조청을 만들어 농한기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2023년에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테마별 관람코스 조성과 구절초를 이용한 먹거리 체험 및 상품 판매도 했다. 바이오산업 분야 중 그린바이오 분야는 식물을 이용하여 식품 제조, 에너지 생산 등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이번 성분분석 연구를 통해 지역의 산림자원인 이용한 구절초 조청이 기능성 식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소방시설 작동점검을 하기 위한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 이에 소방서는 점검기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관계인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관계인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간단한 사용법을 교육받고 점검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하수를 최종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여 방류함으로써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여 안전한 상수원 확보와 도시환경개선 및 주민 보건위생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수질분석을 통해 시설운영의 적정성 지표로 활용되어 정확성이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분야 시험·검사등에 관한 법률 제 18조3에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사업 관련 보고서(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보고서)에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규정에 따라 정도관리 적합 판정을 받은자가 시험‧검사한 결과”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시험‧검사 기관은 매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행하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총대장균수의 숙련도 시험과 3년마다 현장평가를 통하여 수질분석에 대한 정도관리 적합여부에 대한 검증을 받고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제69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무연고 묘를 참배·봉사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고충상담을 실시한다. 현충일을 이틀 앞둔 오늘 김태규 고충처리 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권익위 직원들은 현충탑 분향과 현충원 무연고 묘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위원회의 권고로 대위에서 소령으로 명예 진급한 고(故)변화수 소령의 묘를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이어 현충일 당일에는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 그리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추모객 등을 대상으로 국방·보훈 분야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그간 국민권익위는 매년 현충일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등록심사나 각종 보훈관련 지원 등 보훈 가족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상담해 왔으며, 이를 고충민원으로 접수‧해결하는 등 보훈 가족들의 민원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지난 5월 21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에 즈음하여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청년농부! 타임머신에 탑승하라’라는 주제로 영농 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귀농·귀촌을 계획한 청년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나 조언,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년농업인이 영농 정착 과정 중 겪은 어려움과 실패 경험, 역경을 이겨낸 과정을 사례 위주로 담담히 풀어내면 된다. 응모작은 에이(A)4 용지 기준 5∼6매( 5,000∼5,500자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농촌진흥청 ‘똑똑청년농부’ 누리집 사례’-‘수기 공모전’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기획 창의성, 주제 부합성, 정보 전달성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며, 수상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 1편(농촌진흥청장상,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편(농촌진흥청장상, 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편(농촌진흥청장상, 상금 각 30만 원), 입선 20편(소정의 상금과 사은품)을 선발해 시상한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똑똑청년농부’ 누리집 ‘실패 극복 사례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초로 실제 장미 꽃잎과 똑같은 향기 성분을 보유한 식물 세포 배양체(캘러스)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식물의 줄기세포’로도 불리는 식물 세포 배양체는 식물에 상처가 났을 때 상처 부위에 생겨나는 조직으로, 생리활성물질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식물을 화장품 소재 등으로 활용할 때 세포 배양체를 이용하면 재배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해 좋은 성분을 대량으로 균일하게 증식할 수 있다.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은 원료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원료의 국산화 확대가 시급하다. 또한, 최근 식물 세포 배양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자원 출처가 명확하고 향기가 우수한 우리나라 장미 품종(계통)을 활용, 화장품 소재화 기술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는 세포 배양 추출물을 식의약품․화장품 소재로 개발해 판매하는 ㈜바이오에프디엔씨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진은 먼저, 차아염소산소다(NaOCl) 0.5% 용액에 꽃잎을 소독한 뒤 생장조절 물질을 첨가하고 영양체(배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어린이집이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다. 영동어린이집 교직원은 지난 2일 추풍령 지봉리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순따기 등 농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일손돕기 봉사활동이다. 영동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회째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여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휴일을 반납한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영동어린이집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좋은 촉매제가 되고 있다. 장호경 원장은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받은 봉사비는 추후 영동군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며 “영동군을 위한 국공립 영동어린이집 교직원의 봉사활동이 영동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정보의 공동이용 확대를 위해 6월 4일 ‘2024년 상반기 재난안전정보 공동이용 협의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국민 안전과 밀접한 각종 재난안전정보의 수집·공개·관리와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재난안전정보 공동이용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데이터 구축사업 등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데이터 연계·제공 가능 여부 등의 협의를 진행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정보서비스 통합·연계(가칭안전24) 추진방안,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 3단계 구축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위해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난안전 관련 데이터의 연계·제공 여부를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안전, 도로·생활안전 등 분야의 데이터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청은 우면산 산사태(2011년) 이후 구축 중인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SNS를 활용해 군정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영동군 SNS 홍보단 5기’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영동군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영동군 SNS 홍보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영동군의 축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영동군의 매력을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SNS 홍보단이 제작할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영동군의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동군 홍보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영동군이 지역 관광 인적 자원의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풍류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영동군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아카데미를 추진하게 됐다. 아카데미는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의 △영동군 공무원 △영동축제관광재단 직원 △관광안내사 △문화해설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류형 관광화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진다. 아카데미를 통해 영동군은 관광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 내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 콘텐츠의 연계성 및 효과 창출에 기여코자 한다. 교육 내용은 △DMO 기초 소양 교육 △관광안내사 역량 강화 교육 △DMO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최신 국내외 관광 트렌드 분석은 물론,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 사례 연구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우수 DMO의 성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본 공모전은 생활불편 해소, 사회적 약자 배려, 생활 서비스 개선 등 국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표준화 과제를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것으로,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표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누리집(kslife.ks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와 더불어 표준개발기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준화 수요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7월 5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올해 10월 표준화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 등에게는 상금과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렇게 발굴된 표준화 과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KS표준 개발로 이어질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일상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생활편의 표준의 출발점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