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해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독촉장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체납 사실 안내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하고,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하여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역별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에는 고액ㆍ장기체납자의 재산추적, 공매 의뢰 및 교부청구, 예금ㆍ직장ㆍ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대대적으로 병행·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내 지역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도시군 권역별 합동영치팀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 지방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의원, 평화남산동, 대곡동 주민 등 30여 명의 주민들과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고성산 둘레길은 부곡동 문지왈에서 김천고, 성의여고를 거쳐 남산동 정심사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의 숲속트레킹 코스로 목교, 파고라, 벤치 등이 설치돼 있으며, 특히 김천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부곡동 방면에 설치된 1km 구간의 맨발걷기 길은 이미 입소문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천시는 일반적인 둘레길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코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경관조명사업 계획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방안과 구상을 주민과 함께 논의했으며 “둘레길만으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김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둘레길로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성산 둘레길 경관조명사업은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하여 조성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남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마을 이장과 직원 간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남면의 각 마을 이장, 직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풋살장에서 족구 시합을 즐기며 평소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환 이장협의회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로 이장과 직원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어 남면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협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이런 뜻깊은 단합대회를 주최해 준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남면을 애정하는 이장과 직원 모두가 마음을 열고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2일 자유총연맹 김천시 개령면분회 회원 30여 명은 신룡교 주변에 모여 새봄맞이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담배꽁초, 유리, 스티로폼 등 신룡교 주변에 불법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150kg가량을 수거해 맑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자유총연맹 개령면분회 하용철 회장은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우리 개령면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자유총연맹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앞장선 회원님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 면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령면은 관내 단체별 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마을별 릴레이 청소하는 등 아름답고 청결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4월 15일 신규 ․ 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2024년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의약분업지역, 인구 수 등을 기준으로 수륜·대가·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선남·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임용장 수여식 후 보건소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및 당면 현안 사업 등을 교육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온 것을 환영하고 공중보건의사의 감소에 따라 의료 여건이 좋진 않지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4월 15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상추 재배(희망)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고품질 상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성주군 관내 상추 농가수는 79농가,재배면적은 약 35ha이다. 이번 교육에는 최근 상추 재배동향을 비롯하여 병해충 및 토양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기술부터 최신 재배기술까지 알찬 내용구성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상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마침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해준 덕분에 열일 제쳐두고 참석했는데 실용적인 교육내용이 많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상추는 엽채류 중 연 3부터 4절기 단기간 재배되기 때문에 병해충, 토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농가와 하위 10%농가의 조수입이 5배 가까이 차이날 정도로 소득편차가 심하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배관리로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여성유도회는 15일 심산기념관에서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성유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봄꽃을 얹은 화전을 직접 만들며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화전놀이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놀이로 음력 3월 중순경 경치 좋은 산이나 들로 나가 꽃구경을 하고 봄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에서 유래하였다. 김경란 여성유도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몸소 느끼고 우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전통문화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기적으로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주군은 4월 12일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 단위단체 회장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 분야에 있어 상시 협력이 가능한 17개 여성단체 대표를 한자리에 만나 역할을 모색하고, 향후 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인력풀 구성에 협조를 구했다.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우리군은 "저출생과 전쟁"선포 이후 발빠르게 4대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 37건의 시행과제를 발굴하고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이며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확대 운영에 지역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 ‘심각한 인구 유출 및 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단체가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며, 캠페인 동참과 돌봄 인력교육을 수료하여 언제든지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단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관내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신년 행사인 캄보디아 쫄츠남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전통 설날‘쫄츠남’은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뜻으로, 매년 양력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캄보디아 이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대표 스님인 포브소페악의 법회와 탁발의식을 시작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는 기도, 점심 공양, 캄보디아 전통춤과 공연으로 캄보디아 이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보톰랑세이 대사는 “설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자국민들이 구미시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등 우애를 다지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준 구미시와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미시와 캄보디아 간의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톰랑세이 캄보디아 대사와 구미시-캄보디아 간 교류 협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늦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주시가 11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약칭‘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 1월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LCK 제작팀 관계자들과 e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2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11일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게임대회 개최는 비수도권 지역 중 세 번째이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공원 광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된 LCK 펜 페스타(LCK Fan Festa)를 시작으로 9월 7일~8일 양일간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을 동시 개최해 대회 열기를 띄우고,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이스포츠와 게임 문화 향연의 장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LCK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민 2천여 명이 방문해 영주사과의 ‘새콤달콤 아삭한 맛’을 즐겼으며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진행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공유하면 깨끗하게 세척되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윤미자 씨(59세, 월계동)는 “요즘 사과값이 금값인데 영주사과를 받게 돼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5월의 첫 주말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영주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올해로 1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지 표출을 위해 이색적인 시책으로 청렴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청렴명함은 각종 계약 및 인허가 등의 업무를 하는 부서에서 업무를 처리하며 민원인에게 청렴명함을 배부함으로써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명함에는 청렴문구와 칠곡군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하여 부패행위 신고에 편의를 더 했다. 또한 칠곡군청의 모든 부서 출입문에 청렴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외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명함과 안내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색적인 시책으로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군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과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건강합심, 건강올림PICK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보듬마을이 함께하는 실종예방 뮤지컬과 상황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기념사, 보건의 날 주제 슬로건 포퍼먼스 순으로 이루어졌다. 2부 순서에는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 신체활동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한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850여명의 참가자에게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한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헬스 플로깅 챌린지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생활실천과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군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다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참여기구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청소년과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질문, 사전에 작성한 메모 질문지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여러 제안에 대해 답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스스로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표현들이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청소년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경산시 서상길 75)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에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5월 4일에 열리는 ‘제9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참가를 위한 사전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백일장과 미술대회 2개 부문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경산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미술대회는 경산시 소재 유·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서예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접수는 15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부터 13시 제외)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양식 작성을 통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전화 접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백일장 및 미술대회 이외에도 5월 4일과 5일 2일간 체험행사 및 공연 등을 계획,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공원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