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한 달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8. 1. 1.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올해부터는 당해 연도 관내 전입 예정자인 귀농 희망자도 포함되어 범위가 확대됐으며, 영농 및 귀농 교육 시간도 기존 100시간에서 8시간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됐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대지 구입 포함),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군의 새로운 평생교육을 담당할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옥천군 평생교육원 건립사업’ 일반설계 공모를 공고했으며, 설계 공모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응모 신청은 오는 7일 9시부터 17시까지며, 옥천군청 회계과 공공건축팀에 직접 방문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교육원 건립으로 “부족한 평생교육 공간을 확충해 군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설계 공모 내용은 군 누리집, 조달청 나라장터,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말 심사를 거쳐 10월 초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읍 가화길 88)이 충북 도내 유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선정되고, 최근 인증이 갱신됐다고 밝혔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우수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모범 사업장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직거래를 선도할 핵심 주체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옥천군의 최초 인증일은 2022년 5월 16일이며,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인증 기간이 2024년 5월부터 2년 동안 연장된다. 개장 5주년을 맞이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410여 농가가 540여 품목을 출하하고 있으며, 4월 말 기준 누적 매출 243억원, 누적 방문객 87만명, 소비자 회원 수 1만3천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옥천군은 지난해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차세대 목공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를 활용한 CNC코딩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NC코딩 목공체험은 목재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는 단순 조립형태의 목공체험을 넘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머릿속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해 주는 미래형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체험료(1회, 5~8천 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관내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을 위한 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실시하고 있으며, CNC목공체험지도사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송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이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VCarve 프로그램을 활용한 CNC코딩목공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유아, 일반, 심화 체험실 외에도 전시실, 유아상상놀이터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개장 이후 매년 4천 명 이상의 체험객과 4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오는 6일 오전 10시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태만 보은군보훈회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주민 등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추념식 후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보훈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은 통합 보훈회관 건립 사업 추진, 보훈 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격려품 지원, 재향군인의 날 행사 지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보훈병원 진료 버스 지원 등을 추진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보은 드림 클래스 사업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수도권 대학을 탐방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은 드림 클래스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수도권 대학 탐방은 군내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재학생 멘토와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중학교, 보은여자중학교 등 군내 중학생 30명은 1박 2일 동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을 방문해 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 멘토와의 꿈 디자인, 진로 상담, 박물관 도슨트 관람 등 대학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탐방 참여 학생들에게 대학교별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의 공부법과 대학 생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관심 전공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등 명확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이번 수도권 대학 탐방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내 청소년들이 지역을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충주 라마다 바이윈덤 수안보에서 일반직 관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아름다운 충주호, 한강과 달천이 흐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물의 도시 충주 수안보에서 서로의 마음을 녹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 리더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충북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초지능, 초연결 등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과 상상력, 타인과의 공감능력, 체력 등 인간만의 역량으로 차별화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지식 중심의 교육에서 유연성 있는 상황인식을 하는 지혜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여야 함을 전했다. 특히, ▲미래 환경에 대한 통찰력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 ▲좋은 질문을 하는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지혜와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는 마음근육을 갖춘 새로운 시대의 리더가 되기를 강조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충주시 공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의 기반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안과 밖에서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서관과 청양 정산도서관, 공주 기적의 도서관에서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문화유산 탐방이다. 특히 메이커 프로그램 중 3D펜 체험이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유산 탐방지는 도서관별 선택할 수 있으며, 충남도서관을 선택하면 이응노의 집,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충의사, 추사고택을 탐방할 수 있다. 공주 기적의 도서관을 선택하면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역사관을, 청양 정산도서관에서는 칠갑산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탐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도내 초등학교는 방문을 원하는 도서관과 탐방지를 선택해 일정 협의 후 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도내 119곳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복구 현장에서 겪는 실무자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수렴한 일선 현장의 의견을 검토·반영해 이달 말까지 비가 많이 오는 본격적인 여름철 전 산사태 복구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산사태 취약지 1855개소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통장, 의용소방대 등 민간 조력자, 산사태현장예방단과 협력해 대피 훈련을 추진하고 유사시 방수포 설치 등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에 최우선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추진 중인 사방댐 25개소, 계류보전 27㎞ 등 사방사업도 이달 말까지 마쳐 산사태에 사전 대비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어디나 산사태 위험지역이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고 유사시 대피 안내에 따라 지정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자신감 회복과 새내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으로 도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3000만원을 확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먼저, 미취업 청년(15-39세)에게는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경력 설계,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퇴사했거나 구직 과정에서 마음을 다쳐 치유를 받고 싶은 청년에게는 1대 1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직장 새내기 청년의 사회 생활 적응을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직원 직장 적응지원(온보딩)’을 추진한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중소기업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에게 청년세대 직무관,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등의 인적자원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신입직원 직장 적응지원(온보딩)은 도내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채용 2년 이내의 신입직원(15-39세)에게 조직 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3일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동물나라 충치소동'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해 충치 예방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 전 마술쇼와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및 신나는 포토존을 운영했고, 공연 후에는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0”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이은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그림작가 자녀가 함께 강의를 진행했으며 작가가 그린 작품 감상 및 설명 등을 통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부터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소외없는 건강복지 시정방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공직자들이 공무원의 가치를 높이는 첫걸음으로 대민친절과 감동행정 구현을 힘차게 외쳤다.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6월 정례직원조회에서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200여 명은 한자리에 모여‘적극을 넘어 감동행정의 실천, 공직자의 가치를 높이는 첫걸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의미로 공무원 5대 신조를 낭독하고 ▲적극행정 한걸음으로 시민감동 한아름 ▲대민친절, 나의 가치를 높이는 첫걸음 ▲직원간 상호존중, 배려하는 조직문화 ▲청렴 생활 실천, 당당한 마음가짐이라는 종이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민중심의 감동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이번 다짐 대회를 통해 제천시 공직자는 소통과 섬김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제천실현을 위해 직장 동료 간, 선후배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친절과 감동이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아리바이오H&B가 지난 2일 베트남의 NTD 헬스케어와 약 28억 원(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렸으며, 아리바이오H&B는 우수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NTD 헬스케어와의 이번 MOU 체결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아리바이오H&B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TD 헬스케어는 베트남에서 주요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아리바이오H&B의 제품을 베트남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3일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씨케이(대표 김병곤),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이노하스(대표 박지수) 총 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 500만원과 인증현판 수여,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기업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인증제를 통해 양성 평등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는 관내 사업장(본사지점공장 등)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위험을 낮춰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