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일 충북도청에서 SK하이닉스 M15X 건립 프로젝트와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SK하이닉스 M15X의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청주시와 충청북도, 그리고 SK하이닉스의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해, M15X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업 추진과 관련한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SK하이닉스의 건립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회의가 SK하이닉스 M15X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SK하이닉스, 충청북도와 더불어 M15X의 성공적 건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서원보건소 김미영 주무관, 청원보건소 최수진 주무관이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의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 두 주무관은 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흡연예방 교육,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원보건소 김미영 주무관은 학교 대상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홍보부스 등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청원보건소 최수진 주무관은 세계금연의 날 기념 홍보주간에 축제 건강 부스 운영, 캠페인, 비대면 챌린지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과 최 주무관은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연해서 빛나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각각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무소는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일상소비재 제조기업 9개사를 선정해 중국 현지로 파견했다. 상담회는 우한시 바이어 30개사와 창사시 바이어 30개사를 초청, 1:1 수출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소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우한시, 코트라 우한무역관·창사무역관 등과 긴밀히 협업해 진성 바이어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우한시에서 421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250만 달러의 수출협약, 창사시에서 515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사무소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에 중국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한 현지 시장조사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창사시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중국 중부 투자무역 박람회’와 연계해 중국 내륙 각지의 바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외래 병해충인 토마토뿔나방(Tuta absoluta)이 청주에서도 발견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조사 결과 5개 트랩에서 총 21마리의 성충이 확인됐다. 농기센터는 토마토뿔나방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토마토 재배 농가의 자체 방제를 독려하고 있다. 토마토뿔나방의 애벌레는 0.9mm 부터 7.5mm 크기로 초록빛~밝은 분홍색을 띠며, 성충은 약 6 부터 7mm의 크기로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지고 있고 바깥 날개에 검은 점들이 있다. 1년에 8 에서 12세대를 번식하며,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개의 알을 낳고 주로 토마토, 감자, 가지와 같은 가지과 식물의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조직을 넓게 갉아 먹으며 가해한다. 해충 발생 시 토마토에 적용 가능한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며, 친환경 재배의 경우 교미교란제 설치, 유기농업자재, 천적(담배장님노린재) 활용, 포충기 설치 등의 방법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해충 발생밀도가 적은 발생초기의 방제가 가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희진은 –53kg에서 부산 동래구청 선수를 2: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정수지(+73kg)는 2위, 임수민(-62kg)이 3위를 차지하며 청주시는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서은미 청주시청 태권도부 감독은 “상대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경기에 임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년 4월 21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4호기의 임계를 6월 3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2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정기검사 기간 중 안전모선 저전압에 의해 차단기가 개방되어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기동(’24.4.23.)된 사건을 조사한 결과, 기기 연동에 사용되는 제어회로의 전자카드 개선 설계가 미흡하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동 개선품은 한빛 4호기에서 최초로 현장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추가 설계개선 등을 통해 작동의 신뢰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기존 전자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했으며, 기존 전자카드는 고장이력, 내부 소자의 고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신뢰성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의 중점검사 사항으로 안전관련 기기 및 배관 상태, 유류저장지역 화재방호상태, 원자로건물 국부 누설률 시험 등에 대해 검사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3일 상당구 용암동 일원에서 탄소중립 청주시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플로깅 동아리 회원 10여명과 마이빌키즈어린이집 원아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용암동 낙가천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녹색 환경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유서기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3일 공원·녹지 배수 취약지와 산사태 수해복구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유서기 본부장은 공원·녹지 배수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구룡공원, 화계동 녹지를 찾아 관로 설치, 수로관 준설, 사면 정비 등 수해 예방 사업의 공정 및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어 문의·낭성면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사태 수해복구 사업현장을 방문해 계류보전, 암거 등 산사태 예방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며, 철저한 순찰·점검과 신속정확한 상황전파로 산림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서기 본부장은 “철저한 공정관리로 우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히 사전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가 3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로부터 충북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충북건설협회는 청남대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펼친 업사이클링 사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청남대 혁신을 통해 충북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남대는 지난해 본관 개방을 비롯해 경호실장동과 수영장 갤러리, 벙커갤러리 등 개방 후 방치되던 유휴 시설물들을 문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같은 사업은 민선 8기 충북의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성공사례로 평가되며 지난해 관람객 72만 명에 이어 올해는 100만 관람객을 목표로 하는 등 청남대가 충북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충북개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청남대가 충북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산유발 1,829억, 부가가치유발 549억, 취업유발 1,638명이며, 청남대 방문객 중 75.6%는 청남대 인근에서 소비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북경제에도 견인 역할을 했다. 감사패를 받은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충북의 보물인 청남대를 잘 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일 제2임시청사 공용미팅룸에서 사단법인 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와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풍연숙 청주시 장애인복지과장, 최인석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 상임이사, 김애자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장규연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이 참석했다. 시는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위탁 기간이 오는 6월 30일 만료 예정임에 따라, 지난 4월 4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제8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동의안 의결 등을 거쳐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와 재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민간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5년간이며,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 및 다양한 직업훈련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법인 관계자 및 시설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욕구에 귀 기울여 청주시 복지 발전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소방본부에서 5월 31일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서 산악사고로 발생한 실종자를 첨단 드론 장비를 활용해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제천소방서에서 현장에 도착, 수색 및 구조활동 실시하고 충북소방본부 긴급구조현장지휘대가 현장에 지원되어 도착한지 1시간 40분 만에 실종자 위치를 특정하고 제천소방서 수색구조인력을 집중하여 구조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대상자가 보청기 미착용으로 의사 소통이 어려운 가운데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빠르게 특정할 수 있었던 1등 공신은 충북소방본부 긴급구조현장지휘대에서 운용하는 드론, 임무형 특화 열화상카메라, 고성능스피커를 활용함으로써 골든타임내에 구조대상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충북소방본부 긴급구조현장지휘대는 구조대상자와 통화를 유지하면서 열화상카메라 촬영과 동시에 고성능스피커를 통해 사이렌 소리를 송출했고 휴대폰을 통해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리는 드론의 위치를 구조대상자가 있는 곳으로 특정하고 집중수색하는 전술로 구조활동을 실시했다. 구조대상자는 고령(남, 80대)으로 비탈진 산을 오르다 실족했다. 중상(골반 및 늑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7월호 청주시민신문이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특집’으로 꾸려진다.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7월호 청주시민신문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공보관 공보팀 △정책기획과 기획팀 △상생소통담당관 상생발전팀 △청주기록원 등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해 콘텐츠를 논의했다. 이들은 통합청주시의 탄생과정과 미래 비전 등을 조명하고, 미래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민선 8기 청주시의 지난 2년 성과와 지향점을 알기 쉽도록 기획·편집해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선 공보관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주민자율 통합을 해낸 청주시의 역사와 민선 8기 청주시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을 기획·편집해 훑어만 봐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되는 청주시민신문은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식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비전레드,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2개소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전국에 홍보하여 인증경영체의 사기진작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비전레드는 2018년에 설립된 애플사이더 전문양조장으로 충주 사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양질의 과실 발효주를 생산하고 있다. 비전레드의 이대로 대표는 유명 사이더리의 레시피를 모방하지 않고, 한국 부사 품종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제품 개발을 통해 오리지널 크래프트 문화를 개척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NYICC), 미시건(GLINTCAP), 영국(ICC) 등 해외 공인 국제 사이더 품평회에서 다수 수상하여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넉넉한 사람들의 김덕회 대표는 27세에 고향으로 귀촌해 농식품 제조업을 시작했으며, 제천 사과, 제주 당근 등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착즙 주스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값싼 수입산 농축 과즙 주스로 과포화된 시장 속에서 홈쇼핑,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3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우암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암배수펌프장은 중앙동·성안동·우암동 등 5.21㎢의 배수면적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1992년 설치된 시설로, 150마력의 펌프로 분당 300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는 펌프가 총 3대 설치돼 있다. 신 부시장은 펌프가동 시험 및 전기시설 점검을 함께 진행하고,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이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청주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건설현장, 교량,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개 분야 13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과와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청주시, KBIOHealth,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소부장 공급기업(6개)과 소부장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95% 이상으로 국산 자립화가 절실한 상황이나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공급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생산 능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수요기업들은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장비 교체 시 의약품 인허가도 새롭게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을 그대로 선호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 자립화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내 유일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청북도가 앞장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실증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충청북도, 청주시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제품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적극 지원, KBIOHealth, 충북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