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 등 실제 데이터가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협력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민생범죄 확산에 대응하는 다양한 AI 기술·서비스 개발이 기대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6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간 정부는 대표적인 민생 금융범죄인 보이스피싱에 대응하여 다양한 AI·데이터 정책을 추진해 왔다. ’23년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에 보이스피싱 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의 AI 서비스 개발 지원이 포함됐으며, ’24년 4월에는 과기정통부, 금융위, 금감원, 통신·금융협회가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에 개인정보위, 국과수, KISA까지 포함되면서 기관간 협업의 범위와 깊이가 크게 확장됐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크게 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3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공공·보건복지 기관·단체와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들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치매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나사렛대학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천안시지부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치매관리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치매관리 발전 방안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GPS 보급 확대,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독려,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 및 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개발,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초고령화로 인한 치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3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과 함께 ‘원성천 쓰담달리기(Plogging)’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청 하천과 직원들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 직원 등 60여 명은 2시간 동안 원성천 산책길을 주우면서 달리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원성천은 봄철 벚꽃으로 유명한 천안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하천으로 특히, 유량동에서 천안천에 이르는 3.5km 구간은 경관이 아름다워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곳이다. 문상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 공장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LS일렉트릭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즐거운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천은 모두가 함께 즐기고 가꾸는 공간으로 일상과 가까운 하천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천을 가꾸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에 5,682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28개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대상 예산액 1조 465억 원 중 상반기 5,682억 원(54.3%)을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에 1,943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대규모 시설 사업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는 6개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6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가 녹색소비와 밀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자발적 친환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은 엘지(LG)전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비지에프(BGF)리테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프엔씨(FnC), 아워홈이다. 이들 기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기업 내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기업들과 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22년에도 체결한 바 있다. 1기 협약 9개 기업은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부는 기업 맞춤형 환경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환경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기업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3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으며, 김경안 청장을 비롯해 간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 선열과 호국 연령에 대한 묵념 등을 진행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의 뜻을 되새기며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1조 원 규모의 기업유치 성과 등으로 새만금에 모여드는 기업들을 체감했고, 앞으로도 새만금의 변화를 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월 3일 신년 행보로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올해 사업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으며, 이번에는 국립대전 현충원에서 새만금 개발에 관한 막중한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나가겠다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다짐을 고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5월 18일 제1회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시행됐다고 밝혔다. 첫 시험에도 불구하고 20~30대를 중심으로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총 5,233명이 응시해 정보시각화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시험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의 수험자가 몰렸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고용노동부는 BI 프로그램 활용능력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월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을 새로운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했다. 시험은 단일 등급으로 객관식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자(5,233명)의 성별은 여성이 51.5%, 남성이 48.5%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43.1%)가 가장 많았고, 30대(35.0%), 40대(14.9%), 5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청렴라이브 콘서트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 청렴 특강 ▲청렴을 노래로 재해석한 팝페라 공연 ▲청렴의 긍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교육청 소속 행정기관의 청렴정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렴 인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정책의 발굴 및 운영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실현을 통해 충남교육이 더욱 건강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일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자국민 보호’의 중대한 책무로 인식하고, 이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시, 3국 정상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한 후, 통일부는 이와 관련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통일부 장관은 지난 5월 24일에 정부 부처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40여 년 전 고등학생들의 납북 사건이 발생했던 선유도 현장을 방문하여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를 세우고 가족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송환을 재촉구했다. 송환기원비는 “대한민국은 결코 여러분들을 잊지 않습니다.”라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 고교생들을 하루빨리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6월 3일, 통일부 차관은 고교생 4명이 납북됐던 홍도 현장을 방문하여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를 제막하고, 이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가족들의 아픔과 애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6월 3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전북해역까지 확대 발령했다. 이번 특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5월 30일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전북 격포항에서 100㎡당 최대 50마리 이상 보름달물해파리가 관찰됨에 따라 발령하게 됐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하면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앞서 5월 중순부터 전라남도, 경상남도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지난 5월 27일 남해안에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주의단계 특보 확대 발령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및 부안군 등 지자체에서는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제거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시 실시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파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히 제거해 나갈 것”이라며, “어업인과 해수욕객 여러분들도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6~8월)에 맞춰 돌발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 등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 면적은 1만 7천ha로, 해마다 매미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이 증가추세에 있어 올해도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와 잎을 갉아먹거나 수액을 빨아먹어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 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해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565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45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50.7ha)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 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13개 협업부서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여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시군별 사전 대비 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 전망 보고, 자연 재난 대책 및 재해복구사업 현황 보고, 부서·시군별 대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의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유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산사태·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피해가 가장 컸다. 지난해 도내에서도 산사태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하천 범람 및 도심 침수 등으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1769억 원에 달했다. 이에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과 도·시군·협업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중심으로 재해복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시군별 재해 취약지역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6월 3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수협중앙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제주지역 ICT융합 인재양성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대학교 이공계 대학생 대상으로 ICT융합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고창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원장, 수협중앙회 배현두 부대표, 양방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ICT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생 현장실습 협력 ▲ 인재양성 교육에 필요한 시설물 및 장비 공동 활용 ▲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한 협력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 전파·방송·통신 우수인재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대학교 통신공학과 대학생 대상으로 학점과 연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파·방송·통신 실무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ICT융합 인재양성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이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오는 6월 1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에서 특허심판 국제연구회를 개최한다. 특허심판 국제연구회는 우리나라 특허심판원이 주최하여 5년만에 개최되며 선진 5대(IP5) 특허심판원장이 참석하는 특허심판원장 회의와 연계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6.11일 특허심판원장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개최국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박종주 특허심판원장, 스캇 보알릭(Scott Boalick) 미국 특허심판원장, 칼 요셉슨(Carl Josefsson) 유럽 특허심판원장 , 야스다 후토시(安田太)일본 심판부장, 가오 셩화(高胜华) 중국 전리복심 및 무효심판부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내 사용자의 지식재산권 국제 분쟁 대응력 제고, 각국 특허심판 동향 및 관심사항 등을 공유하는 등 선진 5대 특허심판원장과 사용자가 만나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구회에서는 ❶최근 특허심판 동향 및 정책방향과 ❷특허심판의 디지털화 진행상황과 인공지능(AI)이 특허심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선진 5대(IP5) 특허심판원(부)장 및 수행단은 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 1, 2, 3동)은 3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성 확립에 관한 5분 발언했다. 이종만 의원은 얼마 전 복원되어 모습을 드러낸 수원 ‘화성행궁’의 사례를 들며,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인 천안에도 행궁 ‘화축관’이 있음을 어필했다. 이 의원은 행궁 화축관이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건축물이지만 현재 그 모습이 유실되어 남아있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느껴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피력하며, “2030년은 천안 지명이 생긴 지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에 맞춰 재현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천안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역사성을 확립해야 함과 ▲이후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로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함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천안의 행궁 화축관의 재현으로 매력적인 문화도시가 되도록 관련 부서의 지원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