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은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촌 어메니티(Amenity),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농촌 고유의 가치와 유·무형의 자원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종합적인 만족감을‘농촌 어메니티’라는 말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서는 도심에서 자연과 생태적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식물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도시농업공원’설치와 ‘반려식물클리닉’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농촌어메니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치유농업, 경관농업, 체험농업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며 “ 농촌 어메니티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초록의 가치가 주는 쉼표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도시농업공원의 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은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북구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과 동남구 통학권 보장에 대해 제언했다. 장 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개선 그리고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은 꼭 해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장 의원은 서북구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세종시 교육청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만 적용되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2학년까지 확대 배치한다고 2023년 2월에 발표했다”며, “반면, 우리시는 2024년 환서초의 학급당 학생 수가 3학년 기준 28명, 불무초가 29명, 아름초는 무려 32명”이라며 “우리 천안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동남구 풍세면 통학환경에 대해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학생 수용이 가능하다고 아파트 사업자에게 통보하려면 교실에 학생이 수용 가능한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학생들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사천테마풋살장에서 ‘2024 사천시 근로자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땀 흘려 온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1개 팀, 20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숨 가쁜 경기 와중에도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이 우승, 한국경남태양유전㈜이 준우승, ㈜율곡 사천지점, BAT KOREA 제조㈜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황태부 회장은 “평소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근로자들이 운동을 즐기며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근로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는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신방동·풍세면·광덕면)이 대표발의한 ‘신방 부터 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 부터 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간선도로들이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구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천안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신방 부터 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천안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 ▲신방 부터 목천 구간의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 ▲신방 부터 목천 구간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 사업을 발굴해, 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 1995년 1월 1일, 당시 온양온천으로 유명했던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출범, 오는 2025년 1월이면 30주년이 된다. 이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변화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자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박 시장은 우선 “아산시 통합 출범 30주년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일 디자인 사업)를 만들어야 한다”며 “아직 온양시와 아산군의 명칭을 혼돈하거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30주년 BI에는 현재 아산시가 온양시와 아산군을 통합한 도시라는 게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충남도가 내후년(2026년)을 ‘충남방문의 해’로 정했다. 이는 아산으로서 좋은 기회다”라면서 “이와 연계해 내년을 ‘아산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에 아산의 30주년을 각인시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주제영상 상영, 선언식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은 아산시 학생회 연합회 대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증액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 중앙부처 고위직 및 전문가의 환경정책 교육과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공직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시는 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 청양군에서 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 부터 2일 1만명의 인파가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한 제13회 충청남도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 상품과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제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커피박 키링 △꿀벌 밀납 체험 △빵도마 만들기 △방울토마토 초콜릿 퐁듀 △부채·족자 만들기 △쌀겨를 활용한 각질 제거 화장품 만들기 △염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추진한 제18회 충청남도 생활원예경진대회 및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나의 반려식물 갖기’ 사전 예약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몰리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생활농업팀장은 “체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이고 삽교호로 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 등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경험한 많은 분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사를 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과학적 행정 및 의사결정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전직원 대상 인공지능·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6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을 초청,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전환: 데이터는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AI driven Digital Transformation: Data is all you need)’을 주제로 진행됐다. 배 소장은 특강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 구축으로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리더였던 배 소장은 현재 KT AI2XL연구소 및 카이스트(KAIST)-KT 공동 연구센터 공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정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도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데이터 전문가, 실무자, 관리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승현 도 데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라오스에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한다. 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농림부 및 노동사회복지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스마트팜 농축산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김태흠 지사의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로, 당시 김 지사는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장관(현 기획투자부장관)을 만나 “충남의 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라오스의 농축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연수 과정은 △치유농업센터 및 생활원예관 견학 등 충남형 농업의 이해(도 농업기술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및 농작업 현장 견학(삽교농협)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도 축산기술연구소) △바이오가스 생산 공정 안내(논산계룡 축협) △스마트팜 복합단지 견학 등이다. 도는 정책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 견학을 통해 연수생들이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 도의 우수한 스마트팜 전문지식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3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필수이수 과정으로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 상황을 예방하고 장기 요양 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역할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시설 내 인권침해사례 및 보호, 노인인권존중케어의 이해 등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9월경 2차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제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례 중심 교육 이라 도움이 많이 됐다”며 “노인인권,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인권 보장과 활기찬 노인여가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일, 누구나 공감하는 특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한 특수교육원 전 부서 및 팀이 협력하여 비전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비전의 재설정을 위한 워크숍은 기존의 비전인 '평범으로 나아가는 특수교육'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사, 학생, 학부모가 그리는 특수교육의 미래 모습에 다가서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함께 소통하는 교육 ▲꿈을 향해 성장하는 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 등으로 특수교육원의 미래교육 등이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구성원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가치를 공감하며 집단지성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며, “미래로 나아가는 특수교육 비전은 모든 학생을 빛나게 하고 당당하게 사회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월례조회 시, 화합관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 선언을 실시한다.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선언’은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시대*로 향하는 기후위기의 극복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실천과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실천선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제로’가 교육현장에서 일상의 실천적 행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Tree’와 ‘이상기후 대응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는 ▲교원 역량 강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가족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주말환경놀이터 등이 시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열탕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삶과 지구 공동체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기관이 먼저 실천하고 변화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공모했으며, 전국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충북 제천, 전남 장흥, 경남 진주 3개소가 선정됐고, 2차 입지여건, 인프라, 부지현황 등 현장평가 결과 충북 제천이 최종 선정됐다. 충북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천연물 관련 기업 500여 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천을 중심으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완제품 생산시설 등 사업화 후속지원 인프라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4,688천㎡ 규모의 바이오밸리가 조성되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동안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0년도 전국 최초로 천연물산업 육성을 시작했고, 정부 천연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2013년부터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및 완제품 시생산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일 도안면 화성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마을 주민에게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3리는 도심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36.8%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이장, 노인회장 등 마을 주민의 시범사업 참여 의지가 높아 이번 사업의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송규영 이장, 강정옥 노인회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이 군수가 직접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온마을돌봄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1:1 어르신 돌봄계획 수립 △마을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연계 △마을 공동체 조성 등 지역사회 내 계속 거주를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온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재영 군수 주도하에 적극행정 실천 구호를 제창하며 공직자 전체가 적극행정 실천 의지와 결의를 강하게 표명했다. 특히, 올해 임용된 김선영 주무관(농업유통과)과 홍진성 주무관(복지지원과)이 공직자 대표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군민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공익 최우선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군민 불편 해소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군은 조직내 인식, 행태변화를 통해 일상적이고 관례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난 행정을 펼치고자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키듯이 불합리한 규제나 관행을 답습하지 않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