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용성면 고은지구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부와 경상북도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불균형 문제에서 농촌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 총 240억원을 투자해 용성면 고은리의 음식물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시설 7개소를 정비 대상 시설로 지정 정비한다. 또한, 주민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해 용성면의 고질적인 악취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시는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 고령화 등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대책 및 낙후된 지역 농촌 공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통해 지역 농촌 주거 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은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 소재 도동서원에서 13일 지역유림 및 일반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동서원(원장 추성구)의 주관으로 홍유후 설총 선생을 기리는 향사가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초헌관으로, 정태묵 씨를 아헌관으로, 김상해 씨를 종헌관으로 모시고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설총 선생은 원효대사, 일연선사와 함께 경산 출신 삼성현 가운데 한 인물로 역사와 교육의 도시 경산의 정신과 사상을 이끌어 주신 훌륭한 유학자이다. 많은 시민이 설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도동서원은 1864년 도동단을 세워 설총을 제향하다가 1923년 경주인 이종호와 지역민들이 도동재를 건립했고, 그 후 2010년 지금의 도동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도동서원에는 1926년에 세운 신도비와 설총의 가묘가 남아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5일 경주 교촌마을 및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 영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연합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교촌마을에서 마을의 유래, 다양한 한옥과 풍경, 잘 보존된 문화 유적지 등을 탐방했다. 또한 수제청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요리에 필요한 재료, 과정, 방법 등을 익혀 자신만의 수제청과 고추장을 만들었다.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는 자신의 원하는 음료를 학생들이 직접 고르고,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하는 체험을 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한 컵과 주변을 정리하는 등 실생활에서 카페를 스스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립생활 기술 등을 배웠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주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만들기를 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엄청 큰 카페에 가서 내가 직접 주문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또 체험학습을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4월 15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토크(Talk) 콘서트’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으며, 구성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기관장과 직원 간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윤리적 가치관을 전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청렴 판소리’,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시장과의 대화’, 청렴 감동 영상‘오피스 청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였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직접 부패 취약분야 및 조직문화 개선에 관해 소통하며 청렴 공감대 형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 수도 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앙동은 1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문 및 위원 27명을 대상으로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5기 위원 22명을 재위촉하고 3명의 위원(우기석, 추교훈, 허준오)을 신규로 위촉했다. 지난해 5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기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6기에도 연임해 활동을 이어나간다. 최기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저희 임원진을 믿고 연임을 결정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영천시 최고의 주민자치위원회로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정신이 누구보다도 투철하신 분들”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최기대 위원장을 필두로 부회장 김재은 위원, 감사 이상용 위원, 사무국장 박희자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6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에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최근 어려운 위기 가구에 대해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문병한 관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 위기 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로도 지원 신청이 많다. 동부동 관내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 결정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희망풍차 사업에 대해 연계를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위기 사유에 따라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동부동에는 많은 가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사유의 위기 발생 가구들이 발견되고 있다. 최선의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적십자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영천시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단포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 19팀 5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중년부에서는 위너클럽 우승, 영도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에서는 경산50클럽 우승, 별빛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포항포비클럽 우승, 울주서생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별 우승 클럽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시상금이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구를 통해 동호인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영천 축구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 및 드링크서울을 맞이해 행사에 참여한 영천시 와인업체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를 맞이해 영천시 세정과는 답례품으로 선정된 와인업체(고도리와이너리, 우아미와이너리, 위와이너리)등 6곳의 업체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 혜택과 답례품 혜택을 안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천시 고향사랑답례품으로 선정되어 있는 고도리와이너리, 우아미와이너리, 위와이너리 등은 시음회를 열어 관람객들이 와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더불어 영천사랑의 마음도 마음껏 뽐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이 영천와인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함께 발 벗고 나서준 영천시와인사업단 사장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영천 발전을 위해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자.”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교감․업무 담당자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의 관리자와 성고충심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과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올바르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안 처리에 대한 상세한 절차 안내로 진행된다. 오후 특강에서는‘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경찰인재개발원 센터장이 학교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에 있어 각급학교의 성고충심의위원장의 역량을 높이고, 꼼꼼한 사안별 예방과 대응으로 현장의 위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2까지 기존 및 신규 치매보듬마을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시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등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돼 보듬마을 내 치매환자 돌봄 공백 및 관심도 부재로 인한 위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이 어우러져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봉화군을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 일원에서 관내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예술체험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1~2회 교육공무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젊은달 와이파크'에 전시된 조형물과 작품을 관람하고, 한반도마을에서 뗏목을 타고 한반도지형을 둘러보며, 타 기관 직원들과 소통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가자들은‘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재충전으로 업무 능률 향상과 구성원 상호간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가 가득 충전됐으면 한다”며,“각자 근무지에서 청렴하고 따뜻한 봉화교육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의원이 4월 15일 개회된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고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영주시는 26.13㎢, 2조 4천억원 규모의 공유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부동산이 40% (9,606억원)로 2018년과 비교하면 면적은 2.9%(0.74㎢), 금액은 25.9%(1,977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및 자체세입과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행정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공유재산에 대한 관점도 ‘유지․보전’위주의 소극적인 관리에서 ‘개발․활용’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공유재산의 규모와 중요성은 증가하고 정책의 환경과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 추모 5주기 특별전시회 ‘무릉도원을 담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청송 지역과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고 그의 문화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이다. 야송 이원좌 화백은 청송군 파천면에서 출생했으며,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초대형 실경산수화 ‘청량대운도’(46×6.7m)가 있으며, 2005년 군립청송야송미술관 개관과 더불어 초대관장을 역임하여 고향 청송을 비롯한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무릉도원을 담다’展은 옛 부터 많은 사람들의 꿈꾸던 이상향인 무릉도원이 오늘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존재함을 야송 화백의 작품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회로써, 중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작품 계림장경도, 흔관무릉원, 황산운곡도 등 20여 점이 전시되어 중국의 무릉도원(계림, 황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송 화백이 유주, 계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청송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창업가 20여명이 지난 4월 5일 '청송 로컬 청년CEO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유대감을 쌓고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 로컬 청년CEO 네트워크'는 2024년 청송군의 지역소멸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로컬 팝업스토어 청년CEO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들로 창업역량 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한 협의체이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 지원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로컬 팝업스토어 청년 CEO 발굴·육성사업’은 로컬브랜드 청년 CEO 육성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 컨설팅 지원, 지역자원 활용 로컬브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연말에 대도시 연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청송 청년들의 우수한 상품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는 “도시에 비해 창업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렵고 또래 친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12일 11:00에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했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