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일 2024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아동참여위원 35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75명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에 재학하거나 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 등의 방법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했다.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부서에서 아동대상 사업 추진에 앞서 아동 참여 등이 필요할 경우 아동참여기구에 요청하면 참여기구 활동 아동이 사전에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사업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합동 뒤풀이에 이어 예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아동참여기구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단 합동 워크숍인 ‘아동친화도시 메이커스’를 추진하는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이 자신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상생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전 ‘지역농가상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판매전은 소규모 농가에서 생산한 멜론과 16종의 농산물이 담긴 꾸러미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가치사유’ 및 구글 폼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지역 내 상생 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가 합천초등학교 교정에서 재학생 10가정을 선정하여 지난 1일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진을 찍어주어 가족 간 추억을 만들어 주고 가족 화합을 통해 건전한 가족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52가정(219명)에 행복을 선물해 주었다. 가족사진 찍어주기 참여 가정은 합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 회원들의 협조로 실내 및 야외 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된 사진은 이후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촬영 후 이천용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는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 외에도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보훈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맞이 6월 행사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는 10일 우산 충령사에서 거행된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추모 묵념과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같은 날 10일 ‘보훈단체 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보훈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5일에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보훈 가족 위안 행사’가 라온웨딩홀에서 개최된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훈 가족 위안잔치를 마련하였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금년도 첫 고향사랑 지정 기부 모금 사업이 6월 4일 시행에 따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고, 전학생 증가로 청양군에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 비용 지원’ 사업을 제1호로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골 학교에 초․중․고교 탁구부가 있어 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전학을 오고 있어 인구 유입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탁구부 학생 급증으로 재학생 지원으로도 부족한 경비에 애를 먹고 있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 비용을 모금하여 지원하고자 한다. 목표액은 5천만 원으로 훈련용품비 3천5백만 원, 대회출전비 1천5백만 원이며 오는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 방법으로 온라인은 고향사랑이음(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특정 사업에 기부하기(지정 기부하기)’로 하여 ‘청양군 정산 초·중·고 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31일 조덕진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 충청남도 안전기획관 조성권, 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2022년부터 2023년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본 온직천 및 해남리(산사태)의 복구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현장 안전 점검했다고 전했다. 온직천 재해복구사업장은 24년 준공 목표로 제방 공사가 진행 중이며, 23년 산사태 피해사업장인 해남리는 지난 5월 복구 사업을 완료했다. 조덕진 재난복구 지원국장은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무리한 공사보단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복구 중 사업장뿐만 아니라 완료된 사업장도 2차, 3차 피해에 대해서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며 24년 호우 대비 주민 대피계획 및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여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 여름철 우기 대비 수방 자재 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관리와 조속한 수해복구 및 예방 사업 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3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축제 슬로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2023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공식 명칭이 변경된 이후, 기존 농특산물 판매에서 문화영역으로 확장을 확고히 하게 될 이번 축제는,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관광 욕구 증대 등 시대변화상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친환경,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 최우선 확보 등 사회적 이슈에도 지속 대응하여 전국 일품 문화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기술을 집약한 탄소중립 드론 라이트 쇼,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 대회, ▲고추구기자 가요제, ▲고추구기자 케이 팝 댄스 경연대회를 신규 편성하고, 기존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99m 김밥 만들기 등은 보완 개선할 계획이다. 이동수(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축제 추진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치카치카 충치 소동’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캐릭터 뮤지컬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마술쇼, 신나는 음악과 안무, 화려한 조명이 가미되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또한, 구강건강관리 용품 추첨, 인형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건강증진 홍보관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찾아가는 구강건강홍보관,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구강건강실천 설문지 작성자 중 96명을 추첨해 구강관리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주말 당진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주시 농촌체험·교육농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충청남도농촌체험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더 모먼트(The Moment), 충남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가족과 즐기기 좋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주시에서는 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소속 5개 농장이 참여해 테라리움 체험, 허브스머지 스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참여농장은 다양한 농업·농촌의 가치공감 프로그램으로 공주시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적극 알리는데 공을 들였다. 한편, 생활원예의 저변확대를 통한 반려식물 산업활성화 및 원예이용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제18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도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각 시군 대표 16개팀이 출전해 작품설명과 현장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공주시 대표로 나선 방순일 씨가 잔잔한 바람이 부는 숲을 표현한 ‘평온의 숲’ 작품으로 접시정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곡면 배작목반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정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이번 검사는 농약 노출 위험도가 높은 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농약 노출정도 설문조사, 신체 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피레스로이드계 농약 대사체 검사), 의사 검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약 중독 예방을 위해 농약 중독의 위험성, 농약중독 응급처치, 올바른 농약 사용법, 보호구 착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은 5월부터 10일 간격으로 병해충 방제 농약을 살포하기 때문에 농약 방제복과 보호안경, 장갑, 마스크 등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데 농작업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잘 지켜지지 않아 농약 중독 위험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덕규 사곡면 배작목반장은 “고품질 배를 생산하기 위하여 철저한 과원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농약사용이 불가피하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농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농약 안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장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나선다. 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우선 적용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의무화 계획에 따라 30종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을 진행한다. 지난 3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30개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향 및 수행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주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이 가능해 안정성과 확장성, 신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규태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공주시 정보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행정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업‧농촌 RE100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사곡면 대중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곡면 대중리 마을에 2년간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돼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개별 주택 6호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대중리 마을회관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다. RE100사업을 통한 발전 수익은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한 시설비 지원, 사곡면 문화복지프로그램 활성화 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기본계획과 세부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2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최원철 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이 참석해 지난 5월 25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북유럽 평생교육 선진국인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3개국을 방문했다. 일행들은 핀란드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한국-핀란드 교육연구센터’, 시민이 만든 지식과 영감의 허브로 알려진 ‘헬싱키 오디 도서관’, 자기 주도적 노인학습 주거공동체인 ‘노푸키리’ 등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핀란드의 교육체계, 평생학습과 정규교육의 관계, 진로 결정을 위한 10학년 과정, 직장인 재교육, 지자체의 자율적인 교육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묻고 답하며 배웠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기업의 고용과 연결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학습이 취미·소양 교육에서 재취업이나 사회통합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을 대상으로 1100개에 달하는 평생학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가 지난달 30일 관내 외국인 노동자 3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앞서 분과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된 3가구를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 지원을 결정했으며, 거주지를 방문해 가스레인지·전등을 교체해주고 선풍기, 이불,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나원상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타국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대상자들을 발굴해 사례를 공유하고, 여러 단체 및 기관의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유해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천군청,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시설 등 총 9개 기관 20명은 서천특화시장과 상가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